삼성전자가 이달 31일까지 서울과 대전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갤럭시노트10 출시 기념 파티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갤럭시 팬 파티'는 △서울 블루스퀘어(23~24일) △대전 롱디커피(30일) △광주 커볶(31일)에서 차례로 열린다. 부산과 대구에서는 각각 지난 16일과 17일 개최됐다.

갤럭시 팬 파티는 갤럭시 팬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와 아이디어로 연출한다. 행사가 열리는 5개 도시 대학생들이 '도시 별 밀레니얼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영상도 직접 제작했다. 갤럭시 팬을 위한 포토존 등 현장은 밀레니얼 세대 취향을 반영했다. 아티스트 '노보(NOVO)'와 함께 제작한 네온 타투 스티커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팬 스페셜리스트'와 협업도 강화했다. 요리하는 연출가 이욱정 PD는 5개 도시 대표 재료와 팬 스토리를 결합한 밀 박스(Meal Box)를 선보인다. 개그맨 홍윤화·김민기 부부,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팬들이 직접 응모한 팬 스토리를 소개한다. 방송인 박준형은 팬 피트니스 영상으로 팬들과 소통한다. 가수 타이거 JK와 윤미래는 팬 스토리를 주제로 만든 음원을 '팬 스토리 라이브' 무대에서 처음 공개한다. 김하온, 장범준, 샘김 등도 무대를 꾸민다.

갤럭시 팬 파티는 갤럭시 노트10·10플러스 사전 예약자를 포함해, 갤럭시 팬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지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