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가 게이밍 노트북 '레노버 리전 Y545'(Lenovo Legion Y545)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리전 Y545는 9세대 인텔 코어(Intel Core) 프로세서가 탑재된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이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 그래픽과 최대 32GB DDR4 메모리 및 최대 256GB의 듀얼 스토리지 등이 탑재된다. 고성능을 요구하는 작업에 적합하다.

해당 제품은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됐다. 두께는 24.7mm, 무게는 2.3kg다. 디스플레이 베젤은 6.7mm로 얇다. 15.6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는 144Hz 화면 재생률과 300니트 밝기를 사양으로 갖췄다.

하만 스피커와 돌비 애트모스 스피커 시스템이 내장됐다. 키보드는 풀사이즈로 1ms 미만 높은 키보드 응답시간과 1.7mm 키 트래블 거리를 갖췄다. 키보드에는 화이트 백라이트가 탑재됐다.

이희성 한국레노버 대표는 "레노버 리전 Y545는 최상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고사양 게이밍 노트북"이라면서 "많은 고객들이 레노버 리전 Y 시리즈의 높은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