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일렉트로닉스가 최근 287종 이상 신제품을 추가,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마우저가 소개한 주요 신제품은 인텔 제온(Xeon) 2세대 확장형 골드 프로세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STEVAL-MKSBOX1V1 센서타일박스(SensorTile.box) 개발 키트, 센시리온(Sensirion) SLF3S-1300F 액체 유량 센서, 오스람 옵토 세미컨덕터 오슬론 퓨어(OSLON Pure) 1010 LED 등이다.

인텔 제온(Xeon) 2세대 확장형 골드 프로세서는 64비트의 멀티 코어 서버 마이크로프로세서다. 14나노(nm) 리소그래피 기술이 적용됐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STEVAL-MKSBOX1V1 센서타일박스(SensorTile.box) 개발 키트는 무선 사물인터넷(IoT), 웨어러블 센서 플랫폼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개발 키트다. 전문성과 관계없이 엔지니어가 원격 모션과 환경 센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 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센시리온 SLF3S-1300F 액체 유량 센서는 양방향으로 최대 40ml/min의 동적 액체 유량을 정밀하고 안정적으로 측정할 수 있도록 해준다. 오스람 옵토 세미컨덕터 오슬론 퓨어(OSLON Pure) 1010 LED는 최소 폼 팩터(1x1x0.25mm)에서 적은 공간만 차지하도록 확장형 조명 설계 장치를 제공한다.

마우저는 반도체·전자부품 유통기업이다. 제조사 750곳 이상에서 공급되는 제품 500만 종 이상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이예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