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2019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전문
LG화학 2019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전문
  • 이수환 기자
  • 승인 2019.07.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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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지난 2분기 매출 7조1774억원, 영업이익 2675억원의 실적을 기록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62% 감소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여파가 지소됐고 폴란드 공장의 수율 하락에 따른 손실 등이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연간으로 배터리 사업 손익분기점(BEP) 달성은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아래는 실적발표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콜 전문이다.

참가자는 정호영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 남철 경영전략총괄 전무, 이명석 경영기획담당 상무, 송변근 석유화학 경영관리담당 부문담당, 김형식 전지 경영전략담당 상무, 김우성 첨단소재 경영전략담당 부문담당, 윤현석 IR 담당이다.

윤현석 IR 담당 모두발언
2019년 2분기는 매출은 7조177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1% 증가, 전년 동기 대비로는 1.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675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3.7% 기록했다. 2분기 EBITDA는 7552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비율은 10.1%다. 세전이익은 1929억원, 당기순이익은 839억원 달성했다. 재무현황으로 자산은 32조4352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3.9% 증가했다. 부채는 8.2% 증가한 15조1567억원이고 차입금은 8조4804억원이다. 4월 1.8조원 규모의 외하 그린본드 발행으로 부채와 차입금 비율이 상승했다.

석유화학부문이 매출 3조9364억원, 영업이익 382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9%대다. 미중 무역분쟁으로 매크로 불확실성으로 T/A 등 1회성 비용으로 수익성 둔화됐다. 수요 위축으로 낮은 스프레드 상황이다. 고부가 수익성 견조하고 캐파 증설 완료되면 수익성 유지하겠다.

전지부문은 매출 2조94억원, 영업손실 1280억원을 기록했다. 자동차 전지로 인한 고정비 증가했으나 영업적자 기록했다. 3분기는 전분야에 출하 확대와 하반기 수익성 개선 전망된다. 첨단소재부문은 매출 1조2535억원, 영업이익 190억원을 나타냈다. 생명과학은 매출 1540억원, 영업이익 109억원을 기록했다.

COO 정호영 사장
먼저 지난 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서 투자자께 유감 및 죄송하다. 지난 분기에 석유화학에 T/A 영향, 일부 트러블, 전지의 초기 수율 안정화 지연으로 토탈 약 1800억 규모로 비경상 손실 부담 있었다. 3분기에는 대부분 해소되고 생산 안정화가 이뤄지면서 전사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 부문별로는 석유화학은 지난 분기에 고부가 다운스트림 견조했으나, 내부적으로 대산 공장 TA와 일부 공장 트러블로 600억원 규모 비용 발생했다. 원인은 무역 분쟁 장기화로 수요 부진이 절대적이다. 단기적으로 수요 반등 기대 어렵다. 시장 재고도 낮아서 단기적으로 스프레드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중장기적으로는 현재와 같은 수요위축이 장기화되면 향후 공급 캐파 증가로 수급상황 악화 배재하기 어렵다. 이런 시황에서 그동안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와 원가 경쟁력 강화로 차별화 이루겠다. 고부가는 20% 초반 매출을 3년 내년 30% 중반 이상으로 확대하겠다. 원가 경쟁력 혁신하겠다. 시황이 어려워도 일정 수준의 이익 올리겠다. 10% 이상의 영업이익 창출하도록 하겠다.

전지는 지난 분기에 ESS 화재 충당금 추가 설정과 국내 매출 차질로 500억원 정도 부담이 있었다. 자동차는 고정비 증가와 신규 라인의 1000억원 규모 비경상 손실 발생했다. 최근 자동차 전지 수율 회복, 소형 전지 확대로 20% 성장하면서 흑자전환 예상한다. 3분기에 4분기는 매출 성장 지속되고 수익성 추가적 개선 예상된다. 올해 전지사업 전체 가이던스는 손익은 당초 미들 싱긋 디짓 OP마진에서 ESS 화재에 따라 로우 싱글 디짓 OP마진 예상한다. 자동차전지는 수익성 개선으로 상반기 부진 만회한다. 연간으로는 매출은 5조원 수준, 영업이익은 BEP 달성 예상한다.

첨단소재는 4월에 전반적인 당분간은 두드러진 수익 개선 어렵다. 기존 투자계획과 시황 전망은 재무를 고려해서 원점에서 면밀히 검토한다. 자동차전지는 매년 시장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해서 투자 규모를 적정 수준에 관리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가고 있다. 전자적인 규모는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하반기에 다시 시장과 소통하겠다.

질의응답
Q. 중장기 전략으로 미국 에탄크래커(ECC) 관련해서 투자 검토 있나? 지리자동차 조인트벤처(JV) 관련해서 중국 시장 플랜은?

A. 경쟁사가 북미 ECC 투자 하려는 것으로 안다. 우리는 에틸렌만 고려하지 않는다. ECC 투자를 높게 두지 않는다. 다양한 다운스트림 커버하려면 납사(NCC) 크래킹센터가 더 타당하다. 북미 진출이나 다양한 옵션을 두고 검토하고 있으나 방법과 시기는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 시장과 소통하기에는 이른 상황이다.

지리자동차 JV는 6월에 계약했고 생산 입지 검토 중이다. 2022년에 양산 예상한다. 중국 시장은 장기적으로 전기차 50% 차지하는 큰 시장. 이맘때 2020년 지나면 보조금 폐지 예상이라 전지 업체 진입 기대감 높아지고 있다. 우리가 볼 때 시장 특성상 외자 기업에 대한 차별 없어지지 않는다. 로컬과 글로벌 기업과 JV를 하고 긴밀히 수주 논의하고 있다.

석유화학사업 중장기 전략에 대해 추가하면 긴 호흡으로 보면 석화 전략은 수년동안 꾸준히 얘기한 대로 제품의 확대, 커머디티보다는 고부자 제품, 스페셜 티 제품 늘려서, 고수익성과 안정성 확보에서 제품 다각화에 무게 중심이 있었다. 3년전 고부가 제품이 10% 초반이면 현재는 20%대 초반이고, 향후 3년 정도 지나면 30% 중반대 도달할 것으로 본다. 40% 정도를 고부가 제품 시장에서 차지하려는 어느 정도의 소위 목표치라고 보면 그 수준에 다다를 것이 3~4년 후의 모습. 제품 다각화와 확대 이후의 전략은 지역의 다변화다. 북미와 유럽 일부에 수출하지만 대부분 물량이 아시아권에 집중되어 있다. 지역 다변화가 과제다. 현재 생산거점 포함한 JV, 협력, 진출 모델을 검토 하고 있다.

원료의 포트폴리오 다변화도 있다. NCC 100% 의존하는 구조는 고부가 다운스트림 구조는 기초유분 확보에 유리하다. 원료는 NCC 의존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리스크할 수 있다. 원료의 다변화 부분도 장기적으로 추진할 그림이다. 전략 전개 순서는 제품, 원료, 지역 순으로 전개하고 있다. 진행하고 검토하는 지역 원료 다변화는 포석이 주로 해외 시장으로 진행 되고 있다. 경쟁사는 이 순서가 바뀔 수도 있는데 저희의 전략은 고부가 제품으로 사업 해외도 고부가 제품으로, 원료는 고부가 제품에 대한 경쟁력 확보하기 위한 기초유분, 리스크를 포트폴리오 가지고 보완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Q. 2016년 이후 인도 폴리비닐클로라이(PVC) 수급 늘어나고 있다. 2~3년 폴리에틸렌(PE) 시황과 비교하면? 일본과 마찰쪽에 전지 소재 내재화, 양극재 소재 전략은? 다른 소재의 구매 다변화는 어떤가.

A. 인도는 지속적으로 인프라 투자 강화했다. PVC 성장 지속됐는데, 총선 이후 인프라 투자나 힘이 실리면서 PVC 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예상. 공급 차원에서 중국이 캐파의 가동률 낮아서 석탄 과련 PVC 사업이 환경규제나 폭발사고에 있어서 재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급량이 제한적이다. LG화학 하반기에 수직계열화가 부족했던 T/A 공장이 완료된다. 수급은 개선되고 수익구조가 개선되는 형태로 이뤄질 것. PE에 대한 부분은 미중분쟁이 이슈로 수요가 급격히 위축된 상황이다. PE 수급률이, NCC 폴리올레핀(PO)가 수급률이 악화되는 형태로 2022년까지는 갈 것으로 본다. 일반 PE와 고부가 PO 간의 성장률과 시장 수요에는 차이가 있을 것. 고부가 PO를 조기에 확대하는 일환으로 POE 증설 라인을 풀가동한다.

양극재 국내 전략은, 양극재 공급망은 현재 소요량의 20%를 자작을 하고 나머지는 80%는 일본, 중국, 국내 협력업체에 나눠서 물량을 구매한다. 향후에 방향은 소위 신모델 중심으로 난도가 높고 부가가치 중심으로 인하우스를 25~30%까지 늘힌다. 국내 협력 업체 합치면 3~4년 이내에 50% 가까이 될 것. 비교적 많은 업체가 각자의 역할 가지고 포트폴리오 다변화하고 있다. 상황 면밀히 보고 적절한 대응하겠다.

Q. 내년 석화에서 IMO2020에서 원유, 석유 업체 영향있다. 대응 전략은? 신학철 부회장이 2024년 배터리 32조원 매출 제시했는데 캐파나 투자비는?

A. IMO2020에 따라 정유사에 있어 실제로 황함량에 따라 거래되는 정도는 영향이 있다. 다만 납사 조달 측면에서는 정유사로부터 공급 받는 측면에서, 계약 기간이 장기라 큰 리스크는 없을 것. 여수 NCC 2공장 준비하는 차원에서 납사에 대한 직거래와 다변화도 상당히 진척되어 있어서 IMO2020이 큰 변동이나 어려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

배터리는 2023년 32조원 매출 목표인데, 캐파 투자는 100GWh 이상 되어야하고 4년 동안 13조원 이상 투자해야 한다. 대부분 투자는 자동차에 몰려 있다. 4년동안 10조원 가까이다. 캐파도 자동차 위주로 확대. 250GWh 이상 캐파 이상 가져가면서 32조원 매출 목표로 하고 있다.

Q. 이번 전지에서 예상보다 실적 안 나왔다. EV용 신공장 안정화 지연이 원인으로 보인다. 지연 이유와 어떤 기준이 안정화인지. 안정화 시점은 언제인지?

A. 폴란드 본격적으로 돌면서 1분기에 좀 안좋았다. 2분기 안정화 예상했는데 광폭 고속 라인 적용했다. 제품 난도도 높아서 초기 안정화 기간이 지연되고 있는 건 사실. 안정화 수율은 90% 이상인데, 오창이나 중국 등 잘 돌아가는 공장의 수율을 이 정도로 본다. 현재 3분기, 4분기에는 안정화 단계 접어들 것으로 본다. 3분기 지나면서 4분기가 되면 90%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Q. 전기차 배터리에서 적자폭 확대됐는데 연간 BEP 하려면 수익성 좋아야 한다. 수율 이외에 실적 영향이 더 있나? 배터리 수주 상황은?

A. 예상보다 실적이 저조해서 걱정이 있고 하반기 우려도 있다. 분석하면 사실 영향 미칠 수 있는 부분은 수율과 히트 레이시오다. 수율은 3~4분기 가면서 목표 수율로 올라가는 과정에 있다. 매일 나오는 수율이 일관되어야 한다. 한 가지 리스크 요인이다. 히트 레이시오는 고객이 우리 예상대로 매출 잘 해네는, 차가 잘 팔려야 한다. 하반기 출시 차량이 잘 시장에서 히트가 얼마나 되는지 외적인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상반기에 미들 싱글 적자 기록했다. 미들 싱글 수준의 이익 달성해서 연간으로 BEP 수준 예상한다. 수주 관련해서는 1분기말 110조원이고 3세대 전기차 수주 논의하고 있다. 기존에서 증량 요청에 있어서 올해말 수주잔고는 더 올라갈 것. 의미 있는 변화가 생기면 업데이트하겠다.

Q. 올해 비경상 손실 얘기했는데, 배터리 사업 부문별로 설명해달라. 매출 많이 늘었는데 배터리 사업별로 설명 부탁한다. 소형 전지중에 원통형이 캐파 증설이 있던데 2020년까지 증설 추가로 있나? 자동차쪽 증가 요인이 있나?

A. 매출 대략적으로 2분기 자동차가 1분기보다 많이 늘어서 1조원 이상. ESS가 국내에서 타격 있었도 해외 생산 차질도 있었다. 2분기는 2000억원 이하. 소형은 7000억 이상 매출을 기록. 비경상 손실은 1분기보다 ESS 충당금은 500억원 수준이었고 1분기보다 줄었다. 자동차에서 수율 저조한 것 대비 일시적으로 비용 악화된 것이 700억원 수준이었다. 원통형은 계속 하고 있다. 소형에서 파우치는 IT 수요가 줄기 때문에 투자 없는데, 원통형은 캐파 요구가 있어서 적극 대응하고 있다. 남경에서 2배 가까이 캐파 수정했다. 고객과 수주 계약하면 계속해서 캐파 증설한다. 순수하게 ESS 충당금 손실은 200억원이고 영업을 하지 못한 비용이 3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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