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 세계 반도체 매출 9.5% 축소”... 가트너 전망
“올해 전 세계 반도체 매출 9.5% 축소”... 가트너 전망
  • 한주엽 기자
  • 승인 2019.07.23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D램 가격은 작년 대비 42% 감소 예상

전방산업 수요 부진으로 올해 반도체 시장이 10년 만에 최대 역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올해 전 세계 반도체 시장 규모가 4290억달러로 전년 대비 9.6% 축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2009년 이래 가장 높은 역성장률이다.

벤 리 가트너 수석연구원은 “미중 무역분쟁이라는 변수와 함께 스마트폰, 서버, PC 제품군의 성장세가 약화 혹은 정체되면서 반도체 시장 역성장률도 2009년 이후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반도체 제조업체는 이 같은 업황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감축) 및 투자 계획을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모리 시장은 더 어렵다. 올해 D램 가격은 전년 대비 42.1%나 떨어질 것이라고 가트너는 전망했다. 공급과잉 상황은 내년 2분기까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낸드플래시 역시 작년 1분기 이후부터 공급 과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미중 패권전쟁은 반도체 업황 반등의 가장 큰 변수로 꼽힌다. 반도체 공급 및 수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가트너는 내다봤다. 중국이 자체 반도체 생산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일부 제조기업은 생산시설을 중국 이외 지역으로 이전할 것으로 전망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대로 213 (보타닉파크타워2) 615, 616호
  • 대표전화 : 02-2658-4707
  • 팩스 : 02-2659-47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수환
  • 법인명 : 주식회사 디일렉
  • 대표자 : 한주엽
  • 제호 : 디일렉
  • 등록번호 : 서울, 아05435
  • 사업자등록번호 : 327-86-01136
  • 등록일 : 2018-10-15
  • 발행일 : 2018-10-15
  • 발행인 : 한주엽
  • 편집인 : 한주엽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owerusr@thelec.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