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자일링스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 공급
전자부품 유통업체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자일링스(Xilinx)와 공학 설계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소개에 따르면 마우저는 이번 계약으로 자일링스의 가장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공급하게 된다. 포트폴리오에는 개발 소프트웨어, 설계자산(IP)의 디지털 다운로드 등이 포함된다.
자일링스는 미래 적응형, 지능형, 연결형 세상 구현을 위해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 하드웨어 프로그래머블 시스템온칩(SoC), 적응형 컴퓨팅 가속화 플랫폼(ACAP)를 개발해왔다.
글렌 스미스(Glenn Smith) 마우저 사장 겸 CEO는 “업계 선두주자 자일링스의 광범위한 제품군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대가 크다"며 “마우저는 전자상거래에 초점을 두고 자일링스가 전 세계적으로 고객 기반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 와들링턴(Mark Wadlington) 자일링스 글로벌 영업 부문 수석 부사장은 “이번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마우저와 오랜 기간 성공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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