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국내외 주요 부품, 설비 협력사와 성과를 나누는 '2018 동반성장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상문 LG디스플레이 최고생산책임자(CPO, 부사장) 등 회사 경영진과 국내외 협력사 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제조혁신 활동에 도움을 준 우수 협력사 시상식을 진행했다. 2019년 동반성장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회사는 협력사가 자율 제조혁신 체계를 구축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자금과 교육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LG디스플레이 신상문 부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제조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협력사와 하나 되는 마음으로 시장에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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