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종합화학·시노펙 합작사, 우한분공사 인수 기념 현판식
SK종합화학·시노펙 합작사, 우한분공사 인수 기념 현판식
  • 이수환 기자
  • 승인 2019.07.0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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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수급안정과 현지시장 입지확대 기대

SK종합화학과 시노펙(SINOPEC)이 합작해 설립한 중한석화가 지난 3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우한(武汉) 소재 우한분공사(우한 Refinery)에서 시노펙 산하 우한분공사 인수를 기념한 현판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을 비롯해 시노펙 레이뎬우(雷典武) 고급부총재, 중한석화 관저민(管泽民) 총경리 등이 참석했다. 한-중 최대 정유·화학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새로운 중한석화의 출발을 축하함했다. 중한석화-우한분공사 통합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SK종합화학은 중한석화의 우한분공사 인수와 관련, “SK와 시노펙이라는 한-중 최대 기업 간 화학사업 협력이 정유부문으로 확대, 중국 정부가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 중인 정유와 화학을 결합하는 연화일체(煉化一體)의 대표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한석화의 우한분공사 인수합병 금액은 토지 등 자산을 포함해 128억4000만위안(약 2조2069억원)이다. 지난 4월 SK종합화학은 이사회를 열고 합작법인인 중한석화의 우한분공사 인수합병을 위해 11억위안을 현금 출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시노펙은 우한분공사 자산(토지)에 20억5000만위안을 현물출자한다. 양사 출자분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중한석화가 현지 차입으로 충당한다. 중한석화에 대한 SK종합화학과 시노펙 양사 지분 비율은 기존과 같이 35:65로 유지된다.

SK종합화학과 시노펙 경영진은 현판식에 이어진 만찬에서 중한석화 성공 모델에 기반한 다양한 추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K종합화학은 울산CLX(Complex)의 공정 운영 역량과 SHE(Safety 안전·Health 보건·Environment 환경) 관리 역량을 중한석화에 이어 우한분공사에도 이식한다. 특히 울산CLX와 중한석화는 공정기술 교류회를 1년에 4차례 시행하고 있다. 이미 지난 6월부터 우한분공사까지 범위를 확장해 관련 역량을 전수하고 있다.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은 “중한석화 성공 모델을 기반으로 중한석화-우한분공사 인수·합병 작업도 올 하반기 내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것”이라며 “양사 기술력과 역량, 우호관계에 기반해 사업협력분야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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