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재 기업 머크가 디스플레이 솔루션 비즈니스의 글로벌 컨텐츠 마케팅 사례를 공유한다.

머크는 한국 머크의 기능성 소재 사업부 내 디스플레이 솔루션 비즈니스가 새로운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 ‘디스플레이 미래의 가속화’와 스토리를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로운 캠페인과 스토리는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 발굴하는 머크의 역할을 강조했다. 지난 5월 미국 산호세에서 열린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디스플레이 위크 2019(Display Week 2019)에서 처음 선보였다.

마케팅 캠페인과 스토리 기획을 총괄한 김도형 머크 그룹 이사가 ‘컨텐츠 마케팅 서밋 2019(Content Marketing Summit 2019)’에서 강연을 열고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오는 4~5일 양일간 한국 서울 드래곤 시티,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다.

머크는 기능성 소재, 생명과학, 의약 등 B2B(Business to Business)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새로운 소통 채널에서 머크가 어떻게 컨텐츠를 활용해 고객과 소통하고 비즈니스를 창출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예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