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협력사 ‘반도체 정밀배관 기술 아카데미’ 수료생 30명 배출
삼성, 협력사 ‘반도체 정밀배관 기술 아카데미’ 수료생 30명 배출
  • 이예영 기자
  • 승인 2019.06.1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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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비용·시설 지원
올해 반도체 인프라 전문가 100명 배출 예정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반도체 인프라 전문 인력 양성 기관 ‘반도체 정밀배관 기술 아카데미(SfTA: Semiconductor-facilities Technology Academy)’가 반도체 배관 전문가 배출의 산실이 되고 있다.

'반도체 정밀배관 기술 아카데미'는 지난해 2월부터 삼성전자 반도체 8개 협력사가 설립해 운영하는 교육기관이다.

삼성전자가 아카데미 운영에 필요한 비용과 시설, 설비, 재료 등을 지원해 실제 반도체 생산시설과 동일한 구조를 구현하도록 돕는다. 교육생들은 아카데미에서 실무 중심의 맞춤형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해당 아카데미에선 반도체 인프라 설계부터 시공까지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안전한 생산 현장을 만들고 제품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19년 1기 교육 수료생은 총 30명이다. 이들은 13일 수료식을 마치고 삼성전자 반도체 8개 협력사에 정규직으로 취업한다. 반도체 인프라 설비 설치부터 유지, 보수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수료식 당일 정장선 평택시장, 원유철 평택시(갑) 국회의원,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김창한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장, 장석준 파인텍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창한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장은 “반도체 인프라 우수 인력 양성으로 생산 현장 전문성이 강화되고 있다”며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속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비엔에이치에 입사 예정인 김현진 교육 수료생은 “양질의 아카데미 교육으로 실무 중심의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고 말했다.

'반도체 정밀배관 기술 아카데미'는 지난해 10월 평택시로부터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로 공로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까지 140명의 반도체 인프라 전문 인력을 양성했다. 올해도 100여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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