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제는 ‘노이즈 저감 및 전력 소모에 효율적인 전원 설계‘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오는 2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9 마우저 전원 설계 세미나(Mouser Power Seminar 2019)‘를 개최한다.
마우저는 지난해에도 전원 설계 세미나를 개최해 다양한 전원 설계 프로젝트를 소개한 바 있다. 올해 마우저 전원 설계 세미나 주제는 ‘노이즈 저감 및 전력 소모에 효율적인 전원 설계‘다.
올해 아나로그디바이스(ADI), VICOR, TE Connectivity와 함께 최신 전력 관리 솔루션과 전원 설계용 혁신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각 회사가 부스를 설치하고 자사 최신 제품과 혁신적인 솔루션들을 전시한다.
관련 시장과 기술의 최신 동향, 제품 선택 가이드, 개발 툴 활용법, 설계 기법 등도 소개된다. 5G 기술의 미래 전망 분석, 향후 동향과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신제품 설계를 위한 최신 기법들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다프니 티엔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아시아태평양지역 마케팅·사업개발 총괄 부사장은 “고속 데이터 전송장비부터 컴팩트한 사물인터넷(IoT) 기기까지 전자기기가 계속 복잡해지고 있다”며 “이제 대량 전원 공급이 가능한 회로 설계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하지만 마이크로컨트롤러(MCU)와 중앙처리장치(CPU)의 고속 데이터를 처리하고 입·출력단에서 스위칭 노이즈를 저감하도록 설계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번 세미나는 엔지니어들이 이런 기술적 과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해답을 제시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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