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공간에서 전사적 협업 구현
인텔이 모든 규모의 조직이 전사적 협업을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인텔 유나이트 클라우드 서비스(Intel Unite Cloud Service)’를 12일 출시했다. 인텔 유나이트 솔루션을 온프레미스(on-premises) 또는 클라우드 중 어디에 호스팅 할지도 선택 가능하다.
인텔은 더 많은 선택권, 편리성, 유연성을 제공하기 위해 인텔 유나이트 솔루션을 온프레미스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로도 제공한다. 새로운 유나이트 클라우드 서비스는 온프레미스에서 가능한 회의실, 원격 사용자나 게스트와의 안전한 무선 콘텐츠 공유 등을 클라우드에도 동일하게 제공한다. 온프레미스 대신 클라우드에서 구현하면 인프라 비용과 IT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새로운 솔루션은 회의 공간의 현대화도 지원한다. 유지보수 관리성이 낮아 잠재적 비용과 자원 절감이 가능하고 회의 개선으로 생산성을 증가시킨다.
오늘날 약 100만 개의 인텔 유나이트 솔루션 기반 시스템이 전 세계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포레스터 컨설팅(Forrester Consulting)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텔 유나이트 솔루션을 사용한 경우 회의 중단시간(downtime)이 기존 솔루션 대비 최대 15% 까지 감소됐다. 또한 멀티스크린 공유, 장소에 상관없는 원격 접속, 원활한 플러그인 통합 등으로 회의 효율성이 레거시 솔루션 대비 최대 5%까지 높아졌다.
인텔 유나이트 솔루션은 인텔 v프로(vPro) 플랫폼을 기반으로 빌트인 보안, 안정성, 관리성 기능이 내장돼 있다. 고급 원격 측정으로 회의실 하드웨어와의 연결성에서부터 회의실 사용까지 광범위한 데이터 집합에 접근할 수 있다.
제이슨 고크(Jason Goecke) 인텔 부사장 겸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의 인텔 유나이트 총괄은 “인텔 유나이트는 모든 협업 공간에서 공통적이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기업의 협업 경험을 통합한다”며 “모든 규모의 조직이 인텔 유나이트 솔루션 구축 시 클라우드 또는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모두 유연성, 편리성, 선택권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새로운 인텔 유나이트 클라우드 서비스는 12일부터 인텔 홈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