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개방형 RAN 상용화 위한 5G RAN 플랫폼 공개
퀄컴, 개방형 RAN 상용화 위한 5G RAN 플랫폼 공개
  • 장경윤 기자
  • 승인 2022.09.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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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X100 5G RAN 액셀러레이터 카드. 출처: 퀄컴

퀄컴 테크날러지는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퀄컴 X100 5G RAN 액셀러레이터 카드'와 '퀄컴 QRU100 5G RAN 플랫폼' 시제품을 제공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퀄컴 X100 5G RAN 액셀러레이터 카드는 하드웨어 가속화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고성능, 저지연 및 전력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컴퓨팅 집약적인 5G 베이스밴드 처리로 서버 CPU 부하를 절감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가상화된 5G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또한 모든 7.x 분할 옵션을 지원해 제조사 및 이통사들의 밀리미터파 및 6GHz 이하 대역 5G 네트워크 확장에 유연하고 효율적인 5G RAN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L1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아키텍처로 설계돼 향후 3GPP 릴리스 기능을 신속하게 출시하고 플랫폼 수명을 연장하며 총비용(TCO)를 절감할 수 있다.

퀄컴 QRU100 5G RAN 플랫폼은 고출력, 고용량의 우수한 무선 성능을 구현하도록 설계되어, 고성능 및 전력 효율적으로 대량 다중 입출력 (Massive MIMO)을 지원하고 포괄적인 5G 모뎀-RF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모든 분할 옵션을 지원해 제조사 및 이통사가 사용 가능한 대역폭 리소스를 확보한 상태에서 최고 속도를 지원하고, 밀리미터파 및 6GHz 이하 대역에 걸쳐 확장 가능해 비용 효율적인 5G RAN 네트워크를 촉진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한 다중 사업자 RAN 쉐어링, DSS(Dynamic Spectrum Sharing) 및 디지털 빔포밍과 같은 첨단 기능을 포함하며, 비 매시브 MIMO부터 32T32R, 64T64R 까지 확장 가능한 솔루션이다.

두르가 말라디 퀄컴 수석 부사장 겸 셀룰러 모뎀 및 인프라 부문 본부장은 "이번 시제품은 혁신적, 비용 효율적 그리고 전력 효율적인 개방형 RAN 솔루션을 시장에 출시하고 인프라 생태계를 활성화를 지원하는 기술"이라며 "본격적으로 개방형 RAN 상용화하기 위한 중요한 성과"라고 밝혔다.

퀄컴 X100 5G RAN 액셀러레이터 카드와 퀄컴 QRU100 5G RAN 플랫폼 솔루션 상용화는 2023년 하반기부터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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