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IoT 센트럴과 즉시 연결
오는 6월 초부터 판매
ST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사물인터넷(IoT)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 모듈 ‘센서타일박스(SensorTile.box)’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초보자도 쉽고 빠르게 센서 정보를 수집해 클라우드로 전송하고 IoT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센서타일박스는 멀티 사용자 모드로 초보자부터 IoT 전문가까지 모두 활용 가능하다.
초보자들은 블루투스 LE(Bluetooth Low Energy)로 스마트폰과 쉽게 연결해 만보기, 자산추적, 환경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 외에도 진동 모니터링, 데이터 기록, 경사계/레벨 감지, 디지털 나침반, 어린 아이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STM32 오픈 개발 환경(STM32 ODE) 내에서 STM32큐브MX(STM32CubeMX) 컨피규레이터와 코드 생성기, STLink-V3 프로그래머 및 디버거를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또 그래픽 마법사를 사용하거나 사용자 정의 임베디드 코드 작성으로 정교한 애플리케이션 구현도 가능하다.
는 모션, 컨텍스트, 환경을 감지하는 ST의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디바이스를 포함하고 있으며 57x38x20mm IP54 등급의 견고한 플라스틱 패키지로 하우징돼 있다. 데이터의 캡처와 분석을 위해 스마트 기기와 클라우드를 연결해 주는 애저 IoT 센트럴(Azure IoT Central)을 위한 새로운 데모 플랫폼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안드레아 오네티 ST MEMS 센서 부문 사업 본부장은 “센서타일박스는 독보적인 유연성으로 다양한 사용자들이 학습이나 시제품 제작, 상업용 최종 제품을 위한 모듈로 활용할 수 있게 구성 가능하다”며 “IoT 플러그 앤 플레이는 IoT 센트럴과의 호환성과 인증을 획득했기 때문에 애저 IoT에 바로 연결해 학습과 신제품 개발 기회를 더욱 확대했다”고 밝혔다.
토니 샤킵 마이크로소프트 IoT 비즈니스 가속화 부문 수석 그룹 PM 매니저는 “애저 IoT 센트럴을 위한 데모 플랫폼으로 센서타일박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제품은 오는 6월 초부터 판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