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신형 아이패드 프로, 주목되는 5가지 변화
애플 신형 아이패드 프로, 주목되는 5가지 변화
  • 이상우 기자 | oowoo73@thelec.kr
  • 승인 2018.11.0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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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대체재 1순위

애플이 10월 30일(현지시간) 공개한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향상된 처리 속도와 디스플레이, 입력 장치, 인증 방식까지 모든 측면에서 노트북 대체재로 가장 적합한 태블릿이다. 11인치, 12.9인치 두 가지 크기의 리퀴드 레티나(Liquid Retina) 디스플레이는 선명하고, 8코어 A12X 바이오닉(Bionic) 칩은 애플에 따르면 일반 사양의 노트북보다 성능이 92% 뛰어나다. USB 타입C 커넥터는 5K 모니터 같은 더 많은 주변기기와 유연한 연결이 보장된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전면 풀스크린 디자인을 채택했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전면 풀스크린 디자인을 채택했다.

 

1 전면 풀스크린 화면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디자인에서 역대 가장 크게 변화했다. 디스플레이를 감싸는 상하좌우 네면의 베젤 두께가 5.9mm로 얇은 전면 풀스크린 화면 디자인을 구현했기 때문이다. 홈 버튼(터치 ID, 지문 인식 센서)이 얼굴을 순식간에 인식해 잠금 해제가 되는 페이스 ID로 생체 인식 방식이 바뀌면서 가능했다. 아이폰X에 처음 채택된 페이스 ID는 아주 얇은 베젤에 숨겨져 있는 트루뎁스 센서에서 기능을 한다. 보기 좋을 뿐 아니라 디스플레이를 어느 방향으로 들고 있던 쉽게 잠금 해제가 된다. 아이폰X과 2종의 아이폰XS, 아이폰XR은 세로 고정이다.

11인치와 12.9인치 2가지 크기의 화면 옵션이 있다.
11인치와 12.9인치 2가지 크기의 화면 옵션이 있다.

 

2 11인치와 12.9인치

11인치 모델은 직전 10.5인치 모델과 거의 동일한 크기에 향상된 2,388x1,688 화면 해상도(264ppi)가 지원된다. 12.9인치는 2,732x2,048 화면 해상도(264ppi)에 베젤을 줄이면서 본체 크기는 약간 작아졌다. 2종 모두 화면 재생 빈도를 최대 120Hz까지 자동 조절하는 프로모션(ProMotion) 기술을 갖춘다. 화면에 표시되는 이미지가 두 배 빠른 속도로 재생된다. 또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넣어 더 다채로운 색조를 표현한다. 600니트 밝기와 사용 환경에 맞게 화이트 밸런스가 자동 조절 되는 '트루톤' 기능도 있다.

 

3 A12X 바이오닉

신형 아이패드 프로의 두뇌(AP,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애플이 자체 개발한 A12X 바이오닉 칩이다. 7나노 공정 기술이 적용된 8코어(4개의 고성능+4개의 고효율) 구성의 A12X 바이오닉 칩은 마이크로소프트 콘솔 게임기 '엑스박스 원'과 같은 그래픽 성능을 갖췄다는 게 애플의 설명이다. 요컨대 스플릿 뷰로 2개의 앱을 열고 슬라이드 오버로 3번째 앱을 실행하면서 화면 속 화면 기능으로 4번째 화면에서 동영상을 시청하는 멀티태스킹 작업이 충분한 성능이다. 공개 행사에서 애플은 어도비 포토샵을 신형 아이패드 프로가 완벽하게 구동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성능 향상은 생산성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 선수 개개인의 땀방울까지 사실적인 묘사가 특징적인 2K 화질의 NBA 모바일 게임이 구동되는 데도 문제없다. 차세대 뉴럴엔진(Neural Engine)과 M12 보조 프로세서를 포함한다.

 

4 USB 타입C 커넥터

충전과 데이터 이동에 사용되는 커넥터는 기존 라이트닝에서 USB 타입C 단자로 전향했다. 공개 행사에서 USB 타입C 단자를 통해 카메라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와 손쉬운 연결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맥북, 아이맥 프로 같은 맥 라인업과 연결성을 높이기 위한 고민으로 보인다. 케이블 하나로 맥과 연결이 된다. 또 맥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 충전 케이블을 사용할 수 있고, 5K 고해상도 모니터 연결에 추가 앱, 변환 커넥터 도움도 필요 없다. 드디어 아이패드 프로에서 생산성이라는 단어가 유의미해졌다.

 

5 2세대 애플펜슬과 키보드

새로운 애플펜슬은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둘러싼 102개의 마그네틱과 밀착되면 자동 충전이 된다. 아이패드 프로에 전원 어댑터가 연결되면 마찬가지로 애플펜슬이 동시에 충전된다. 더 이상 라이트닝 커넥터에 꽂는 이상한 모양으로 충전하지 않아도 된다. 검지가 닿는 부분을 2번 두드려 브러시 종류와 모드 전환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다. 신형 애플펜슬은 안타깝게도 신형 아이패드 프로에서만 작동한다. 1세대 애플펜슬은 신형 아이패드 프로에서 충전은 물론 인식도 되지 않는다. 가격은 15만 9000원이다.

폴더형 디자인의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는 아이패드 프로 전후면 보호 기능과 필요하면 바로 앞면 커버를 펼쳐 키보드로 쓸 수 있다. 두 가지 각도에서 타이핑과 동영상 감상에 편한 각도로 맞출 수 있다. 애플펜슬과 마찬가지로 마그네틱 방식으로 아이패드 프로와 밀착되고 연결과 동시에 타이핑이 가능하다. 키보드가 분리되면 아이패드 프로 화면에는 온스크린 키보드가 뜬다. 가격은 11인치가 21만 9000원, 12.9인치는 24만 9000원이다.

와이파이+64GB 조합의 11인치 기본 모델 가격이 99만 9000원, 동일한 구성의 12.9인치 기본 모델은 126만 9000원이다.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두 가지 색상이다. 배송은 미국, 일본, 호주 등의 1차 출시국 기준 11월 7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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