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AI 클라우드용 오픈소스 공개...소프트웨어 스택 혁신 이끈다
인텔, AI 클라우드용 오픈소스 공개...소프트웨어 스택 혁신 이끈다
  • 이예영 기자
  • 승인 2019.05.16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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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6일 OSTS 개최
기업 수장 등 500여명 참석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관련 논의
이마드 N. 수수(Imad N. Sousou) 인텔 아키텍쳐, 그래픽과 소프트웨어 그룹 부사장 겸 시스템 소프트웨어 제품 총괄 매니저.
이마드 N. 수수(Imad N. Sousou) 인텔 아키텍쳐, 그래픽과 소프트웨어 그룹 부사장 겸 시스템 소프트웨어 제품 총괄 매니저.

인텔이 연례 오픈소스 테크놀로지 서밋(OSTS: Open Source Technology Summit)을 14~16일 워싱턴 스티븐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OSTS는 2004년 수십명의 엔지니어가 모인 내부 컨퍼런스로 시작했지만 이젠 500여명의 참가자가 집결하는 행사다. 올해는 알리바바, 아마존, AT&T, 구글, 화웨이, 징둥닷컴(JD.com), 마이크로소프트, 몬타비스타, 레드햇, 수세, 윈드리버 수장들이 참여했다. 인텔 하드웨어에 최적화되고 컨테이너, 인공지능(AI), 머신러닝, 클라우드 투 엣지 등 분야에서 차세대 데이터 중심 기술을 디바이스 워크로드로 견인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대해 논의한다.

이마드 수수(Imad Sousou) 인텔 부사장 겸 시스템 소프트웨어 제품 총괄 매니저는 “OSTS는 핵심 기술 컨퍼런스로 기술 콘텐츠, 엔지니어링 참여와 커뮤니티 중심의 깊이가 이 서밋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든다”며 “올해 인텔은 오픈소스 서밋을 오픈소싱해 처음으로 고객, 파트너, 업계 인해관계자를 초청한다”고 말했다.

인텔은 올해 OSTS에서 중요 진전사항을 공개한다.

인텔은 인텔 아키텍처에 적합한 사용을 위해 핵심 인프라를 현대화했다. 모던FW 이니셔티브(ModernFW Initiative)는 확장성과 보안을 위해 레거시 코드를 제거하고 설계를 모듈화한다. rust-vmm은 사용 사례별 하이퍼바이저를 구현하기 위해 인텔이 알리바바, 아마존, 구글 등과 함께 개발한 공통 하이퍼바이저 부품 세트를 제공한다. 또 개발자에게 코드에 기여하도록 맡긴다. ‘0일 연속 통합’ 모범 사례를 리눅스 커널을 넘어서는 기술에 통합해 중요한 시스템 인프라 프로젝트 추진에 전념하고 있다.

개발자와 파트너용 인텔의 리눅스 기반 솔루션도 향상됐다. 인텔의 클리어 리눅스 배포는 새로운 인스톨러와 저장소를 포함한 클리어 리눅스 개발자 에디션을 추가한다. 모든 인텔 하드웨어 기능이 내재된 운영체제를 개발자에게 제공하고자 툴킷을 통합시킨다. 클리어 리눅스는 리눅스 개발자들에게 성능, 보안, 편리성 및 맞춤화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

딥러닝 레퍼런스 스택(Deep Learning Reference Stack)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Intel Xeon Scalable Processors)에 최적화된 고성능 통합 오픈소스 스택이다. 인텔 딥러닝 부스트(인텔 DL Boost)를 포함한다. 이미지 인식, 물체 감지, 음성 인식, 언어 번역 등 AI 사용 사례를 가속화하도록 설계됐다.

데이터 분석 레퍼런스 스택(Data Analytics Reference Stack)은 아파치 하둡(Apache Hadoop)과 아파치 스파크(Apache Spark)를 이용해 기업이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플랫폼에 구축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 분류, 인식, 처리하는 것을 돕는다.

인텔은 오토모티브와 산업 자동화 전반에 걸친 새로운 사용사례도 활성화한다.

기능 안전의 중요도가 올라가고 소프트웨어 정의 시스템 의존도도 높아지면서 가상화가 중요해졌다. 현재 오토모티브, 산업 자동화, 로봇 사용 지원을 위해 소프트웨어 정의 환경을 변화시키는데 전념하고 있다.

퓨전 엣지 스택(Fusion Edge Stacks)은 ACRN 디바이스 하이퍼바이저, 클리어 리눅스 운영체제(OS), 제피르 프로젝트(Zephyr Project), 안드로이드를 이용해 통합된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인텔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자 키트(SDK)는 가장 우수한 인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하나의 재원으로 제공한다. 최적화된 컴퓨터 비전 스택으로 인공지능 탑재 로봇과 자동화 솔루션 제작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

오픈소스는 데이터 중심 시대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의 원동력이다. 방대한 양의 공공 클라우드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구동된다.

인텔은 1만5000명이 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다. 워크로드를 최적화하고 자사 프로세서 성능을 높이는 표준 이니셔티브에 대한 소프트웨어와 관련 작업에 투자하고 있다. 소프트웨어는 인텔이 아키텍처, 프로세스, 메모리, 인터커넥트와 보안의 발전을 완전히 구현하기 위한 핵심 기술 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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