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전문
LG전자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전문
  • 이종준 기자
  • 승인 2019.05.01 0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R담당 장병녕 상무 진행​

H&A본부 기획관리담당 김이권 상무, HE본부 기획관리담당 하진호 전무, MC본부 기획관리 서동명 담당, VS본부 기획관리담당 김근태 전무, BS본부 기획관리 황규선 담당, 회계담당 김민교 상무 , 금융 이현규 담당, 경영기획담당 이정희 상무 참석​​

연결기준 2019년 1분기 경영실적 및 2분기 전망에 대해 말하겠다. 자사의 19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4조 9151억원, 영업이익은 9006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전사매출은 가전사업의 견고한 매출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TV사업의 비수기 진입 및 지난해 스포츠 이벤트로 인한 기저효과와 단말사업의 시장수요 감소 영향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역성장하였습니다.

전사영업이익의 경우 TV및 단말사업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감소하였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전사부문에서 개선되었으며 특히 가전사업에서 프리미엄 및 신성장 제품 매출 지속 확대에 따라 큰폭으로 개선되었습니다. 

다음은 사업부문별 19년 1분기 실적을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H&A본부는 매출 5조 4659억원에 영업이익 7276억원으로 13.3%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HE본부는 매출 4조237억 원, 영업이익 3465억원, 영업이익률 8.6%를 달성하였습니다. 

MC본부는 매출 1조5104억 원에 영업손실 203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적자폭이 개선되었으며  VS본부는 매출 1조3470억 원에 영업손실 154억원으로,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적자폭을 개선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BS본부는 매출 6256억원에 영업이익 555억원으로 8.9%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습니다.

사업부문별 자세한 내용은 뒤에 사업부문별 실적 및 전망 부분에서 다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19년 1분기 손익과 현금흐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손익에 대해 말씀드리면, 영업이익 9006억원에 금융손익,지분법손익, 기타영업외손익과 법인세 비용을 반영한 순이익은 5780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다음으로 현금흐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번 1분기의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4375억원이었고,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6835억원이었습니다. 이에 순현금흐름은 -2043억원이 발생하였고, 여기에 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275억원을 반영하면 1분기말 기준 현금은 전분기 대비 1768억원 감소한 4조936억원입니다.

다음은 19년 1분기 주요 재무상태 및 지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분기말 기준 당사의 자산은 45.9조원, 부채는 29조원, 자본은 16.9조원입니다. 안정성지표를 보면 부채비율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하였습니다만, 차입금 비율과 순차입금 비율의 경우 19년 1월부터 새롭게 도입된 리스 회계기준의 변경으로 리스부채가 차입금 성격으로 분류되어 전년 및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하엿습니다.

이어서 19년 2분기 전망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사업환경 측면에서는 글로벌 경제 성장률 둔화 및 무역 분쟁으로 어려운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자사는 2분기에도 주력사업의 수익 극대화 및 육성 전략사업의 성장을 통해 사업포트폴리오의 건전성을 계속하여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2분기 전사매출은 가전사업의 냉장고·에어콘 사업 매출 확대 및 신성장 제품 지속성장, 단말 및 TV사업의 신제품 론칭에 따른 매출 확대 그리고 VS및 BS본부의 지속적인 고성장으로 전분기 및 전년대비 모두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은 2분기에도 가전 및 TV사업에서의 매출 성장에 기반한 고수익 창출과 VS 및 BS사업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해 나갈 전망입니다.

다음은 각사업 본부별로 19년 2분기 실적 및 향후전망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H&A 사업본부

1분기 실적입니다. 1분기 매출은 한국시장 유럽 아시아 지역에서의 견고한 견고한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11% 성장한 5.5조원을 달성하였습니다. 

영업이익은 프리미엄 제품 및 신성장제품의 매출호조와 지속적인 원가구조 개선을 통해 역대 최고 손익을 달성했습니다.

2분기 전망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한국 시장은 프리미엄 제품 및 신성장제품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해외 시장의 경우 미국 보호무역주의와 중아·중남미 등 국가정세 이슈 그리고 환율 리스크 등으로 인해 시장 변동성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환경속에서 자사는 한국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이어나가는 한편 수익성 측면에서도 프리미엄 제품 매출 확대 및 지속적인 원가 경쟁력 제고를 통해 전년 동기 수준의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해나갈 전망입니다.

이와 더불어 새로운 기술의 변화를 사업전반으로 접목해나가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HE사업본부

1분기 실적은 매출 4조200억원, 영업이익률 8.6% 기록했습니다. 매출 측면에서는 계절적 비수기 진입 영향 및 지난해 스포츠 이벤트로 인한 기저효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감소하였습니다.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전분기 대비는 매출 감소 영향에도 마케팅 비용 효율화로 수익성을 개선하였으나, 전년 동기 대비는 매출감소 및 신흥국 환율 약세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었습니다.

2분기 전망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시장 및 거시 환경은 전체적 시장 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하락 예상되고 신흥국 및 유럽 중심으로 한 환율악화 상황은 지속될 것으로 보여집니다만, 올레드 TV 및 울트라 HD TV 등 프리미엄 TV의 성장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신제품 판매 확대 와 더불어 올레드TV 시장 선도를 지속해가며, 나노셀TV 및 초대형TV 판매확대를 통한 매출 신장세를 유지함과 더불어서 프리미엄 판매확대 통한 매출 신장과 함께 지속적 원가구조 개선활동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해 나가고자 합니다.

MC사업본부 

매출의 경우 스마트폰 시장 수요 정체, 5G기대감에 따른 수요 이동 및 중국 업체의 확장 전략으로 인한 경쟁 심화 영향으로, 프리미엄 신모델 출시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10%감소하였습니다. 

영업이익은 자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플랫폼 모듈화 효율화 오바헤드 감축 등 사업구조 개선 노력과 함께 메모리 등 주요 부품 가격 하락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하였습니다. 

2분기 전망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장은 북미 한국 중심의 5G 상용화 및 경쟁사들의 신규 폼펙터 모델 출시에도 불구하고 전체 시장수요는 지속 정체될 것으로 예상되고 중국 업체의 공세로 시장내 가격 경쟁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사는 5G 모델 출시, 사업자의 5G 확대 전략과 연계한 시장선점과 함께 경쟁력 있는 보급형 신모델 출시를 통해 매출을 확대함으로써 지속 성장의 모멘텀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수익 측면에서는 지속적인 수익 구조개선 노력을 통해 의미 있는 손익개선을 달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VS사업본부

먼저 1분기 실적입니다. 매출은 인포테인먼트 사업 신규 프로젝트 양산 및 ZKW 매출 반영으로 전년동기 대비 60% 성장한 1조350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전기차 부품의 일시 매출 차질로 전분기 대비는 4% 역성장했습니다. 참고로 ZKW 실적은 지난해 4Q부터 반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손익입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신규 프로젝트 초기 양산 비용 투입 등이 있었으나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 및 ZKW 손익 반영 등으로 영업이익은 소폭 개선을 했습니다. 

다음은 2분기 전망입니다. 미·중 무역 분쟁 및 주요 완성차 업체 구조조정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고 각국 정부의 수요 진작 정책 및 전기차수요 확대, 주요 완성차 업체의 신차 출시 등 시장 수요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응해서 자사는 SUV 중심 판매 증가와 업계 및 대외 환경 변화를 예의 주시하면서 거래선별 안정적인 공급에 집중하고, 자원의 효율적 관리 및 원가 절감 활동을 통해 점진적으로 수익성을 개선해 나가고자 합니다.

BS사업본부

1분기 실적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매출은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미국 태양광 세이프가드 대응 관련 태양광 모듈의 일시적 판매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하였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로는 미국 태양광 세이프가드 관세 및 시장 판가의 하락 영향 등으로 일부 악화되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사업에서의 매출 확대로 큰폭의 개선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2분기 전망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사업은 디스플레이 관련 사업 및 IT와 컨텐츠 기술 등의 융합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LED를 포함한 프리미엄 제품군에서의 성장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태양광 모듈사업은 해외 주요 시장에서의 정부 지원 정책 변화와 자가 소비 중심의 소규모 시장 성장 등의 영향으로 전체 시장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선진시장에서의 가격 경쟁은 심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사는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사업에서는 산업군별 대응 제품 차별화 및 프리미엄 제품 판매확대를 추진하고, 태양광 모듈사업에서는 고출력 고효율 프리미엄 제품 매출 확대 및 시장을 다변화해 나감으로 써 매출과 수익성을 동시에 개선해나갈 계획입니다.

Q&A

Q. MC하고 HE 각각 한개씩 질문하겠다. 먼저 MC, 5G가 상용화되면서  관심이 높은데 단말 측면에서 전략은 무엇인지. 최근에 반도체나 MLCC 등 부품 가격 하락이 가파른데 영향은 어떠한지. 

HE는 1분기 실적이 지난 1분기 대비 부진한 것 같다. 이유가 무엇이며 해결방안은 무엇인지. 환율영향도 언급해주면 좋겠다.

A. MC답변 드리겠다. 올해 상반기에 북미 한국시장에서 5G 단말을 공급할 수 있는 제조사는 주요 사업자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개발을 진행해온 저희 LG와 삼성밖에 없으며, 사업자들은 멀티 벤더와의 협력을 통한 5G전략 추진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5G 초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북미 한국 시장에서 자사의 5G 사업기회가 확대되고 있다고 말씀 드릴수 있다. 

자사는 5G 핵심 속성인 초고속화 초지연에 맞추어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포지셔닝 할 계획이다. 기소개된 듀얼스크린을 통해 멀티태스킹 동영상 시청이나 게임 조이스틱 등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과 합리적인 선택권을 제공할 것이며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LG만의 아이덴티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사업자 서비스 업체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5G 서비스에 최적화된 제품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사는 5G 기술력을 기반으로 초기 품질 안정화를 최우선으로 하여 시스템 업체 및 사업자와 긴밀히 협력하여 5G소프트웨어 검증을 진행해 왔으며 속도 발열 소비전력 등 고객이 만족할만한 시장 품질을 확보하여 완성도 높은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5G 시장 초기 선점, 서비스에 최적화된 UX, 안정적인 품질을 바탕으로 한국 북미시장에서 성공을 확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필요한 시장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글로벌 단말시장 정체, 서버 성장세 둔화에 따라 2년간 급 상승하였던 메모리 가격이 빠르게 안정되고 있다. 19년 상반기까지 공급안정화 및 가격은 지속 인하될 것으로 예측되며 하반기에는 메모리 제조사들의 공급조절 등으로 가격 인하폭은 상당기간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부분은 19년도 손익에 긍정적인 기여는 확실하나, 메모리 등 주요부품의 가격 하락으로 절감되는 비용은 종합적인 제품 경쟁력 관점에서 접근해서 시장 가격 대비 경쟁 상황에 맞게 플렉서블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HE 답변하겠다. 작년 1분기 대비 영업이익의 실적이 다소 부진한 건 사실이다. 실제적으로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게 유로화 및 중남미 중아 쪽 로컬 환율의 약세가 이 손익의 전년대비 차익 부분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다라고 판단하면 되겠다

Q. H&A 1Q때 세일즈도 그렇고 마진도 굉장히 좋게나왔다. 이게 우리가 얘기하는 뉴 그로스 프로덕, 스타일러 라던지 에어 케어라던지 건조기 라던지 이런 제품때문에 영향을 미쳤는지. 아니면 과거에 몇년동안 말했던 전체적 프로덕 믹스가 좋아졌느지 궁금하다. 질문한 이유는 과연 어느정도 서스테이널하고 향후에도 이런 트랜드가 계속될지가 궁금하다.

현재 일어나는 현상인데 최근에 원화가 달러 대비해서 굉장히 약세가 됐다. 1110원까지 올라왔다. 지금까지 알던 바는, LG는 달러 숏 포지션으로 알고 있다. 그러니까 원하가 약세가 되면 다른 수출기업과 달리 어닝에 네거티브한 영향이 미친다고 생각했는데, H&A나 HE가 이익에서 커지면서 이제는 원화 약세가 LG전자 전체 사업부내에 과거와 달리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건지.

A. H&A 답변하겠다. 말씀하신것처럼 수익성 개선이 많이 됐다. 신성장 제품군 아시는바와 같이 건조기 스타일러 청소기 에어 케어 이런 제품들이 전체 H&A본부내 매출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지게 올라가고 있다. 과거에 17년도에 5%에서 지금 한 12%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런 수익률이 상당하다 보니까 한국 시장의 매출을 견인하면서 수익도 견인한 것이 1분기 큰 성장의 받침이 됐다 보여진다. 

최근 3년동안 H&A본부가 7~8% 대 높은 수익성을 유지해 오고 있다. 19년 1분기 한국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이나 신성장제품의 매출 확대가 이런 플러스 되는 원가절감하고 같이 원자재 인하하고 같이 되서 역대최대 손익이 났다. 한국 시장에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유럽이나 아시아등 전략국가에서도 건전한 성장이 이뤄 질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프리미엄 제품 매출 확대 및 효율적인 자원 투입, 그리고 지속적인 원가절감 활동을 통해서 향후에도 지금과 같은 안정적인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환율 관련해서 금융담당이 답변하겠다. 당사의 외환 관리 전략은 글로벌 경제 환경 급변에 의한 큰 폭의 환율 변동에도 외환 손익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달러라던지 유로 등 주요 외화 자산 및 부채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다. 좀전에 말했다시피 US달러가 숏 포지션이지만 지속적으로 익스포저 축소에 주력하도록 노력하겠다 

Q. MC사업부에서 국내 평택 공장의 베트남 이전이 가지는 의미와 원가 측면에서 절감효과에 대해 답변 부탁드린다. VS를 보면 매출 성장률이 생각보다 양호하고 적자폭도 크게 준 것 같다. 당초 예상보다 턴어라운드가 앞당겨질 가능성에 대해 답변 부탁드린다. 

A. MC질문 답변드리겠다.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듯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에 대응 및 단말 사업 원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생산거점 효율화 및 재배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평택사업장의 스마트폰 생산라인을 베트남 하이퐁으로 이전해서 베트남을 글로벌 생산거점으로 육성하고 사업의 운영성을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

참고로 3분기까지 베트남으로 생산라인 이전 및 양산 안정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관련 제반 사항이 마무리 되는 4분기 이후부터 일정부분 수익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인 수치는 말할 수 없지만, 4분기부터 생산지 이전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가 내년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VS본부 턴어라운드 시점에 대해 말하겠다. 지난해 3분기 실적발표 때 내년도 턴어라운드 하는걸로 공시했었다. 근데 매출 측면에서 보면 ZKW합병으로 인해서 성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지금 현재 수요현황을 보면 그렇게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대규모 OEM 자동차 업체들이 이미 구조조정을 통해서 시장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걸로 나타나고 있다. 주력 거래선으로 가지고 있는 대규모 업체도 실제로 셧다운 통해서 수요가 일부 줄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턴어라운드 시점을 앞당기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실제적인 턴어라운드는 내년이 되야 할 것으로 예상한다.

Q. H&A본부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가 H&A의 중요한 전략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신성장 제품 비중이 늘어나는게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인다. 이제부터의 확대는 해외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성공으로 이어져야 될 것 같은데, 해외 프리미엄시장에서의 판매확대가 어떤 제품 군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지와 그것에 대한 추가적인 매출 성장이 언제쯤부터 가시화 될수 있는지 궁금하다 

두번째는 MC본부 질문이다. LG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서 어느 정도가 1년에 팔수 있는 적정 출하 정도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이 질문 이유는 LG가 생각하는 적정 규모의 생산규모가 어느 정도에서 조정이 이뤄되는지가 궁금하다

A. H&A답변이다. 한국에서는 신성장 제품은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다. 해외에도 전년부터 해서 금년에도 순차적으로 출시를 하고 있다. 1월달에는 중국 홍콩 일본 호주 베트남 사우디에서 점차적으로 단계적으로 해외 쪽에 확대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한국매출을 해외쪽으로 확판하는 걸로 하고 있고, 인지도 제고 활동을 통해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해외쪽 반응을 보면 당초 기대했던 수준을 충족하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그래서 우선 해외쪽으로는 자주 나가고 있고 금년말고 내년정도 되서는 해외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MC답변드리겠다. 앞서 말씀 드린것처럼 시장상황이나 그런 부분 때문에 저희뿐 아니라 경쟁사도 출하량이 전부 감소를 하고 있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가 시장이 줄건지 그리고 자사에서 어느 정도 출하량이 적정한지는 말하기 곤란하다. 시장 상황에 대해서 정확한 수치가 나오고 자사에서 그런 계획이 세워진 시점에 그때 말씀드려야지 지금 시점에는 BEP라던지 적정출하량에 대해 말씀드리는게 곤란하다는 걸 양해 부탁드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15 (아승빌딩) 4F
  • 대표전화 : 02-2658-4707
  • 팩스 : 02-2659-47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수환
  • 법인명 : 주식회사 디일렉
  • 대표자 : 한주엽
  • 제호 : 디일렉
  • 등록번호 : 서울, 아05435
  • 사업자등록번호 : 327-86-01136
  • 등록일 : 2018-10-15
  • 발행일 : 2018-10-15
  • 발행인 : 한주엽
  • 편집인 : 이도윤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helec@thelec.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