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전문
삼성전자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전문
  • 이수환 기자
  • 승인 2019.04.3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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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30일 2019년 1분기 매출 52조4000억원원, 영업이익 6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50%, 영업이익은 60.15% 하락했다. 아래는 실적발표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콜 전문이다. 참가자는 이명진 IR 부사장, 전세원 반도체(메모리) 부사장, 허국 반도체(시스템LSI) 전무, 이상현 반도체(파운드리) 상무, 이종민 무선사업부 상무, 김원희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 최권영 삼성디스플레이 상무, 서병훈 IR 전무, 강태규 IR 상무다.

이명진 부사장 모두발언
1분기 배당에 대해 이사회는 보통주, 우선주에 대해 354원 배당금을 결의했다. 5월 중에 지급한다. 2017년 10월, 2018년부터 2020년까지의 주주환원 정책에 9.6조원 매년 쓰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19년 1분기 배당은 2.4조원을 지급한다. 3월 공시에서 분기 메모리 시황 둔황과 디스플레이 우려에 대해서 이미 전달했다. 이런 우려가 1분기 실적 약세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전사 매출은 수요 약세와 판가 하락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52.4조원이다. 매출 총이익은 19.6조원 기록했다. 이익률도 하락했다. 판관비 전년 동기 대비와 비슷했다. 영업이익은 메모리 사업 부진으로 크게 감소한 6.2조원이다. 이익률도 11.9%로 하락했다. 1분기 영업이익 환영향은 원화 대비 달러 약세다. 이머징 통화 강세로 미미했다. 사업별로 간략히 실적 설명하겠다.

반도체는 메모리 가격은 데이터센터 업체의 재고조정으로 큰 폭 하락했다. 모바일향은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수요 증가에 대응했다. AP 수요에 대응한 파운드리와 시스템LSI는 이익 개선됐다. DP는 모바일이 플렉시블 OLED 낮은 가동률, 판가 하락, LCD 공급과잉으로 적자전환했다. IM은 갤럭시 S10의 판매 호조에도 중저가 시장 경쟁 심화로 수익성 하락했다. 스마트폰 수요 하락, 중저가 라인업 재편 영향으로 판매량 감소했다. 네트워크는 5G 상용화로 이익 성장세다. CE는 QLED, 초대형 등 고부가 제품 확대로 이익 개선했다.

2분기 전망으로 부품사업은 메모리는 모바일 주요 응용처 수요 회복세 기대되나 가격 하락세 지속 및 비수기로 업황 개선폭은 제한적이다. 비메모리는 AP나 CIS 수요가 증가한다. OLED는 리지드 인피니티 수요 증대가 실적 개선에 긍정적이다. 세트는 무선은 세계최초 5G 스마트폰 출시를 했다. 경쟁 심화된 중저가 시장에 있어서도 스펙 개선을 통한 라인업 차별화한다. 네트워크는 5G 확산과 해외 LTE망 지속 확대한다. CE는 에어컨 등 계절적 성수기, 프리미엄 TV 확대로 이익 개선될 전망이다.

하반기는 메모리 고용량 제품에 있어서 수요 증가 예상한다. DP는 플렉시블 OLED 탑재 신제품 출시로 이익 개선된다. CE는 경쟁 심화 등 어려움 겪는다. 프리미엄 통한 리더십 유지하겠다. 부품 기술과 세트 폼팩터 혁신, 응용처 다변화로 주력 사업 경쟁력 제고한다. 신사업에서의 역량 강화하겠다. 전장은 하만의 솔루션과 부품 기술 접목해서 시너지 확대. AI는 빅스비 기반 강화한다.

시설투자는 1분기 4.5조원으로 사업별로 반도체 3.6조 DP 0.3조원이다. 회사는 시장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집행 전략을 유지한다. 메모리 장비 투자는 크게 감소하나 중장기 수요에 대응한 인프라 투자는 지속한다.

데이터 포인트는 1분기 비트그로스는 전분기 수준으로 플랫했다. ASP는 20% 중반 하락이 있었다. D램 2분기 시장 비트는 10% 초반, 당사도 시장 수준이다. 연간으로 D램 수요 비트가 10% 중반, 우리는 시장 성장 소폭 상회 예상한다. 낸드는 1분기 당사는 한 자릿수 중반이다. ASP는 20% 중반 하락했다. 2분기 낸드 시장 비트는 10% 중반, 당사는 시장 성장 수준 예상한다. 연간으로 시장이 30% 초반 성장한다. 당사는 시장 성장 소폭 상회한다.

DP는 OLED 매출 비중이 1분기 70% 중반 기록했다. 무선은 1분기 휴대폰 7800만대, 태블릿이 500만대. BASP는 240달러대 후반이다. 스마트폰 비중은 90% 초반 수준(7800만대 내에서)이다. 2분기 휴대폰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 태블릿은 전분기 수준 예상한다. BASP는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 예상. 제품믹스는 스마트폰 비중 90% 초반 유지한다. 1분기 TV는 LCD가 20% 중반 하락했다. 2분기에도 한 자릿수 중반 판매량 하락 예상한다. 연간으로는 LCD TV 한 자릿수 중반 성장 예상한다.

사업부별 설명
1분기 거시경제 불확실성으로 수요 약세 지속했다. 낸드는 계절적 비수기와 서버 업체 재고 조정으로 약세다. 플래그십 스마트폰 수요와 HDD에서 SSD 전환 수요는 견조했다. OEM 64단 공급 증가와 채널 시장 중심으로 낸드 판가 하락했다. 당사는 수요 집중된 128GB 이상 고용량 e스토리지와 SSD에 적극 대응한다. D램은 대부분 응용처에서 수요 약세다. 가격 큰 폭 하락했다. 서버는 재고 조정으로 수요 약세다. PC는 계절적 세트 빌드 감소했다. CPU 부족 영향도 있다. 모바일은 낸드와 마찬가지로 신규 CPU와 고용량화로 세트 감소 영향 일부 감쇄했다. 모바일향 고용량 제품에 적극 대응. 당초보다 높은 판매량 달성했다.

1분기는 계절적 업황 약세 예상되나 수요는 점차 회복 예상했다. 낸드는 가격 하락에 따른 고용량화 HDD 교체 수요 지속, SSD는 엔터프라이즈의 전환 트렌드 이어졌다. 클라이언트도 탑재율 증가와 고용량화 기대한다. 모바일은 고용량 트렌드 지속된다. 256GB 이상 탑재한 하이엔드 스마트폰 출시로 수요 견조세다. 수요 변화 주시하고 솔루션 제품으로 고부가 제품에 적극 대응한다. 5세대 V낸드는 양산중이고 서버와 모바일로 응용처 확대한다. D램은 데이터센터 안정화로 2분기부터 수요 회복 기대한다. 모바일은 중화 업체의 신규 업체 스마트폰 출시로 탑재량 증가가 수요를 견인할 것. 당사는 LPDDR4X와 같은 고성능, 차별화 제품에 적극 대응한다. 기술 리더십 바탕으로 1y 나노 전환에 주력하겠다.

하반기 전망은 낸드는 공급 초과 예상하나 대부분 가격 하락에 따른 수요 증가. SSD는 eSSD에서 SAS 증가 예상, cSSD의 장착율 증가와 수요 증가다. 모바일은 세트 성장은 제한적이나 스마트폰 업체의 고용량 제품 출시에 따라 수요 성장 견인. 신규 수요 창출로 고용량 메모리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 5세대 V낸드 공급 확대로 원가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겠다.

D램은 전반적인 업황 불확실성 있으나 계절적 수요 진작. 신규 서버 CPU로 수요 견조하다. 모바일은 세트 성장 둔화 지속되나 하이엔드 이상에서 8GB 이상 고용량 모바일 D램 채용 확대되고 있고, 중저가에서도 견조한 수요다. 투자와 캐파 탄력적 운용하겠다. 안정적 수익 확보 하겠다. 선진 노드의 품질 수준 유지하겠다. 1y 안정화, 1z 적기 양산에 주력한다.

시스템LSI
중국 스마트폰 수요 하락에 CIS도 하락했다. 스마트폰향 모뎀, AP 등으로 실적 개선했다. 5G 칩셋 솔루션을 최초 상용화해 기술 리더십 확보한다. 2분기는 모바일향 CIS와 DDI 수요 증가했다. 5G 모뎀이나 RF, PMIC 등 매출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 예상된다. 당사는 검증된 5G 모뎀 기술로 중국, 미국 등 신규 거래선 확대해서 적기 상용화하겠다. AP와 모뎀 투칩을 5G 원칩 SoC 개발에 매진. 하반기는 5G 표준 확산. 멀티 카메라, 고화소 센서 확대 등 사업 환경에 긍정적이다. 5G 모뎀과 CIS 라인업 확대하고 3D, FoD 센서, 전장 등 제품 다변화한다.

파운드리
1분기는 중국 스마트폰 비수기로 전체 실적은 약세다. 반면에 기술 성과는 5G 모바일향 제품과 IoT 제품 양산했다. 8나노 핀펫 제품으로 신규 수주했다. 컴퓨팅, AR, VR, 오토 등으로 응용처 다변화하고 있다. 2분기는 모바일 일부 수요회복하나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실적개선 제한적, EUV 7나노 제품 출하 시작했고 6나노 설계 완료와 5나노 개발도 완료한다. 하반기는 7나노 EVU로 4나노 공정 개발에 집중하고 차세대 아키텍처 GAA 개발에 매진한다. 강화된 EUV 공정 리더십으로 HPC, 모바일에서 첨단 고객 확대. 5G, 오토 등에서도 주도권 확보한다.

디스플레이
1분기 전체 실적은 사업 전반적인 수익성 악화로 적자전환했디. 1분기 중소형 DP는 거래선 수요 감소했다. LTPS LCD와의 경쟁 심화로 판가 하락으로 적자전환했다. 대형 DP도 계절적 비수기 속에서 중국 10.5세대 캐파 증가로 판가 하락 지속해 적자기록했다. 2분기 중소형 DP는 플렉시블 OLED 수요 약세로 실적 개선폭 제한적이다. 당사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로 리지드 OLED 제품 판매 확대하여 수익성 개선하도록 하겠다. 대형 DP는 수급 불균형 우려 지속. 고화질, 초대형 등 고부가 중심으로 수요 증가 기대. 시황에 대비해 전략 제품 수요 대응하고 원가개선으로 손익 개선 노력하겠다.

하반기 전망은 중소형 DP는 수요 회복 기대. 신제품 출시로 인해서다. 하지만 LTPS LCD와 경쟁 심화로 판가 하락 압박이 우려된다. 주요 스마트폰 고객의 신제품 출시에 적극 대응한다. 노트북, 폴더블 등 신규 응용처 출시를 통해 OLED 영역을 넓히도록 하겠다. 대형 DP는 업계 캐파 확대로 불확실성 증가한다. 성수기 진입으로 초대형, UHD, 8K 수요 증가 기대된다.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사업 특화해서 수익 개선하겠다.

무선사업부
1분기 모바일 시장은 계절적 비수기로 스마트폰 수요가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시장 성장 정체되면서 전년과 비교해서도 수요 감소했다. 갤럭시S10 신제품 3종 선보였다. 출시 이후 시장에서 좋은 평가 받았다. 전작 대비 우수한 판매량. 덕분에 실적 개선했다. 하지만 중저가 라인업 재편 과정에서 전년 구형 모델 판매 감소로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에 그쳤다. 판관비와 중저가 라인업 교체 위한 비용 발생으로 1분기 수익 개선은 제한적이다. 2분기 전망은 시장 비수기 가운데 스마트폰 수요는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갤럭시S10 시리즈 견조한 판매 속에서 A 신모델도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2분기 전망한다. 시장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J시리즈를 A시리즈에 통합해서 라인업을 재구성하고 혁신 기술을 도입한 A신모델 도입했다. 신A 시리즈는 향상된 카메라와 고속 충전, 대용량 배터리, 온 스크린 지문인식 등으로 업그레이드. 전작 대비 훌륭한 출발 했다.

2분기는 S10과 A 신모델 지속 추진. S10 5G와 A80 등 신기술 확산을 통해 전체 라인업 경쟁력 강화하겠다. 네트워크는 5G 상용화와 해외 LTE망 증가로 견조한 실적 내겠다. 하반기 전망은 스마트폰 시장 수요는 전년 수준 예상. 성수기를 맞아서 업체별로 많은 신제품 출시 전망. 시장 경쟁이 심회될 것으로 예상되나 이에 대해 당사는 갤럭시노트부터 A 시리즈까지 전체 가격대별로 경쟁력 있는 신모델 선보이면서 성수기 판매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 노트 신모델은 대화면과 S펜 등 고유특성 강화. 5G와 폴더블 등 제품 판매 확대한다. 수익성 확보 노력도 병행한다.

VD사업부
1분기 TV 시장은 성수기 이후 비수기로 성장 시장 수요 약세, 전년 동기 대비로도 감소했다. 전략 제품군 판매 비중 확대로 믹스 개선 지속한다.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한다. 신모델 조기 도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했다. QLED, 초대형 본격 판매로 2500달러 이상과 초대형에서 MS를 확대했다. 당사는 초고화질 시장 개척을 위해 8K QLED 본격 출시. 1분기 생활가전은 미국 주택 시장의 성장둔화와 유럽의 브렉시트 우려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매출과 수익성 제고한다. 국내는 에어드레서, 공기청정기 등 높은 성장세 기록했다.

2분기 TV는 성장 시장 환율 약화로 소비 위축 전분기,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성장세 감소했다.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부재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 감소. 고부가 제품 확대로 실적 개선 개선 추진한다. 올해는 신모델 도입 일정은 전년비 1개월 이상 단축한다. 생활가전은 계절적 성수기인 에어컨 판매 확대한다. 하반기 TV는 일부 성장 국가의 경기침체와 환율 악화 우려 있으나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성장. QLED, 초대형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한다. 성장과 수익 창출한다. 마이크로LED 제품과 더프레임, 셰리프 등 라이프스타일 제품으로 시장의 리더로 제품 혁신한다. 생활가전으 브렉시트 등 수요 둔화 우려 있으나, 빌트인과 B2B 사업 강화로 미래 성장 동력 강화한다.

질의응답
Q. 1x 나노 공정 이슈는? 불량 원인과 현황 이야기 바란다. 1분기 실적 영향은? 이 이슈가 D램 공정 계획에 변화는? 비트그로스 관련해서 D램, 낸드가 가이던스 상회한 배경은? 연간 가이던스는 하향 조정된 것 같다. 이에 대한 배경은?

A. 1x나노 이슈는 현황은 해당 이슈는 일부 서버 고객사 출하된 제품에서 품질 이슈 발생한 것이다. 램프업 과정의 일시적 품질 이슈, 현재 개선해서 정상적으로 양산되고 있다. 이에 대한 충당금은 1분기 실적에 대부분 반영. 금액은 크지 않다. 손익 영향 2분기 최소화. 1y 램프업은 이번 이슈와 무관하게 추진되고 있다. 반도체 공정 미세화 난도 증가로 이번 경험을 반면교사로 삼고 있다. 1y에서도 완벽한 품질 내도록 하겠다.

당사 1분기 출하량은 가이던스 상회는 수요 약세 지속됐으나 스마트폰 제품 고용량 제품이 늘었다. 연간은 3가지 이유다. 1분기가 예상보다 안 좋았다. 고객사 재고 소진이 2분기 말로 늦춰졌다. 가격 하락으로 고객사가 운영을 여유롭게 운영하는 점을 감안해 연간 비트그로스를 하향 조정했다. 연간으로 당사 시장 소폭 상회하는 이유는 단기적인 외형이 아니라 중장기 성장 방향에 변함이 없다. 당사가 강한 모바일 시장 수요 강세로 연간 비트가 시장 성장을 소폭 상회한 이유다.

Q. D램 재고 관련해서 공급사들의 재고 수준이 계속 올라가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수준은? 탄력적으로 생산 대응 필요한 시점인가? 웨이퍼 투입량 줄이는 등 대응은? 데이터센터 업체가 구매를 상당히 안 하고 있는데, 고객사 재고 수준은? 수요 회복 강도가 작년에 비해서 어느 정도인지?

A. 당사의 재고 수준은 언급하기는 어렵다. 계절적 수요 비수기로 하반기 증설 영향으로 재고가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시장 수요 고려해 탄력적 캐파 운영. 시장 수요 조정 하향 조정했는데, 재고 안정화를 위해 라인 최적화 작업 하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시장 대응하기 위해 생산량 늘려왔다. 최적화 작업 필요하게 됐다. 이번에 반도체 전체 관점에서의 효율화 추진하기로 했다. 라인 최적화는 일반적으로도 하지만, 이번에는 더 적극적으로 해서 생산량도 영향 받는다. 규모는 결정되지 않았고 향후 전망에 따라 검토한다.

당사 고객 재고 수준은 말하기 어렵다. 고객사 재고 조정이 작년 4분기부터 이어져서 작년말보다 줄었을 것 같다. 서버 재고 고정이 2분기 말로 늦춰졌으나 하반기부터는 수요 회복을 예상하고 있다.

Q. 메모리 관련해서 라인 최적화 외에 어떤 생산에 대한 조정 고려하나? 동종 업계 이미 생산량 감축 들어갔다. 삼성은 이런 방안 고려하나? 모바일 관련해서 갤럭시폴드 출시 연기했는데 자세한 설명 바란다.

A. 기본적으로 타사와 무관하게 당사 자체의 시장 분석과 전망에 따라 투자, 전략, 공급을 운영한다. 라인 최적화도 올해 시장 성장률을 하향 조정해서 라인 최적화함을 다시 한 번 말하겠다.

폴더블폰의 회수된 리뷰 샘플 결과는 접히는 부분의 디스플레이에 상하부 충격과 이물질 확인했다. 출시 일정은 별도 공지하겠다. 폴드 사용방법은 고객과 소통 더욱 강화하겠다. 기술 발전과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경험 제공하면서 새로운 카테고리 창출에는 변함이 없다. 고객과 시장 목소리 적극 반영하겠다.

Q. D램 관련해서 전반적으로 수요 회복 지연되는 것 같다. 2분기 가이던스 준 비트가 달성 가능한가? 하반기까지 가격 하락 압박에 대한 전략은? 낸드 관련해서 업계 재고 수준이 높은데 SSD 수요 회복되지 않으면 연말까지 공급과잉이다. 수요 회복이 저조하면 대응방안은?

A. D램은 2분기는 비트는 모바일뿐 아닐 서버 수요 증가로 인해 가이던스 수준 달성 가능하다. 데이터센터의 고객사 수요 회복 관점에서 서버 재고 수준에 따라 정도와 시점 차이 있으나 2분기 재고 안정화에 따른 수요 안정화 될 것으로 본다.

가격은 시장 수급 상황으로 결정되고 최근 상황은 예측이 어렵다. 다만 시황에서 대외 환경 변수가 상존하나 하반기 계절적 수요 신장과 서버 수요 증가로 견조 예상한다. 선단 공정에 대한 원가절감과 고용량, 차별화로 안정적 수익성에 치중하겠다.

낸드는 말한대로 일부 고객사는 수요 확대시 가격 상승 우려로 적극적으로 메모리 탑재 우려하고 공급사 재고 증가로 가격 하락 지속된 부분 있다. 그런데도 가격 하락으로 e스토리지와 SSD 수요 회복되고 있다. 실예로 256GB 이상 HDD에서 SSD 전환 수요도 가속되고 있다. 업황과 가격이 점차 안정화 기대한다. 투자 방향성은 단순히 외형이 아니라 안정적 수익성 추구한다는 전략이다. 단기 시황에 대한 센싱, 중장기는 IT 산업에 대한 트렌드 분석한다. 미래 준비 철저히 하겠다.

Q. 평택 1기 라인 2층에 D램 캐파 현황은? 남은 공간 활용 방안은? 평택 2기 라인 가동 시점은? 1분기 때 무선에서 S10이 잘 팔린 것 같다. 2분기 이익 개선폭 낮은 이유는?

A. 올해는 신규증설보다 공정전환 중심으로 운영한다. 평택 1기 2층 잔여 캐파는 탄력적 운용. 신규팹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 S10은 갤럭시폴드 언팩, 중저가 라인 전환으로 수익성 제한적이다. S10은 양호한 두 자릿수 판매 유지하겠다. 재료비 부담과 시황 어렵다. 판매 확대로 스케일 효과 높이겠다. 점진적으로 수익성 개선되도록 하겠다.

Q. 스마트폰에서 가이던스에서 하반기에는 출하량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하는 근거는?

A. 새로 출시한 A시리즈가 굉장히 경쟁사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이다. 이 가격 기반으로 판매량 늘고 있다. 작년 A시리즈 대비 실적이 굉장히 좋다. 하반기 좋은 성적 예상. 상반기 좋은 반응 받은 S10도 계속 유지될 것으로 생각한다. 갤럭시노트도 거기에 동반되어서 좋은 반응 이끌어 낼 것이다.

Q. 파운드리에서 6나노, 7나노 램프업 하는데, 영업이익률은?

A. 6/7나노는 경험으로 봐서 초기 투자비 부담은 있지만, 볼륨 램프업이 일어나면서 감가상각, 이익률 개선, 7나노 이후 6나노, 5나노, 4나노로 시리즈 계속 내놓는다. 장기적으로 프로핏 마진 개선되는 노드라고 본다.

Q. 파운드리에서 시스템 반도체 2030년까지 133조원 투자한다는데, 8인치, 12인치가 증설 중인데, 전방수요 측면에서 어떤 점 고려해서 증설하나? 시스템LSI에서 모바일 비중이 전방산업에서 높은데, 5G로 전환되면 기회 같다. 제품 포트폴리오 어떻게 준비하나?

A. 12인치는 모바일, 네트워크, 오토 쪽으로 수요 증가. EUV 7나노 이하로 증설 진행 중. 65나노 레거시 노드에서도 CIS 수요 증가한다. 센서 전용 라인은 S4 라인 증설도 계획 중이다. 8인치 팹은 파워, DDI, 센서, 지문인식에서 개별칩까지 포트폴리오 확대, 전장과 IoT도 수요 증가로 생산성 증대도 진행 중에 있다.

스마트폰 세트는 2018년에서 2019년 역성장. 2020년은 1%대 저성장. 반도체에서는 시장 매출 규모 성장 가능하겠고 5G 기술 최초 상용화로 모바일에서 확실한 2강 구조 가져가겠다. 5G용 AP와 모뎀 합친 원칩 준비 중이다.

Q. DP에서 작년 상반기 부진한 이후 1년 준비기간에도 이번 분기 적자다. 원인은 무엇이고 앞으로도 계속 이런 추세인가? 네트워크는 5G에서 삼성전자의 기회로 보나 구체적 사업 내역이나 정보 부족이다. 시장규모와 사업 내용 설명바란다. 매출 설명도 바란다.

A. 상반기 캐파 비가동 문제는 스마트폰 내에서 특정 고객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다. 단기간내에 완전히 해결 어렵다. 당사는 지문센서나 스피터 내장형 DP 등 중국 포함한 플렉시블 OLED 판매 확대 검토 중이다. 구체적 수량은 언급 어려우나 하반기부터는 물량 확대 예상한다. 내년 가동률 개선에도 기여. 중장기적으로는 IT와 자동차, 폴더블 등 다양한 응용처로 확대하겠다.

네트워크 사업은 코어 등 장비 사업과 설치 등의 서비스 사업에 주력한다. 한국, 미국, 일본 통신사업자 중심으로 사업하고 있다. 현재 구체적으로 숫자 말하기 어려우나 수요 지속되는 LTE망 확대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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