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브리프] 중국 하이니켈 양극재 시장 확대
[차이나 브리프] 중국 하이니켈 양극재 시장 확대
  • 우쳰쳰 중국 에디터
  • 승인 2021.12.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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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가오궁산업연구원 | 11월 2일

○하이니켈 양극재 매출이 대폭 증가함
- 전세계 신에너지 차량 판매량이 대폭 증가하면서 LFP 배터리와 하이니켈 배터리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증가하여 중국 국내 LFP 소재와 하이니켈 삼원계 소재 출하를 이끌고 있음.
- GGII 통계에 따르면 2021년 1~3분기 중국 국내 EV 배터리 탑재량은 약 82.42GWh로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함. 이 가운데 삼원계 배터리는 약 47.67GWh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하였고, LFP는 약 34.55GWh로 274% 증가함.
- 하이니켈 삼원계 소재 제품 판매량의 증가로 롱바이커지(容百科技), 바모커지(巴莫科技), 당승커지(当升科技), 쯘화신제(振华新材), 창원리커(长远锂科) 등 여러 삼원계 소재 기업의 순이익이 대폭 늘어남. 이 중 롱바이커지는 상반기 삼원계 소재 출하량이 2만 톤(그 중 90% 이상은 하이니켈 삼원계 양극재)을 넘어 전년 동기 대비 약 135% 증가함. 3분기 롱바이커지의 매출액은 26.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7% 증가하였고, 순이익은 2.3억 위안으로 284.7% 증가함. 이 중 NCM811, Ni90, 이상 초고니켈 라인 판매량은 전월 대비 약 20% 증가함.
-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에 전 세계 NCM811 배터리 탑재량이 전년 대비 276% 증가하여 NCM811 소재 출하량이 크게 증가함. 해외 하이니켈 양극재 시장 점유률은 38%로 높아짐. 현재 CATL, 파나소닉,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한중일의 배터리 업체들은 이미 하이니켈 배터리를 양산하고 있으며, 니켈 함량이 높은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어 하이니켈 소재 수요의 빠른 수요가 기대됨.

○선도 배터리 업체들, 하이니켈 양극재 구매를 강화
- SK온은 국내 양극재 제조업체인 에코프로비엠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에코프로비엠으로부터 10조 원 상당의 하이니켈 양극재(NCM)를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함.
- 에코프로비엠은 삼성SDI의 하이니켈 삼원계 소재 외부 핵심 공급 업체이기도 함. 양사는 니켈 함량이 92%에 이르는 NCA 양극재를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생산하는 합작사를 설립하여 삼성SDI에 주로 공급하고 있음.
- 최근 에코프로비엠은 GEM과 NCA & NCM 하이니켈 삼원계 전구체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고, 2021년부터 2016년까지 GEM으로부터 총 82.6만 톤의 하이니켈 삼원게 전구체 제품을 구매할 예정임.
- 또한 푸항화학(浦项化学), L&F, 주유금속(住友金属), 여우메이커(优美科) 등 해외 브랜드의 하이니켈 양극재 출하량도 꾸준히 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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