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주최하는 올해 '청소년 미술대회' 예선 심사에 'QLED 8K TV'가 쓰였다고 삼성전자가 24일 밝혔다. 1981년 '전국사생실기대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청소년 미술대회는 올해 39회째로 누적 참가자수는 547만명이다.

삼성전자는 "국내 청소년 미술대회로서는 처음 응모작 접수·심사를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했다"며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돼 대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참가 작품을 삼성 QLED 8K TV로 심사했다"고 했다.
 
한국미술협회 김종수 부이사장은 "과거에는 수많은 작품을 바닥에 펼쳐 놓고 일일이 심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올해는 삼성 QLED 8K TV를 통해 고화질 이미지로 각 작품의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살펴 볼수 있어 효과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종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