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경제일보 | 8월 12일
○20주까지 늘어난 반도체 리드타임
- 최근 반도체 주문부터 인도까지 걸리는 리드타임이 20주를 넘어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음.
- 업체가 주문을 넣은 후 5개월 넘게 기다려야 납품을 받을 수 있단 소리.
- 반도체 품귀 문제가 악화일로를 걸으면서 자동차 및 PC 제조업체들은 나날이 형편이 어려워지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MCU 품귀가 가장 심각함.
- 홀텍, 누보톤, 소닉스 등 대만 MCU 업체들도 초기 물량 확보에 몰려들면서 시장 열기를 더했음.
○자동차용 MCU는 납품까지 26.5주 기다려야
- MCU의 경우는 7월에 품귀가 더 심해져 제품 인도까지 26.5주를 기다려야 함. 정상 기간보다 6~9주 더 걸리는 셈.
- MCU는 자동차, 공업설비, 가전 제어용 로직IC 종류인데, 다행히 전원관리칩의 리드타임은 단축되었다고 함.
- 반도체 품귀로 타격 가장 심한 분야는 자동차 산업. 생산에 차질이 불가피해 매출 손실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설 전망.
- 애플 등 주요 IT 기업을 비롯한 전자제품 제조업체들도 제품 수요를 맞추지 못하고 있음.
- 투자자들은 반도체 리드타임을 주시하면서 고객사의 과도한 주문과 재고 축적에 대한 단서를 찾을 것. 보통 이것들이 수요 하락의 전조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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