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TSMC가 자동차 MCU 외주의 60~70% 담당‧‧‧3분기부터 생산능력 부족 해소될 것
- 최근 웨이저자 TSMC CEO가 “올해 MCU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60% 증가해 3분기부터는 고객사 자동차용 반도체 부품 부족 문제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음.
- 다이오드 업체 ACTRON(朋程)의 우셴중(吳憲忠) CEO는 “하반기에도 반도체 부족은 지속할 것”이라며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대한 영향은 5~10% 정도로 예상했음.
- 대만산업정보연구소(MIC) 정카이안(鄭凱安) 선임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자동차용 MCU 외주의 60~70%를 TSMC가 담당하고 있음.
- 정카이안은 파운드리가 자동차용 MCU를 주문받아 출하하기까지 6개월이 소요되고, 또한 주문량 100% 출하되는 게 아니라 생산능력 풀가동 시 단일 고객사 주문의 70~80%밖에 출하하지 못한다고 설명. 역시 3분기부터는 자동차용 반도체 생산능력 부족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음.
○6대 IDM이 자동차 MCU 시장 90% 장악
- MCU 글로벌 시장은 약 155억달러 규모. 그중 자동차용 MCU 시장은 약 53억달러(34%)로 가장 큰 응용시장임.
- STM은 3분기 MCU 시장 전망을 낙관하며 시장 수요가 계속 왕성해 이미 18개월치 주문이 밀려 있다고 함. 특히 파운드리 공급은 부족하고 숙련공정 생산능력이 뚜렷이 증가하지 않았음을 이유로 캐파 증설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음.
○중국 자동차 MCU 자급률 2025년 25%까지 확대될 것
- 대만 자동차용 MCU 업체는 누보톤과 홀텍이 있음.
- 누보톤은 지난해 9월 일본 파나소닉 반도체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자동차용/공업제품 시장점유율이 24%에서 39%로 확대됐음. 올해 40%를 넘길 것으로 보고 있음.
- 홀텍은 지난해부터 현대차에 오디오 모듈용 MCU 제품을 납품하고 있음.
- 중국 MCU 업체들도 자동차용 MCU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지난해 중국 MCU 시장에서 자동차용 MCU는 31%를 차지, 16억달러 규모에 달했음.
- 외부에선 현재 중국의 MCU 자급률은 5%~6%밖에 되지 않지만 2025년이 되면 25%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