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브리프] TSMC, 반도체 자급자족 비현실적
[차이나 브리프] TSMC, 반도체 자급자족 비현실적
  • 손미경 중국 에디터
  • 승인 2021.09.06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출처 : 거형망 | 7월 26일

○류더인 TSMC 회장 “반도체 제조 현지화는 국부적 현상이며 TSMC에 미치는 영향 없을 것”
- 류더인(劉德音) TSMC 회장이 26일에 열린 주주총회에서 “모리스 창이 국가안보와 별도로 자유무역 제도를 채택해야 한다고 한 발언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했음. 
- 글로벌 반도체 제조의 현지화 추세가 일어나고 있기는 하나 이는 국부적 현상이며 향후 TSMC의 발전에 미칠 영향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것. 
- 모리스 창 TSMC 창업자는 ‘APEC 정상 비공식 회의’에서 APEC 회원국에 국가안보 필요를 고려한 후 회원국 및 전 세계와 자유무역을 추진토록 촉구한 바 있음. 
- 당시 반도체 자급자족을 요구하는 추세는 세월을 역류하는 것과 같은 수준으로 비현실적이라면서, 반도체 공급 원가가 높아지고 기술 발전도 둔화할 것이며 대량의 자금과 자원을 소모해도 자급자족 목표는 이루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
- 글로벌 각국 정부가 반도체 제조 현지화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대한 우려는 없냐는 주주의 질문에 류더인 회장은, 지금은 코로나19 감염병, 무역갈등, 기후이변 등 여러 문제가 뒤섞여 있는 상황이며 각국 정부가 결국엔 가장 현명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믿는다고 답변. 
- 류더인 회장은 반도체 제조 현지화의 지속은 분명한 추세이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일부 지역에 한정된 이야기이고, 그 이유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 생태계는 긴밀한 연결성을 통해 소비자들에 최대의 이익을 제공하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같은 소비자 제품은 제조 현지화가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15 (아승빌딩) 4F
  • 대표전화 : 02-2658-4707
  • 팩스 : 02-2659-47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수환
  • 법인명 : 주식회사 디일렉
  • 대표자 : 한주엽
  • 제호 : 디일렉
  • 등록번호 : 서울, 아05435
  • 사업자등록번호 : 327-86-01136
  • 등록일 : 2018-10-15
  • 발행일 : 2018-10-15
  • 발행인 : 한주엽
  • 편집인 : 이도윤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helec@thelec.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