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8 씽큐 12일 북미 출시...멀티미디어 기능 호평
LG전자, G8 씽큐 12일 북미 출시...멀티미디어 기능 호평
  • 이기종 기자
  • 승인 2019.04.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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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카메라모듈 돌출부·전면 수화부 리시버 없앤 디자인
'Z카메라'로 정맥 인증·모션 인식·정교한 아웃포커스까지 
12일(현지시간) 미국·캐나다 등에 출시한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G8 씽큐(ThinQ)
12일(현지시간) 미국·캐나다 등에 출시한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G8 씽큐(ThinQ)

LG전자가 12일(현지시간) 북미 시장에 전략 스마트폰 G8 씽큐(ThinQ)를 출시했다. 버라이즌, AT&T, 스프린트, T모바일 등 주요 이동통신사는 물론 전자제품 유통채널을 통해 언락폰으로도 출시된다.

현지 언론은 G8 씽큐의 매끈한 디자인과 몰입감 높은 스테레오 사운드, 뛰어난 카메라 성능을 높이 평가했다.

씨넷은 "G8 씽큐는 훌륭한 폰(a great phone)"이라고 소개하며 "슬림하고 매끈한 디자인과 방수기능을 갖췄고 유선 헤드폰 사용자들에게 희소식"이라고 평가했다. 안드로이드 헤드라인은 "카툭튀가 전혀 없는 후면 디자인부터 크리스탈 사운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전면 ToF(Time Of Flight) 카메라까지 거의 모든 것이 새롭다"고 평가했다. PC맥(PC Mag)은 "카메라는 모든 부문에서 최고 성능을 갖췄다"면서 "특히 색 선명도, 세부 묘사 능력은 탁월하다. 인공지능(AI) 카메라는 가장 인상적 기능"이라며 멀티미디어 성능을 호평했다.

G8 씽큐 후면은 카메라 모듈부 돌출이 전혀 없다. 지문 인식 센서도 더욱 부드럽게 처리해 전체적으로 매끄러운 일체감이 돋보인다. 제품 전면에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자체를 스피커 진동판으로 활용하는 '디스플레이 스피커'로 수화부 리시버를 없앴다.

이어폰이나 음원 종류에 상관없이 사운드 입체감을 강화하는 DTS:X 기술은 외부 스피커에도 적용했다. 고품격 스테레오 사운드를 이어폰뿐 아니라 스피커로도 즐길 수 있다. 최대 32비트 192킬로헤르츠(KHz)까지 지원하는 하이파이 쿼드 DAC뿐 아니라 강력한 중저음으로 박진감을 높여주는 '붐박스 스피커'도 그대로다.

G8 씽큐 전면에 탑재한 'Z카메라'는 화질 외에도 사진을 찍는 재미와 편의성도 제공한다. Z카메라는 인물·배경만 구분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인물과 카메라와의 거리를 밀리미터(mm) 단위까지 계산하고, 화면 흐림 정도를 256단계로 조정할 수 있다. 카메라 이미지 센서 크기는 1.22마이크로미터(㎛)로 V40 씽큐보다 10% 커져 더 깨끗한 사진을 구현한다.

정맥 인식기능도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 적용했다. 카메라를 향해 손바닥만 비추면 정맥을 위치, 모양, 굵기 등으로 분석해 사용자를 식별한다. ToF 센서와 적외선 조명(IR Illuminator)의 조합으로 아주 어둡거나 밝아도 사용자 얼굴을 구분한다.

'Z카메라'는 화면을 만지지 않고 카메라를 향해 손을 좌우로 움직여 미리 지정한 앱을 구동할 수 있다. 전화가 왔을 때도 손짓만으로 받거나 끊는 게 가능하다. 화면을 캡처하거나, 동영상·음악을 감상하다가 제스처만으로 볼륨을 키우거나 줄일 수도 있다.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 일명 '밀스펙'에서 낙하, 고온·저온, 고습, 진동 등 14개 항목을 통과할 정도로 견고한 내구성을 갖췄다.

이연모 LG전자 MC단말사업부장(전무)은 "차별화한 디자인과 탁월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춘 G8 씽큐로 북미 시장 고객을 사로잡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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