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비콘-조선이공대, '3D프리팅 산업 발전' MOU 체결
큐비콘-조선이공대, '3D프리팅 산업 발전' MOU 체결
  • 이기종 기자
  • 승인 2019.04.03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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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비젼시스템 자회사 큐비콘, 조선이공대에 3D프린터 제공
조순계 조선이공대학교 총장(왼쪽)과 김갑철 큐비콘 대표(오른쪽)이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조순계 조선이공대학교 총장(왼쪽)과 김갑철 큐비콘 대표(오른쪽)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CMOS이미지센서 업체 하이비젼시스템의 3D프린터 전문 자회사 큐비콘이 광주의 조선이공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3D프린팅 산업의 기술 인력 양성·확보가 목적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3D프린터 응용분야·활용방안 개발에 함께 나선다. 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교육과정과 교재 개발에도 협력한다.

협약 일환으로 큐비콘은 자사의 3D프린터를 조선이공대에 기증한다. 조선이공대는 각종 교육과 실기 시험에 큐비콘의 3D프린터를 활용한다. 조선이공대는 국가공인 '3D프린터운용기능사' 실기 시험장으로 올해 1회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순계 조선이공대 총장은 "큐비콘과 함께 3D프린팅 산업을 이끌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갑철 큐비콘 대표는 "협약을 통해 기증하는 큐비콘 3D프린터가 올해 국가공인 '3D프린터운용기능사' 실기 시험에 처음 사용되는 만큼 향후 대한민국 보급형 3D프린터 표준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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