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 전북에 분리막 공장 짓는다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 전북에 분리막 공장 짓는다
  • 이수환 기자
  • 승인 2021.04.14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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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1276억원 규모

국내 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LiBS) 업체인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이 전라북도 완주군에 분리막 공장 투자를 진행한다.

14일 에너에버솔루션과 전북 완주군은 배터리 분리막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성일 군수와 신상기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 대표이사,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은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3만2730제곱미터(㎡) 부지에 오는 2026년까지 1276억원을 투자한다. 분리막 공장을 짓는다. 220명의 신규 직원도 채용한다. 향후 이곳은 본사로 육성하고 기업공개(IPO) 추진 등을 통해 기업의 성장발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신상기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 대표는 "완주군은 배터리와 수소 산업 지원정책이 수립됐고 지역에 인접한 우수한 교통망이 있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K-배터리 산업의 미래비전과 기업가치 공유 컨퍼런스 : 4월 23일 웨비나 안내

한국전지산업협회가 국내 배터리 산업의 성장 비전을 한 자리에 살펴볼 수 있는 'K-배터리 산업의 미래비전과 기업가치 공유 컨퍼런스(KBIC:Korea Battery Investment Conference)'를 23일 개최합니다.

기조연설로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의 오익환 부사장이 'K-배터리의 성장 가능성 및 미래 비전'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합니다. 기업 비전 발표는 이시준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사장, 김한준 씨아이에스 상무, 이상익 대보마그네틱 대표, 최상국 하나기술 상무 등이 나섭니다.

기업 발표 이후에는 각 분야별 배터리 전문가와 함께 토크콘서트가 생중계로 이어집니다. 배터리 산업의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은 물론 유망 배터리 업체의 성장 비전의 궁금증을 풀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오는 16일 오전 11시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하면 참가비가 무료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사전 등록 페이지 바로가기

- 행사개요 -

행  사  명 : K-배터리 산업의 미래비전과 기업가치 공유 컨퍼런스 (KBIC : Korea Battery Investment Conference)
주       최 : 한국전지산업협회
일       시 : 2021년 4월 23일 (금) 14:00 ~ 16:40
참석 대상 : 산·학·연·관 전문가 및 K-배터리에 관심 있는 일반인
참  가  비

일반결제 법인결제
55,000원 (부가세 포함)

※ 4월 16일 (금) 오전 11시까지
설문조사 참여시 무료
(설문조사 미참여시 유료)

110,000원 (부가세 포함)
※ 최대 3명 등록 가능

- 프로그램 -

시간 주제 발표자
산업 현황·전망
14:00~14:40 K-배터리의 성장 가능성 및 미래비전 SNE Research (오익환 부사장)
14:40~15:00 배터리 시장의 전선에 선 기업들 유튜브 머니클럽 /JYP Investment (박제연 대표)
기업 비전 및 가치 홍보
15:00~16:00 성장전략 및 향후 사업방향 발표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이시준 사장)
씨아이에스 (김한준 상무이사)
대보마그네틱 (이상익 대표이사)
하나기술 (최상국 상무)
토크 콘서트
16:00~16:40  - K-배터리 핫이슈 및 성장성 예측
 - K-배터리 소부장 기업의 성장가능성
진행:
디일렉(한주엽 대표)

패널:
한국전지산업협회 (구회진 본부장)
한국자동차연구원 (이항구 박사)
삼성증권 (장정훈 수석연구위원)
하나투자증권 (김현수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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