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아이이테크놀로지, 중국 분리막 신공장 가동
SK아이이테크놀로지, 중국 분리막 신공장 가동
  • 이수환 기자
  • 승인 2021.04.13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저우 2공장

SK이노베이션 소재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중국 분리막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창저우 2공장 대상이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2공장 총 생산 능력 3억4000만 제곱미터(㎡) 가운데 1억7000만㎡를 부분 가동 가동했다. 기존 1공장 생산 능력인 3억4000만㎡를 포함해 중국에서만 5억1000만㎡의 분리막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매년 고성능 전기차(EV) 약 50만대에 필요한 분리막을 생산할 수 있는 수준이다.

2공장의 나머지 생산 라인은 내년 1분기 가동을 목표로 생산을 준비 중이다.

창저우 2공장 가동으로 한국, 폴란드, 중국 등에서 확보한 생산 능력은 10억4000만㎡를 기록하게 됐다. 연간 전기차 100만대에 쓸 수 있는 분리막 생산량이다. 2024년 생산 능력은 27억3000만㎡가 목표다.

노재석 SK아이이테크놀로지 사장은 "성능과 안전성 모두 잡은 프리미엄 분리막을 공급해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며 "시장 선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생산 능력과 기술력을 지속해서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K-배터리 산업의 미래비전과 기업가치 공유 컨퍼런스 : 4월 23일 웨비나 안내

한국전지산업협회가 국내 배터리 산업의 성장 비전을 한 자리에 살펴볼 수 있는 'K-배터리 산업의 미래비전과 기업가치 공유 컨퍼런스(KBIC:Korea Battery Investment Conference)'를 23일 개최합니다.

기조연설로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의 오익환 부사장이 'K-배터리의 성장 가능성 및 미래 비전'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합니다. 기업 비전 발표는 이시준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사장, 김한준 씨아이에스 상무, 이상익 대보마그네틱 대표, 최상국 하나기술 상무 등이 나섭니다.

기업 발표 이후에는 각 분야별 배터리 전문가와 함께 토크콘서트가 생중계로 이어집니다. 배터리 산업의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은 물론 유망 배터리 업체의 성장 비전의 궁금증을 풀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오는 16일 오전 11시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하면 참가비가 무료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사전 등록 페이지 바로가기

 

- 행사개요 -

행  사  명 : K-배터리 산업의 미래비전과 기업가치 공유 컨퍼런스 (KBIC : Korea Battery Investment Conference)
주       최 : 한국전지산업협회
일       시 : 2021년 4월 23일 (금) 14:00 ~ 16:40
참석 대상 : 산·학·연·관 전문가 및 K-배터리에 관심 있는 일반인
참  가  비

일반결제 법인결제
55,000원 (부가세 포함)

※ 4월 16일 (금) 오전 11시까지
설문조사 참여시 무료
(설문조사 미참여시 유료)

110,000원 (부가세 포함)
※ 최대 3명 등록 가능

- 프로그램 -

시간 주제 발표자
산업 현황·전망
14:00~14:40 K-배터리의 성장 가능성 및 미래비전 SNE Research (오익환 부사장)
14:40~15:00 배터리 시장의 전선에 선 기업들 유튜브 머니클럽 /JYP Investment (박제연 대표)
기업 비전 및 가치 홍보
15:00~16:00 성장전략 및 향후 사업방향 발표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이시준 사장)
씨아이에스 (김한준 상무이사)
대보마그네틱 (이상익 대표이사)
하나기술 (최상국 상무)
토크 콘서트
16:00~16:40  - K-배터리 핫이슈 및 성장성 예측
 - K-배터리 소부장 기업의 성장가능성
진행:
디일렉(한주엽 대표)

패널:
한국전지산업협회 (구회진 본부장)
한국자동차연구원 (이항구 박사)
삼성증권 (장정훈 수석연구위원)
하나투자증권 (김현수 선임연구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15 (아승빌딩) 4F
  • 대표전화 : 02-2658-4707
  • 팩스 : 02-2659-47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수환
  • 법인명 : 주식회사 디일렉
  • 대표자 : 한주엽
  • 제호 : 디일렉
  • 등록번호 : 서울, 아05435
  • 사업자등록번호 : 327-86-01136
  • 등록일 : 2018-10-15
  • 발행일 : 2018-10-15
  • 발행인 : 한주엽
  • 편집인 : 이도윤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helec@thelec.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