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브리프] 8인치 파운드리 입찰가 장당 1000달러
[차이나 브리프] 8인치 파운드리 입찰가 장당 1000달러
  • 디일렉
  • 승인 2021.05.0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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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경제일보 | 4월 7일

○8인치 파운드리 입찰가 장당 1000달러
- 파운드리 공급 부족이 심각한 가운데서도 8인치 확보 경쟁이 가장 치열함. 
- 최근 0.13미크론 8인치 파운드리 입찰가격이 1000달러까지 치솟았음. 기존 조정가에서 40% 이상 상승한 것이자 10년만 최고가.  
- 입찰방식은 2017-2018년 수동소자 공급난 때 가장 성행했음. 

○입찰 열풍 적어도 2분기 내내 이어질 것
- 전대미문의 파운드리 부족 시장에서 입찰방식까지 등장해 TSMC, UMC, VIS, 파워칩 등의 절대적 우위가 강화하고 있음. 
- 이들은 시장 루머에 대해선 노코멘트 중. 다만 상반기에도 8인치 가격 상승세 지속하겠고 고객사와의 협력 관계에 따라 공정 등에서 차이 있을 것이란 의견 내놨음.
- 최근 0.13미크론 8인치 100장 파운드리 입찰에서 중국 대륙의 모 팹리스가 장당 1000달러에 입찰했다는 소문 돌았음. 
- 각 업체가 증설한 생산능력으로 2차 경매까지 진행했음에도 여전히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 이번 입찰 열풍이 적어도 이번 분기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보임.

○지난해 8·12인치 파운드리 평균가 684달러···1000달러로 급등하며 10년만 최고가 경신  

- 특히 2분기 차량용 반도체 부족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는 차량용 통합소자(IDM) 업체들이 향후 1년간 재고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점도 8인치 파운드리 부족을 더욱 부추기는 요인. 
- 8인치 파운드리 부족으로 인한 입찰 러시는 상반기 내내 이어질 전망.  
-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트에 따르면 2014~2020년 웨이퍼 파운드리 가격은 8인치, 12인치 구분 없이 평균가가 하락을 지속해 지난해엔 장당 684달러였음.
- 그러던 것이 0.13미크론 8인치 파운드리 입찰가 갑자기 1000달러로 치솟으며 10년만 최고가를 기록한 것.  

○팹리스, 1000달러 이상은 극소수 필수제품 또는 니치제품···전체 시장 상황은 아냐 
- 팹리스들에 따르면 현재 파운드리들이 고객사에 제시하는 8인치 가격은 장당 600~700달러인데 1000달러가 넘어간다면 프리미엄이 상당할 것.
- 납품하지 않으면 안 되는 소수의 제품이나 몇몇 니치 제품에 이렇게 하지 시장 전체 상황은 아닐 것이란 지적.
- 또 일부 웨이퍼의 경우 공급 부족이 말도 안 되는 지경에 이르러 가격을 2배, 3배까지 부르는 팹리스도 있다고 함.
- 웨이퍼를 손에 넣은 뒤에도 후공정 등 비용이 추가되고 마진도 남겨야 하는데, 이러한 원가구조에서 파운드리 입찰가가 높은 제품은 반도체 판매가도 30~40%는 높아질 것이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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