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콘차이나 참가한 SK하이닉스 "D램 공급부족에 적극 대응"
세미콘차이나 참가한 SK하이닉스 "D램 공급부족에 적극 대응"
  • 디일렉
  • 승인 2021.04.2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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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화창즈쉰 | 3월 22일

○SK하이닉스, “D램 투자 늘리겠다”
- 이병덕 SK하이닉스 벤처투자디렉터가 22일 세미콘차이나에서 “SK하이닉스는 현재의 반도체 부족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시장 수요를 만족하는 동시에 전략제품 비중을 늘려 회사의 기술 선두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음.    
- “HPC, AI 시장의 성장에 대응해 D램 분야에서 HBM2E를 비롯한 고부가가치 제품 출하 비중을 확대”, “128단 낸드 기반의 서버SSD 고객사 인증 준비 중이며 제품 다각화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밝혔음.  
- 또한 올해 안에 생산성 더 높은 4세대 1a나노 D램과 176단 4D 낸드에 투자해 원가경쟁력 강화할 계획이라고 함.

○중국은 SK하이닉스가 가장 중시하는 시장 중 한 곳
- 18일 세미콘차이나2021 첨단제조포럼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산업 간 글로벌 협력이 더욱 절실해졌으며 SK하이닉스는 중국의 IT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중국 시장을 더욱 심도 깊게 발전시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음.
 - 지난해 통계 기준, SK하이닉스 매출 38%가 중국시장에서 발생하며 중국 본토 누적 투자는 200억달러 규모를 넘어섰음.  

- SK하이닉스는 우시, 충칭, 다롄에 팹 운영 중이며 중국 제조역량을 계속 늘리고 있음.
- 지난해 10월 인수한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에 중국 다롄 팹도 포함되어 있음. 현재 각국 승인 진행 중이며 절차 마무리 후 해당 팹 최종 인도 예정. 
- 지난 1월, 다롄인민정부와 ‘SK하이닉스의 인텔 다롄 팹 인수 및 후속 신규 투자 공동 추진’을 위한 MOU 체결했음. SK하이닉스는 이를 통해 중국 IT산업과의 협력을 심화하기를 기대하고 있음.

○제조업 진출에는 특히 대규모 투자 필요해 
- SK하이닉스는 지금까지 우시에서 200억달러 규모 투자를 진행했음. 2014년엔 충칭에 후공정 팹을 건설하고 2019년에는 2공장까지 증설.   
- SK하이닉스 글로벌 직원 3만명 가운데 중국에서 직접 고용한 직원이 7000명이 넘음. 
- 특히 우시에서는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투자를 다수 진행했음. SK하이닉스 국제학교를 설립(올해 가을 정식개교 예정)한 데 이어 2023년 전까지 첨단의료시스템을 갖춘 SK하이닉스-우시종합병원 설립 추진 중.    
- 이밖에 친환경, 안전을 고려한 공장을 만들어 온실가스 감축, 폐기물 관리, 재이용 프로젝트 등 추진할 계획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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