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디스플레이가 세계 일류"
"중국 디스플레이가 세계 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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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4.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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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중국전자보 | 3월 10일

○어우양중찬 중국과학원 원사, 중국 디스플레이 산업 세계 일류로 도약
- 중국과학원 어우양중찬(欧阳钟灿) 원사(院士, 중국 과학기술계 최고학술칭호)가 인터뷰에서 BOE의 부상과 중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20년 발전사를 정리했음. 
- 2003년, “해외 기업 인수, 자체 생산라인 구축” 모델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 착수. - 2012년, 중국 대륙의 글로벌 디스플레이 생산 능력 10% 도달하며 일본 첫 추월. 2017년엔 한국 추월하고 출하량 세계 1위 도약.
- 현재는 글로벌 생산능력의 절반 이상 차지하는 명실상부한 1위. 

○인수합병 성공사례 - BOE, CEC판다 인수합병 후 LCD 생산능력 세계 1위 안착
- 산업발전 초기, 일부 지방정부가 중국의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을 ‘규모 확장’에 의한 것으로 단편적으로 해석해 저급한 생산라인을 중복적으로 건설, 산업 규모의 발전과 품질 효율 간 불균형 초래.
- 2014년부터 국가발전위원회가 자격조건과 인프라를 갖춘 기업에만 투자를 허용하기 시작.
- 이에 프로젝트가 일부 선두업체에 집중되기 시작, 2020년 전후방산업에서 인수합병이 가속화하면서 선두기업 경쟁력 한층 더 강화됨.
- BOE는 CEC판다의 난징 8.5세대 LCD라인, 청두 8.6세대 LCD라인 2개를 인수한 뒤 8.5세대 라인 5개, 8.6세대 라인 1개, 10.5세대 라인 2개를 갖추게 되어 글로벌 생산능력 1위에 안착.
- 시그마인텔은 2022년 BOE의 대형 LCD 시장 점유율이 28.9%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   
- “CEC판다 생산라인 2개 모두 IGZO(금속산화물공정) LCD 생산라인이다. 이 기술은 BOE 기술과 상호보완 효과를 발휘한다.” 
- “중국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BOE의 CEC판다 인수가 중요한 의미 지녀, 시범적 효과” 

○기술 혁신이 디스플레이 산업의 생명력 
- “TFT-LCD는 시장 점유율 65%로 여전히 주류 기술로 쓰인다. 증착 OLED 28%,레이저 디스플레이 6%. 이밖의 기술은 초기 발전단계에 놓여 있다.” DIC2020 연설에서 발표한 주류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 분석.
- “BOE BD 셀을 비롯한 신기술이 LCD의 생명력을 확장시킬 것”
- LCD 전망을 매우 낙관. “TV용 대형 패널 시장에서 LCD는 수명, 가격, 성능 측면에서 경쟁 우위 뚜렷하다” 
“중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발전은 당과 정부의 신흥산업에 대한 지도와 지원 덕분” “당중앙이 디스플레이 산업 기술 혁신의 주체” 
- 2016년 시진핑 총서기, 충칭BOE 시찰 시 ‘혁신’ 첫 째로 강조.

- 2019년 BOE의 BD 셀(Cell) 기술 혁신이 LCD 명암도 향상, 에너지소모, 원가 경쟁력 강화.
- 시력 손상 야기하는 블루라이트 솔루션도 개발. 유해한 블루라이트 파장인 415~455나노미터는 눈 밑 황반점을 바로 뚫고 지나갈 수 있어 사용시간이 길면 눈 건조, 뻑뻑함, 통증, 피로 등 각종 증상을 야기하는데, 장파장 LED 솔루션, 블루라이트 파두 적방편이 기술을 통해 415~455나노미터 주파수 대역의 에너지 출력을 대폭 낮추는 동시에 디스플레이의 실제 색상을 완벽히 복원.

○“마이크로LED 기술은 중국이 주도할 것” 
- “LCD는 일본, OLED는 한국이 주도했다면 마이크로LED 기술은 중국이 주도할 것” 
- LCD 분야에서는 후발주자로 자리 잡았고, OLED와 미니/마이크로LED 등 신형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올라설 잠재력 충분함.
- BOE는 2001년부터 OLED를 연구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기술 혁신 실현해왔음. 최근 2년간 발표한 모토로라, LG, 오포 등 글로벌 유명 스마트폰 브랜드 모두 BOE 패널 채택.
- 현재는 고사양, 고신뢰성 폴더블폰용 디스플레이 개발, 양산에 박차 가하고 있음. 
- 2020년 오포 스마트폰을 통해 롤러블 기술 첫 발표. 더 얇아진 모듈, 더 작게 말리는 차세대 패널 추리해 제품 슬림화 계속 추구해나갈 것.  
- 온스크린 분야에서도 400PPI 플렉시블 온스크린 카메라 기술 업계 선도. 
- 최근 점점 더 주목받고 있는 미니/마이크로LED에 대해서는 중국 LED 산업의 튼튼한 기술 기반을 강조.
- 전 세계 LED 산업사슬 업체의 약 2/3가 중국에 있으며 선두기업도 즐비함. LED 칩에는 싼안광뎬, 화찬광뎬, 첸자오광뎬, LED 패키징에는 Mulinsen, 궈싱광뎬, 루이펑광뎬 등. 
- BOE와 같은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는 앞서가는 LCD 산업사슬과 성숙한 반도체 기술, 앞선 LED 웨이퍼 기술을 기반으로 미니/마이크로 LED 업계를 선도하고 있음. BOE가 최초 개발한 유리 능동형 IC드라이브 미니LED 제품 조만간 양산 예정. 
- 가오궁산업연구원 LED 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2020년 중국의 미니/마이크로 LED 분야 신규 투자는 2019년보다 몇 배 늘어난 430억 원에 육박했음.

○8K+5G 발전이 디스플레이 산업에 무한한 기회 제공
-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중국 UHD 산업사슬 고성장 실현할 전망. 
- “5G 네트워크 구축이 디스플레이 산업에 거대한 시장 기회 제공할 것”
- BOE는 이미 2017년부터 8K+5G 발전 계획을 추진해왔음. 세계 최초로 국가대극장 오페라 무대생중계, 개국기념일 70주년 행사 원격 생중계, 2019FIBA 농구대회 중계 등에 “8K+5G” 활용. 
- 또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사업을 핵심으로 각종 세계 선두 기술, 센서 기술, 스마트제조능력을 AI, 빅데이터, 5G, 클라우드컴퓨팅 기술과 결합해 사물인터넷 활용 범위를 무한대로 확장. 
- 이러한 차세대 IT기술이 신형 디스플레이 기술 혁신 더 많은 기회를 가져다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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