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중 최고 에너지 밀도는 궈쉬안 제품
- 10일 공신부가 2021년 2차 전기차 추천 목록 136종을 발표했음.
- 배터리 에너지 밀도 200.22Wh/kg로 추천 목록 사상 최대치를 기록. 해당 모델은 베이징자동차 순수전기차 EX3이며, 궈쉬안 삼원계리튬 배터리를 탑재했음.
- 고에너지밀도 채택에 있어 배터리사들은 줄곧 신중한 태도 고수해왔음. 지난 2년간 가장 많이 신고된 모델의 배터리 밀도는 2019년 160Wh/kg에서 2020년 160-170Wh/kg로 별 변화가 없음.
- 2020년 양산차 탑재용 배터리의 에너지밀도 톱15 모델은 SK이노 7종, CATL 8종임. 톱5 모델은 전부 SK이노 배터리를 탑재.
- 2020년 에너지 밀도 180Wh/kg 이상인 배터리업체는 SK이노, CATL, EVE에너지, 중항배터리 4곳뿐.
- 2020년 채택된 궈쉬안 배터리의 최대 에너지 밀도는 161.36Wh/kg. 올해는 200.36Wh/kg로 상당히 큰폭의 발전을 이뤘음.
- 하지만 2020년 6월, 궈쉬안은 개발 중인 삼원계 배터리셀의 에너지 밀도가 300Wh/kg에 도달했고 시스템 에너지 밀도는 200Wh/kg를 돌파했다고 밝힌 바 있음.
- 반면 2020년 9월 이후 CATL을 탑재한 승용차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는 뚜렷하게 감소했음.
○CATL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 변화 상황
- 최근 출간된 <절전과 전기차 기술 로드맵 2.0>에서 배터리 기술에 대한 최우선 요구사항은 에너지 밀도. 그 다음은 출력 밀도, 안전신뢰성, 수명, 원가 등.
- 순수 전기차 업계는 고에너지밀도, 원가 우위를 갖춘 배터리 기술 개발에 주력하면서 수명과 충전 성능 고려.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 기술은 고에너지밀도와 고출력밀도를 갖춘 배터리 기술 개발에 주력하며 수명과 고속충전 성능 고려.
- 하이브리드 기술 분야는 고출력 축전지 기술 개발에 주력하며 수명, 원가 고려.
- 배터리 시스템 안전성에 대한 새로운 요구 제시.
- 2025년 배터리 열확산 시간 90분 이상, 경보 시간 5초 미만 요구사항 충족하는 것이 목표.
- 3030년 이후에는 배터리 열확산 일어나지 않도록 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