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공상시보 | 3월 9일
○UMC, 2월 매출 사상 최대···가격 인상 효과 3월부터 반영
- 대만 파운드리 UMC가 2월 매출이 149억 4800만대만달러로 사상 최대실적을 세웠다고 8일 공시했음.
- 2월 매출은 조업일수 감소로 인해 전월 대비 3.8% 감소했지만 지난해 동기보다는 9.9% 성장.
- 1~2월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해 304억 7700만대만달러에 달했음.
- 가격인상 효과가 반영되는 3월엔 매출 160억대만달러 돌파할 전망.
- 월 매출 및 분기 매출 모두 사상 최대기록 경신이 예상됨.
- 1분기 실적은 제품 출하 전분기비 2% 성장, 웨이퍼 평균 달러가격 2~3% 상승 등 낙관 전망.
○2분기에 가격 또 인상
- 현재 올해 하반기 주문까지 받아놓았으나 연말까지 생산능력 부족. 따라서 2분기에 가격 인상 한 차례 더 단행할 예정.
- 연말까지 실적 성장세 지속 전망.
○온도측정기 및 의료용 호흡기 생산 협력 계약
- 이날 UMC는 마이크로센서 제조업체 센시리온(Sensirion)의 코로나19 백신 운반에 쓰이는 온도측정기 및 의료용 호흡기를 생산한다는 소식도 발표했음.
- 백신 운반 과정에서의 온도 관리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당면한 과제.
- UMC는 이미 라인 풀가동 중이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우선적으로 센시리온에 생산능력을 할애하기로 결정했다고 함.
- UMC의 류스웨이 OURI 사업 부사장은 UMC는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코로나19 발발 이후 줄곧 의료 관련 반도체의 생산을 우선시해왔다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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