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선보여
스마트팩토리 시스템통합(SI) 솔루션 전문업체 엔셀이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팩토리 오토메이션월드 2019’ 전시회에 참가해 혁신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엔셀이 스마트팩토리 오토메이션월드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올해로 세 번째다.
엔셀은 전시회에서 △제조분야 인공지능(AI) 솔루션 △제조분야 품질관리 솔루션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위치 기반 관리 시스템(LBS)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엔셀은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품질분석, 생산, 공정, 제어시스템 개발이 전문이다.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삼성디스플레이 같은 대기업과 세메스, 원익 그룹 등 글로벌 장비 생산업체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생산실행시스템(MES), 수율관리시스템(YMS), 품질관리시스템(QMS), 설비엔지니어링시스템(EES) 기술과 딥러닝 기반 AI 제조분석 기술을 보유했다.
엔셀은 최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외 일반 제조업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최첨단 산업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다른 제조 분야로 확산하겠다는 것이 엔셀의 목표다.
임용일 엔셀 대표는 “제조업체의 생산성이나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솔루션을 두루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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