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중국 합작사 "LG 소송 결과, SK와의 프로젝트에 영향 없다"
SK이노 중국 합작사 "LG 소송 결과, SK와의 프로젝트에 영향 없다"
  • 디일렉
  • 승인 2021.03.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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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중국전지동맹 | 2월 20일

○EVE에너지, 배터리 프로젝트 2개에 36억위안 신규투자
- EVE에너지(亿纬锂能)가 19일 공시에서 손자회사 EVE에너지홍콩(亿纬动力香港)의 100%자회사 후이저우EVE에너지(惠州亿纬动力)가 ‘승용차용 리튬배터리 프로젝트(1기)’와 ‘xHEV 배터리시스템 프로젝트(1기)’에 각각 10억위안, 26억위안을 투자한다고 발표.   
- 승용차용 리튬배터리 프로젝트(1기): 각형 인산철 배터리 셀, 모듈 생산, 공사기간 18개월.
- xHEV 배터리시스템 프로젝트(1기): 12V와 48V 배터리시스템 생산, 공사기간 18개월.
- 고객사(글로벌 완성차업체와 중국 신예 완성차업체)의 배터리 탑재 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이 이번 투자의 목적.

○EVE에너지, SK이노와 고객사·공급라인 공유 통해 경쟁력 강화
- EVE에너지는 2020년 1-3분기 탑재량 0.583Gwh으로 중국 6위 차지.
- 삼원계 배터리 생산 시작하면서 다임러와 현대차에 납품. 7월엔 중국 Brilliance Auto 공급업체와 생산계약 체결.

- SK이노와 합작 체결해 고객사, 공급라인 공유하면서 시장경쟁력 강화. EVE에너지의 원통형배터리 생산능력은 내년에 8-9GWh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LG 소송 결과, SK이노와 EVE에너지 합작 프로젝트에 영향 없어
- 19일 투자자간담회에서 EVE에너지는 다임러에 배터리 납품 중이며 새로운 협력프로젝트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음.
- SK이노와 LG 간 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 대해서는, 이 사건에 매우 주목하고 있다며 이미 SK이노에 연락 취해 재판결과와 함께 “SK이노와의 합작 프로젝트에는 영향 없으며 중국 배터리 사업 발전 토대 마련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는 공식답변 받았다고 밝혔음.
- EVE에너지는 지난해 12월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SK이노를 전략적 투자자로 유치했음. SK이노가 EVE에너지 자회사 지분 49%를 보유하는 구조.

○올해 EVE에너지가 화유코발트에 투자
- 1월 26일, EVE에너지와 그 지배주주인 EVE홀딩스가 화유코발트에 각각 15억위안, 3억위안 투자.
- 화유코발트는 이 사모발행으로 조달한 60억 2000만위안을 연산 4만 5000톤 하이니켈 반제품 프로젝트, 연산 5만톤 삼원계 전구체 프로젝트에 쓸 예정. 
- 2월 3일 EVE에너지홍콩의 전액출자자회사 후이저우EVE에너지 설립안 통과. 
- 후이저우EVE에너지의 자본금은 1억 2800만달러. 배터리제조, 판매, 신소재 개발, 전기차 폐배터리 재횔용, 전기차 부품판매 등 사업 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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