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중국전지동맹 | 2월 22일
○HNAC 자회사, CATL와 배터리 장비 공급계약···최근 4억 9900만위안 규모 주문, 연간 매출의 35%
- HNAC(华自科技)가 22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JSH(JINGSHI Elecrromechanical Technology, 精实机电)가 CATL로부터 4억 9900만위안 규모 배터리 장비 주문서를 받았다고 발표했음.
- 이는 HNAC 주요사업 1년 매출의 34.68%에 해당하는 규모.
- JSH는 이미 2020년 12월 8일부터 이번 공시일 전까지 CATL로부터 1450만 9500위안 규모 장비 주문을 받은 바 있음.
- HNAC와 CATL은 2019년 6월 19일 구매업무협약을 체결, CATL이 주문서 형식으로 JSH 장비를 구매하기로 함. 기간은 2019년 6월 19일~2022년 6월 19일이고 약정금액 없이 가격은 주문서 기준.
-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양사 간 거래액은 각각 1088만 9600위안/6639만 3300위안/1억 2300만위안으로 HNAC 연간 매출의 1.75%/4.81%/8.55%를 차지했음.
- HNAC는 자회사 JSH가 세계적 기업 CATL 주문을 받음으로 전기차 배터리장비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로써 기술·서비스 수준을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음.
○지난해도 연간 1억 500만위안 규모 주문
- 이전 12개월 간 CATL가 JSH에서 주문한 액수는 1억 500만위안.
- 이날 HNAC는 실적전망치도 발표. 2020년 매출은 전년비 18.51% 감소한 11억 7300만위안, 주주귀속순이익은 62.38% 감소한 3307만 8300위안.
- HNAC는 2020년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해 프로젝트가 지연된 영향이 있었지만 하반기에 상반기의 손실을 만회하겠다고 밝혔음. 그러나 결과적으로 연간 매출도 대폭 감소했음.
- 시설 증설에 따라 증가한 고정지출이 가동 중단 기간에도 그대로 발생한 점이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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