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오는 26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마음을 담은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T는 "코로나19로 대부분의 공연이 취소 또는 연기된 가운데 클래식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예술의전당과 연간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마음을 담은 클래식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 낮 시간에 하는 공연)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열린다"고 했다. "올해 첫 공연은 2월 26일 개최된다"고도 했다.
이선주 KT ESG경영추진실장(상무)은 "KT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위축된 문화예술계를 지원하기 위해 예술의전당과 함께 마음을 담은 클래식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ESG 방향에 맞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는 등 마음을 담은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