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ESG채권 포함한 회사채 1조2000억원 발행
LG화학, ESG채권 포함한 회사채 1조2000억원 발행
  • 유태영 기자
  • 승인 2021.02.15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SG 채권 8200억원, 일반 회사채 3800억원

LG화학은 15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 8200억원과 일반 회사채 3800억원을 포함해 총 1조2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일반기업이 발행하는 ESG 채권은 물론 회사채 총 발행 규모에서도 역대 최대다. 

LG화학은 "8000억원대 ESG 채권 발행은 선언적 차원에 머물렀던 산업계의 ESG 경영이 본격 투자·실행의 단계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LG화학은 지난 9일 실시한 회사채에 대해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그결과 사상 두 번째 규모인 총 2조56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이에 LG화학은 당초 계획인 6000억원보다 회사채를 두 배 늘려서 발행하기로 했다. 

이번 ESG 채권은 그린본드와 소셜본드가 결합된 지속가능본드(Sustainability Bond)로 발행된다. ESG 채권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사회적 책임 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이다. 그린본드는 기후변화, 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프로젝트 사업의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한다. 소셜본드는 일자리창출, 취약계층 돕기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LG화학은 ESG 채권으로 조달하는 8200억원의 자금을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재생에너지 전환 투자 △친환경 원료 사용 생산 공정 건설 △양극재 등 전기차 배터리 소재 증설 △소아마비 백신 품질관리 설비 증설 △산업재해 예방 시설 개선 및 교체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금융지원 등에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일반 회사채 3800억원은 채무상환과 석유화학부문 시설자금 등으로 쓰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15 (아승빌딩) 4F
  • 대표전화 : 02-2658-4707
  • 팩스 : 02-2659-47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수환
  • 법인명 : 주식회사 디일렉
  • 대표자 : 한주엽
  • 제호 : 디일렉
  • 등록번호 : 서울, 아05435
  • 사업자등록번호 : 327-86-01136
  • 등록일 : 2018-10-15
  • 발행일 : 2018-10-15
  • 발행인 : 한주엽
  • 편집인 : 한주엽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owerusr@thelec.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