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SK이노 총괄사장, 사회적 기업서 만든 신발 전 임원에 전달
김준 SK이노 총괄사장, 사회적 기업서 만든 신발 전 임원에 전달
  • 유태영 기자
  • 승인 2021.02.08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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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김준 총괄사장이 계열사 전임원에게 '호시우보' 정신을 강조하며 사회적기업에서 만든 신발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호시우보란 '호랑이와 같이 예리하고 무섭게 사물을 보고, 소와 같이 신중하게 행동한다'는 뜻이다. 예리한 통찰력으로 꿰뚫어 보며 성실하고 신중하게 행동함을 이르는 말이다.

김준 총괄사장은 신발을 전달하면서 "올해는 치명적인 생존 위협에서 근본적으로 벗어나야 하는 큰 과제를 안고 있는 해"라며 "총체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호시우보'의 정신으로 무장한 리더가 주축이 돼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준 총괄사장이 임원들에게 전달한 신발은 사회적기업 모어댄이 자동차의 폐가죽으로 만든 스니커즈다. 사회적기업 모어댄은 SK이노베이션이 육성 지원한다. 모어댄이 만든 스니커즈는 마찰과 온도, 습도에 강한 자동차 시트 가죽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제품이다.  

SK이노베이션은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를 지원하면서 친환경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해왔다. 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이다. 사회적기업들과 함께 성장하며 환경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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