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경찰청의 '지문등 사전 등록' 접수 업무를 기존 142개 매장에서 전국 약 2200개로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문등 사전 등록은 아동의 실종을 예방하고 조속히 보호자의 품에 돌아올 수 있도록 지문, 얼굴,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을 경찰의 시스템에 미리 등록하는 제도"라며 "보통 실종된 아동을 찾는데 평균 56시간이 걸리지만 이 같은 정보를 미리 등록하면 52분(65분의 1)으로 줄일 수 있다"고 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경찰청의 지문등 사전 등록제도를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부모님들이 인지하고 참여하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LG유플러스는 소중한 아이들의 교육과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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