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2020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전문
SK텔레콤, 2020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전문
  • 이종준 기자
  • 승인 2021.02.0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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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연결 재무실적]

SK텔레콤 CFO 윤풍영이다.

연결 매출은 전년대비 5% 증가한 18조6247억원을 기록했다.
초연결을 중심으로 고집해온 다양한 ICT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언택트 환경에 빠르게 적응해 MNO,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모든 사업 분야가 매분기 고른 성장을 지속했으며 그결과 작년에 이어 역대 최고 실적을 또 한번 갱신했다.

영업이익은 1조3493억원을 기록했다.
MNO 이익 턴어라운드, 미디어 및 커머스 이익 개선에 힘입어 전년대비 21.8% 증가했다. MNO를 제외한 뉴ICT 사업의 이익 비중은 전년대비 10% 포인트 상승한 24%를 차지해 뉴ICT 사업이 기존과 달리 매출뿐 아니라 영업이익에도 본격적으로 기여하고 시작했다.

[사업부별 주요 경영성과와 전략방향]

SK텔레콤 별도 기준 연간 MNO 매출은 전년대비 2.8% 증가한 11조7466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로밍매출 감소 영향이 적지 않았으나 5G 가입자 확대와 데이터 사용량 증가에 기반해 연간 매출 턴어라운드를 달성했다.

MNO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5% 증가한 1조231억원을 기록했다. 마케팅 비용과 감가상각비가 증가했으나 5G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효과로 영업이익에서도 턴어라운드를 이뤄냈다. 

2020년 MNO는 언택트 환경에 대응한 유통 혁신과 합리적 시장 운영으로 5G의 MS를 확대하고 시장 1위를 지속해 확고한 MNO 리더십을 재확인했다. 

5G 가입자는 2020년말 기준 548만을 기록했으며 금년말에는 900만명을 전망하고 있다.
금년에도 안정적인 시장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서비스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가입자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금년 MNO는 AI 플랫폼 기반 구독형 컴퍼니로 진화해 나가고자 한다. 구독자 저변을 넓혀가고 있는 플로와 웨이브, 클라우드 게임, V컬러링을 기반으로 이동전화 회선 또는 스마트폰의 틀을 넘어서는 다양한 구독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구독자 또한 SK텔레콤 이동전화 고객에 한정하지 않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이 구독형 서비스에 좀 더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AI 기반 구독형 플랫폼을 만들고 멤버십 제도 개편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독형 컴퍼니는 올해 MNO의 새로운 목표이자 방향성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으며 MNO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미디어 사업은 SK브로드밴드의 연결 기준으로 매출 3조7135억원을 기록했다. T브로드 합병과 IPTV 가입자 증가로 전년 대비 17.2% 증가했으며 이러한 역대 최고 실적에 힘입어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59.2% 증가한 2309억원을 기록했다.

보안사업 매출은 1조3386억원을 기록했다. 출동보안, 정보보안 등 핵심 사업과 홈, 주차 코로나19 관련 언택트 솔루션 등 신규 사업이 고르게 성장하며 전년대비 12.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신규 확장 등 사유로 전년대비 8.2% 감소한 1409억원을 기록했다.

커머스사업 매출은 언택트 환경과 전략적 마케팅 강화를 통해 거래액 증가에 따라 전년대비 12.1% 증가한 814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10억원을 기록해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커머스 시장의 고강도 경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처음으로 외형 성장과 이익 성장을 동시에 달성한 한 해였던 만큼, 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경쟁력 있는 사업으로 키울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뉴ICT 사업 성과와 전략방향]

SK텔레콤 코퍼레이트2 센터장 하형일이다.

첫번째로 미디어다. 지난해 SK브로드밴드는 T브로드와의 합병을 성공적으로 완성했다.
합병의 효과와 IPTV 가입자 증가의 영향으로 20년 기준 859만 유료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연간 역대 최고 매출 및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21년에도 미디어 성장세와 B2B 사업 확대를 통해 고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다음은 보안이다. 지난 11월 융합 보안 시장 선도와 성장 가속화를 위해 ADT캡스와 SK인포섹의 합병을 결정했고 올해 1분기내 합병이 완료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의 5G와 AI, SK인포섹의 정보보안 플랫폼, ADT캡스의 출동 인프라를 결합해 테크 기반 융합보안 서비스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 18년 인수 당시 ADT캡스는 연매출 약 7800억원을 기록했다. 3년이 지난 올해는 그 두배 이상인 1.6조원의 합병법인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이어서 커머스다. 커머스 사업부는 지난해 두 자릿 수의 거래액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11번가는 셀러와의 공동마케팅 진행, 소비자에게 적립금 혜택 제공 등의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10% 이상의 거래액 증가를 기록했으며 SK스토아는 고객 기반과 상품 소싱 역량 확대의 선순환 구조를 바탕으로 50% 이상의 거래액 성장을 달성했다.

앞으로 11번가는 글로벌 유통 허브 플랫폼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다. 지난 11월 발표했듯이 아마존과 이커머스 사업 혁신을 위해 협력을 추진해 고객들이 11번가를 통해 아마존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다음으로 SK텔레콤의 다섯번째 사업부로 성장한 모빌리티다. 지난 12월 출범한 T맵모빌리티는 대중 교통 렌터카 차량공유 택시 등을 아우르는 올인원 Mobility-as-a-Service 사업자로 성장할 것이다. 
T맵 모빌리티는 우버와 택시 호출 공동 사업을 위한 JV 설립 및 서비스 출시를 4월에 계획하고 있다. 우버는 JV에 1억달러 이상을 그리고 T맵모빌리티에도 약 90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올해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원스토어에 대해 말하겠다. 원스토어는 이용자 증대, 대작게임 입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안착으로 10분기 연속 거래액 상승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하기도 했다. 원스토어는 올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나가는 동시에 IPO를 추진해 나가겠다.

[2021년 전사 가이던스]

CFO가 말하겠다.

2020년 배당금은 기지급된 중간배당금 천원을 포함한 만원으로 이사회에서 결정했으며 3월 정기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다음으로 금년 경영계획 가이던스에 대해 말하겠다.
올해 연결 매출은 MNO와 뉴ICT사업 전반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전년대비 약 5% 성장한 19조5000억원을 전망하고 있다.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20년 당사는 유래없는 팬대믹 상황에서도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의 성장이라는 의미있는 결실을 거뒀다. 
언택트 상황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와 AI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서비스와 기술혁신이 원동력이었다고 생각한다. 

금년에는 첫 자회사 IPO를 포함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다 고도화하고 모든 사업에서 AI와 개방성을 근간으로 혁신과 성장을 거듭해 더 큰 기업가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A]

Q1-1 
최근에 가장 이슈가 됐던게 지배구조 변화 관련된 이슈인 것 같다. 공정거래법 변경 이벤트도 있었던 것 같은데, 올해 안에 관련된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이 있는지 말해줄수 있는 한에서 말해주면 감사하겠다.

Q1-2
3사가 경쟁적으로 중저가 5G 요금제 출시한 것 같은데 여기에 따른 실적에 미치는 영향 말해주면 감사하겠다.

A1-1
당사는 MNO사업 뿐아니라 뉴비즈니스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아 주주가치 극대화를 추구한다는 궁극적인 목표하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그동안 주주 여러분들을 비롯한 여러 이해 관계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아직 분할을 포함한 지배구조 개편 관련해 결정된 바는 없으나, 개편을 추진한다면 기업가치 상승을 목표로 한다는 기본 전제하에 주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할 것이다.

이와 관련된 결정이 되는대로 시장과 조속히 소통하겠다. 

A1-2
지난 1월 유보 신고제의 첫 사례로 언택트 플랜 요금제를 출시했다. 언택트 플랜은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기존 요금제 대비 약 30% 저렴하며 비대면 소비 트랜드 확산에 따라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 요금제의 선택 약정 할인 대비 알푸(ARPU)는 소폭 저하될 수 있겠지만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신규 가입자가 증가되고 매출 상승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Q2-1
2021년부터 중간 배당을 하이닉스 및 자회사의 배당과 연계하기로 했는데 대략적인 DPS 레인지를 알 수 있을지 궁금하다. 기말 DPS는 MNO 사업에 연계하되 최소 기존 9000원은 유지하겠다고 정책을 줬는데 MNO 사업이 어느정도 성과가 나와야 9000원 이상이 가능할 지 그런 기준이 있는지 궁금하다.

Q2-2
연초 갤럭시S21이 출시되기 전에 지원금이 크게 상향됐다는 그런 소식도 들렸는데 지난연말 아이폰 5G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마케팅 상황이 어떤지 올해 마케팅 환경의 전망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린다.

A2-1
지난해 당사는 MNO 성과에 기반한 안정적인 배당을 기본으로 하되 하이닉스 등 자회사 성과와 중간배당을 연계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배당 정책을 말했다.
이러한 기본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하이닉스의 2020년 배당이 전년대비 소폭 상향함에 따라 중간배당 상향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해 이사회에서 논의 후 결정되는 대로 시장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하겠다.

2020년 기말 배당은 말씀드린대로  DPS 9000원으로 결정됐다. 당사는 MNO 경쟁력 강화와 운영효율화를 통해 실적을 개선해 배당 능력을 증대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와 별도로 주주 가치 극대화 차원에서 더 효과적인 주주환원 정책에 대해 계속 고민하고 있고 구체화 하는 대로시장과 커뮤니케이션 하겠다.

A2-2
새로운 단말이 출시될 때마다 일시적으로 지원금이 상승하는 건 통상적인 일이다. 전반적인 시장 안정화 기조는 현재 지속되고 있고 올해도 이런 추세는 유지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앞으로도 당사는 비용 경쟁이 아닌 차별화된 서비스 중심의 건전한 경쟁을 선도해 나가겠다.

Q3-1
MNO에서 AI기반 구독형 컴퍼니 전략을 말했는데, 생소하다. 예상되는 구독 상품과 가입자나 매출 목표 등 구체적인 사항이 궁금하다.

Q3-2
지난 12월 T맵모빌리티를 출범했는데 올인원 Mobility-as-a-Service 사업자로 성장 추진한다고 언급했다. 분사 이후 사업 진척 현황과 향후 전략 방향에 대해 문의드리고 싶다.

A3-1
CFO가 답변한다.
2021년 MNO 사업은 AI 플랫폼 기반 구독형 상품 마켓팅 컴퍼니로의 변화 추진을 통해 새로운 성장 스토리를 만들고자 한다.
통신의 틀을 넘어서서 F&B, 교육, 렌탈, 여행 등 다양한 영역의 주요 사업자와 제휴하고 고객이 원하는 임팩트 있는 구독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구독형 상품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펼치기 위해 이에 맞는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고 통신사의 강력한 마케팅 툴인 멤버십 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편을 준비중이다. 이러한 계획들을 바탕으로 2023년까지 구독형 상품 가입자 2000만명 확보, 그리고 6000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A3-2
코퍼레이트2 센터장 하형일이다.
T맵 모빌리티 분사 이후 사업 진행 상황과 전략을 말하겠다.

지난 12월 SKT의 모빌리티사업부가 분사해 T맵모빌리티로 공식 출범했다. FI 유치 및 서비스 준비 과정은 순항중에 있다. 우버와의 택시 JV 설립 및 서비스 공식 출시는 4월중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리 운전과 Mobility-as-a-Service도 이후 단계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T맵모빌리티는 국내 최고의 모빌리티 플랫폼인 T맵을 기반으로 5개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성장해 25년 4.5조의 기업가치를 달성할 계획이다. 
우선 B2C 영역의 T맵 라이프 플랫폼이다. 광고, UBI, 주차 등 기존 사업을 확대시키고 기존에 없던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B2B 영역의 T맵 오토는 차량 제조사를 대상으로 한 임베디드 T맵 사업을 성장 시키고 네비게이션 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등 SKT가 보유한 모바일 생태계를 차량으로 확장시킬 계획이다.

모빌리티 온 디맨드 영역에서는 대리운전을 포함해 이동을 중계하는 디지털 플랫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택시 영역에서는 우버와의 JV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교통 수단을 하나의 서비스에 이용할 수 있는 Mobility-as-a-Service를 준비하고 있다. 

Q4-1
최근 디즈니 플러스 제휴 진행 관련 뉴스가 많은데, 웨이브와 같은 OTT 서비스에 대한 전략이 궁금하다. 

Q4-2
지난 11월 11번가와 아마존 협력 추진 상황에 대해 공유해 주면 좋겠다. 글로벌 유통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11번가를 성장시킬 계획임을 말했는데, 11번가가 글로벌 유통 플랫폼이 안정화 됐을 경우를 가정해 유저 비즈니스나 GMB, 아니면 상품 구색과 같은 사업 방향성에 대해서도 힌트를 주면 좋겠다. 

A4-1
웨이브 경쟁 대응 전략에 대해 말하겠다. 당사는 현재 IPTV OTT를 포함한 미디어 영역에서의 초협력에 대해 열린 자세로 임하고 있다. 특정 회사와의 제휴 가능성에 대해서는 사전에 언급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한다. 

4분기 웨이브는 ‘날아라 개천룡’ ‘바람피면 죽는다’ 등 오리지널 출시 확대와 지상파 컨텐츠 ‘펜트하우스' 흥행에 힘입어 20년 연중 200만 가입자를 돌파 후 가입자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고 23년 500만 유료 가입자 달성 목표를 향해 순항중이다.

현재 웨이브는 오리지널 컨텐츠 투자 확대, 글로벌 제휴 등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A4-2
11번가는 아마존과의 협력을 통해 11번가에서 고객들이 아마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아마존과 함께 국내 고객에게 독보적인 구매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마존과의 원활한 협력으로 빠른 시일내에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중에 있다. 고객들이 11번가에서 아마존 상품을 구매하면 이에 따른 직구 고객의 증가는 트래픽 증가로 이어져 직구 부문뿐 아니라 국내 부문 성장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11번가 아마존 협력은 현재 4조원대인 국내 직구 시장의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국내 셀러들이 해외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SKT는 아마존과 커머스 영역을 포함해 다양한 ICT 영역에서 시너지를 지속 창출하기를 기대한다. 아마존과의 계약 조건상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답변을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해주기 바란다. 공유 가능한 시점에 보다 더 자세한 말씀 드리겠다. 

Q5-1
매출액 가이던스를 공시했는데 그 중에 모바일 서비스 레버뉴 매출 전망은 어떻게 보는지 궁금하다

Q5-2
2020년 캐팩스가 예상보다 큰폭으로 감소했느데 2021년 아웃룩은 어떻게 보는지 

A5-1
가입자 전망에 따라 좀 변동성은 있겠지만 21년 MNO 사업의 모바일 가입자 매출은 전년대비 3-4%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5-2
캐팩스에 대해서는 2020년도 캐팩스 수준내에서 효율적으로 집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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