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550매 기증
코오롱,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550매 기증
  • 이기종 기자
  • 승인 2021.02.0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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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소아암 환자 치료비도 기부
김승일 코오롱CSR사무국 부사장(왼쪽)이 지난 28일 서울 성북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지난해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 550매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처장(오른쪽)에게 전달하고 있다

코오롱그룹이 지난 28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 550매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코오롱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참여가 크게 줄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매년 두 차례 진행하던 헌혈 캠페인을 세 차례로 늘렸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코오롱그룹이 기증한 헌혈증을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및 소아암 환아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코오롱그룹은 소아암 환아 치료비도 기부했다.

김승일 코오롱 CSR사무국장 부사장은 "코로나19로 혈액이 부족한 상황을 절감한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임직원의 따뜻한 나눔으로 사회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그룹은 헌혈증 기증과 치료비 기부가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위 투게더(We Together) 2021' 실천이라고 설명했다. 위 투게더 2021은 코오롱 임직원 모두 고객 및 사회와 튼튼한 연대 고리를 이뤄 더불어 살고 함께 나눠야 한다는 메시지다. 코오롱그룹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협의체 원앤온리(One&Only)위원회는 지난 4일 신년사에서 위 투게더 2021을 올해 '코오롱공감'으로 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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