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클라우드 원팀(Cloud One Team) 참여 기관·업체와 제1차 클라우드 원팀 정기협의체를 온라인으로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클라우드 원팀 참여 기관·업체는 KT를 포함해 모두 22곳이다.
KT는 "국내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작년 11월 출범한 클라우드 원팀은 ▲ECO상생지원단 ▲산업혁신분과 ▲솔루션혁신분과 ▲기술/R&D 혁신분과로 운영 중"이라며 "이날 회의에선 각 분과에서 발굴한 과제가 소개됐고, 각 기관의 협업체계 구축방안과 역할이 논의됐다"고 했다.
클라우드 원팀 TF장인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부사장)은 "클라우드 원팀 발족식 이후 관심 기업이 많아지고 있는데 대한민국 클라우드 산업 발전에 희망적인 움직임이라고 생각한다"며 "클라우드 원팀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중심이 되는 연합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라우드 원팀에는 ▲KT ▲서울대 ▲KAIST ▲포항공대 ▲서울과학기술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광주분원 ▲벤처기업협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한글과컴퓨터 ▲케이뱅크은행 ▲나무기술 ▲소만사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솔트룩스 ▲틸론 ▲제노솔루션 ▲새하컴즈 ▲아롬정보기술 ▲티맥스에이앤씨 ▲웹케시그룹 ▲크리니티 등 22곳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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