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경제일보 | 1월 29일
○AUO 출하 앞당기려 춘제 연휴에도 24시간 풀가동
- 폴 펭 AUO 회장이 올해 춘제(중국 설) 연휴에 중국 본토 공장 직원 90%가 출근한다고 28일 밝혔음. 예년에는 70~80% 정도였음.
- 이번 춘제 기간 동안 중국 본토와 대만에 있는 AUO 생산라인 모두 풀가동 예정. 경쟁사인 이노룩스 역시 마찬가지라고 함.
○직원 90% 정상근무, 연말연시에도 풀가동
- AUO는 오는 2월 4일 실적 컨퍼런스콜을 앞두고 있음.
-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4분기 수익이 확대됐고 올해 1분기 실적 전망도 밝다고 먼저 발표한 가운데 AUO도 지난해 흑자전환 실현에 이어 이번 분기 생산속도 올리면서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음.
- 패널 공급 부족 심화로 AUO의 대만, 본토 생산라인은 연말연시에도 풀가동했음.
- 연말에 공장에 남은 직원에는 상여금, 보너스, 여가활동 지원 등 복지혜택 제공. 올해도 일찌감치 각 공장에 연휴 근무자 몫으로 더 많은 예산을 배정했다고 공지했음.
○패널 산업 건전성 개선 전망
- 향후 전망으로는 재택근무가 디스플레이 수요를 촉진시켜 최근 패널 산업이 초호황을 맞이했고, 근년 들어 대륙 공장의 생산라인 확장세가 다소 둔화해 앞으로 몇 년 간은 집중적 대량생산 없을 예정. 패널 산업의 시장 매커니즘이 회복되어 장기적으로는 이전보다 건전한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내다봤음.
- 원재료 공급에 대해서는 칩 공급 부족은 기정사실이며 신규 생산능력 구축 없이는 세계적으로 반도체 품귀 쉽게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
- AUO는 유리기판은 공급업체와 20년 넘게 협력해와 공급 걱정 없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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