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0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전문
삼성전자 2020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전문
  • 이기종·이나리·김동원·유태영·이종준 기자
  • 승인 2021.01.28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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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매출 61조5500억원, 영업이익 5조500억원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4분기 매출은 세트 제품 경쟁 심화와 메모리 가격 하락 등으로 전분기 대비 8.1%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부품 수요 개선으로 2.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메모리 가격 하락, 세트 사업 매출 감소와 마케팅비 증가, 부정적 환율 영향 등으로 전 분기 대비 3조3000억원 감소한 9조500억원이다. 영업이익률도 14.7%로 하락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디스플레이와 메모리 업황 개선으로 영업이익과 이익률이 모두 증가했다. 2020년 연간으로는 매출 236조8100억원, 영업이익 35조9900억원을 기록했다.

아래는 4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 전문이다. 컨퍼런스콜 참석자는 경영지원실 최윤호 CFO 사장, IR 서병훈 부사장, 메모리 마케팅팀 한진만 부사장, 시스템LSI 마케팅팀 조장호 상무, 파운드리 마케팅팀 한승훈 전무, 삼성디스플레이 최권영 전무, 무선기획팀 김성구 상무, VD영상전략마케팅팀 송원준 상무, IR팀 강태규 상무 등이다. 조장호 상무와 김성구 상무, 송원준 상무는 이번 컨퍼런스콜에 처음 참석했다.

서병훈 부사장 모두발언
삼성전자 IR 팀장 서병훈 부사장입니다. 

2020년 4분기 실적발표에 앞서 당사 CFO 최윤호 사장이 2018~2020년 잔여재원 관련사항 및 차기 주주환원정책에 대해 공유하겠다.

[주주환원정책 발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을 맡고 있는 최윤호입니다.

저희 이사진과 경영진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시 한번 약속하며, 오늘 이사회에서 결의된 두 가지 주주환원 관련사항 말씀드리겠다.

먼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주주환원정책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지난 3년간 발생한 총 풀캐시플로 79조2000억원의 50% 중 정규 배당 28조9000억원을 제외한 잔여재원 10조7000억원에 대해 금일 이사회가 1회성 특별배당으로 환원할 것을 결의했다. 코로나 19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저희 임직원과 협력회사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잔여재원이 발생하여 특별배당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

특별배당 규모 10조7000억원은 주당 1578원에 해당한다. 4분기 정규배당인 보통주 354원, 우선주 355원과 합산해 보통주는 주당 1932원, 우선주는 1934원, 3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2020년 연말 기준 주주 여러분께 올해 4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다음으로 차기 주주환원정책 말씀드리겠다. 이사회는 차기 주주환원정책 방향에 대해 주주가치 제고 및 경영환경, 투자전략, 재무구조 등 다각적 측면에서 심도 깊은 검토를 진행했다. 회사를 둘러싼 경영환경은 글로벌 무역 갈등,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유례가 없었던 매크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고, 이후 업황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반면 이런 상황에서도 경쟁은 더 심화되고 기술 난이도도 계속 높아지면서 미래 지속성장을 위해 필요한 연구개발 투자와 파운드리 등 시설 투자 규모는 앞으로 더욱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또 최근 벌어지고 있는 업계 재편 속에서 성장을 위한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필요한 M&A를 실행할 여력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 배당에 중점을 두는 주주환원정책으로 전환해 환원 규모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자 정규배당을 대폭 상향했었다. 차기 주주환원정책에서도 이러한 기조를 이어가며 연간 배당을 9조8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다음으로 잔여재원 환원과 관련해서 말씀드리겠다. 2018년부터 2020년은 코로나19등 경영환경의 급변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잔여재원 조기환원을 실행하지 못했다. 차기 정책에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발생하는 풀캐시플로의 50% 환원정책을 유지하되 조기환원 검토를 정례화하기 위해 매년 연간 풀캐시플로를 공유해 잔여재원 규모를 명확히 하고 의미 있는 규모 잔여재원이 발생했을 경우 이중 일부 조기환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

이사회와 경영진은 지난 3년 동안 보유현금 규모가 증가해온 점에 대해 주주 여러분 우려를 잘 알고 있다. 이번 3년간의 정책기간 동안에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여건이 예상되지만 또 한편으로는 기회도 공존한다고 생각한다. 디지털 확산과 테크놀로지 발전으로 시장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고 이러한 변화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산업이 중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저희 회사는 기존 산업에서 시장주도 입지를 더 확고히 함과 동시에 신규사업 분야에서도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보유 재원을 적극 활용해 전략적 시설 투자 확대와 M&A를 추진해 나가겠다. 이러한 지속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주주 여러분의 지지와 이해 부탁드린다. 저희 이사회와 경영진은 주주가치 제고의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사업 부문에서는 경쟁력을 더욱 제고하고 ESG와 준법 경영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회사 위상에 걸맞은 성과를 이루어 회사 가치를 높이고 성장하면서 주주가치를 제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주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시장과 소통하겠다. 

[주주환원정책 질의응답]

Q. 지난 주주환원정책의 잔여재원 환원을 특별배당 형태로 결정한 사유 말해달라.

A. 잔여재원 환원방식은 집행 시점에 여러 상황을 고려해야 하는데 현재 증시 상황과 코로나 불확실성, 향후 업황 불투명성을 감안할 때 대단히 가장 효율적인 환원 방법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개인주주 수가 급격히 증가한 가운데 한국을 비롯한 각국 정부가 민생지원과 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함께 고려했다.
 
Q. 지난번 정책 기간 내에 의미 있는 규모 M&A가 없었는데, 제반 환경과 글로벌 상황 고려했을 때 이번 정책 기간 내에는 M&A가 이뤄질거라 보는 이유가 있으신지 설명해달라.

A. 당사는 지난 수년간 지속적으로 M&A 대상을 매우 신중하게 검토해왔다. 이에 따라 많은 준비가 진행된 상태다. 현재 대내외 불확실한 상황 등으로 실행시기를 특정하긴 어렵지만 지금까지 준비한 것들을 토대로 이번 정책 기간 내에 의미 있는 규모 M&A 실현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Q. 지난 정책에서 풀캐시플로 대비 환원 비율을 50%로 해서 보유 현금이 증가한 걸로로 보인다. 이번 정책에서도 같은 비율을 유지하면 현금이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것 아닌지 궁금하다.

A. 지난 정책 기간의 M&A를 제대로 실행하지 못해 보유 현금이 증가한 것이 사실이다. 지속적인 현금 증가는 회사경영에 있어서도 부담이 되는 게 사실이다. 앞서 설명한대로 향후 3년 기간 동안에는 전략적 시설투자를 확대함과 동시에 의미 있는 규모 M&A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현금 증가에 대한 리스크가 감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사]

IR 서병훈 부사장입니다.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시작하겠다. 참석해주신 임원분들 소개하겠다. 이번 발표자 중 조장호, 김성구, 송원준 상무는 이번 컨퍼런스콜에 새롭게 참석했다.

4분기 실적 말씀드리겠다. 코로나19 리스크는 글로벌 위기로 바뀌었고 기업과 개인 모두 매우 챌린징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 1년이 지난 지금 많은 사람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 영향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회사 경영진과 임원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고 그 결과 금번 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음을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전사 매출은 OLED 수요강세에 따른 디스플레이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세트 제품 경쟁 심화 및 메모리 가격 하락 등으로 전 분기 대비 8.1% 감소한 61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부품 수요 개선 등으로 전사 매출이 2.8% 증가했다. 매출총이익은 반도체 및 IM을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3.2조원 감소한 23.7조원을 기록했다. 매출총이익률도 38.6%로 하락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매출총이익 및 이익률이 개선됐다. 판매관리비는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 등으로 전 분기 대비 금액이 소폭 증가했고 매출 대비 비중도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디스플레이 개선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가격 하락, 세트 수출 감소, 마케팅비 증가 및 부정적 환율 영향 등으로 전 분기 대비 33.3조원 감소한 9.0조원 기록했다. 영업이익률도 14.7%로 하락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 디스플레이 및 메모리 업황 개선 등으로 영업이익과 이익률 모두 증가했다.

[사업별 간략 설명]

메모리의 경우 모바일과 컨슈머 중심 양호한 출하량에도 불구하고 ASP 하락이 지속되고 부정적 환율 영향, 신규 램프업 관련 등으로 실적이 하락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모바일 중심 판매 확대로 실적이 개선됐다. 시스템반도체는 주요 글로벌 고객사 주문이 지속 증가했으나 달러 약세 영향으로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감소했다.

디스플레이는 중소형 패널 가동률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대형 패널 시황 개선 등으로 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무선의 경우 매출 감소 및 마케팅비 증가 등으로 이익이 감소했지만 원가 구조 개선 지속 등으로 전년 수준 실적을 유지했다. 

네트워크는 국내 5G 증설 대응 및 해외 4G 및 5G 확대로 실적이 개선됐다. CE는 연말 성수기 가운데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 호조세가 지속됐지만 원가 상승 영향 등 수익성이 둔화됐다. 4분기 환영향과 관련해 달러화와 유로화 주요 이머징 통화 대부분이 원화 대비 크게 약세를 나타내면서 전 분기 대비 약 1.4조원 수준 부정적 영향이 있었다. 특히 달러화 영향이 큰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부품 사업이 부정적 환 영향을 크게 받았다. 

[1분기 전망]

1분기는 갤럭시S21의 조기 출시 및 중저가 신모델 출시 등에 따른 무선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메모리와 디스플레이 등 실적 악화로 전사 수익성 하락이 예상된다. 메모리는 모바일 수요가 지속되고 데이터센터 수요 회복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부정적 환 영향과 신규 팹 초기 비용이 지속 발생하여 실적 하락이 예상된다. 시스템LSI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향 SOC, CSI, DDI등 공급을 확대하고 파운드리는 EUV 5나노 SOC, 8나노 HPC 칩을 확대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는 중소형 패널의 경우 전 분기 대비 실적이 상당폭 악화될 것이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OLED 채용률 확대로 실적 개선이 전망되고 있다. 대형 패널은 QD 기술 기반 사업구조 전환을 지속할 것이다. 

무선은 갤럭시S21 등 플래그십 판매 확대와 중저가 신모델 출시 등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CE는 계절적 비수기 속에서 판매 둔화가 예상되지만 신제품의 적기 출시, 프리미엄 제품 확대로 견조한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연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 연간으로 보면 글로벌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코로나19 재확산 등 리스크도 상존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부품 사업은 차세대 공정 전환 가속화, 원가경쟁력 강화, 제품과 기술리더십 제고에 주력할 것이다.

메모리는 모바일 및 서버 수요 견조세로 상반기 내 업황 회복이 기대된다. 다만 환율을 포함한 글로벌 매크로 영향으로 인한 불확실성도 있다. 당사는 1z나노 D램 및 6세대 V낸드 전환 가속화를 하면서 EUV 적용 확대 등을 통해 원가 경쟁력 및 시장 리더십을 제고하겠다.

디스플레이는 중소형 패널의 경우 기술차별화 및 가격경쟁력 지속 제고하고 대형 패널은 QD 디스플레이 적기 개발 및 기반 구축에 주력하겠다.

세트사업의 경우 프리미엄 라인업 강화 등 수익성 개선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 무선은 스마트폰 판매 확대 그리고 원가 구조 개선을 통한 수익성 제고를 중점 추진하겠다. 스마트폰 판매의 경우에는 갤럭시S21, 폴더블 등 플래그십과 중저가 5G 라인업 강화 등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트워크는 신규 수주 확대등  글로벌 5G 사업을 지속 강화할 것이다.

CE는 네오 QLED, 마이크로 LED, 비스포크 가전 등 프리미엄 제품 확대와 동시에 마케팅 효율화 및 온라인 판매 강화 등을 통해 지속 성장을 추진하겠다.

시설투자 말씀드리겠다. 2020년 시설투자는 약 38.5조원이었고, 사업별로 보면 반도체가 32.9조원, 디스플레이가 3.9조원 수준이었다. 반도체의 경우에는 향후 메모리 수요 증가 대응 등을 위한 선단 공정 전환과 증설 투자 및 수주가 지속확대되고 있는 파운드리 EUV 나노 공정 등 증설 투자로 전년비 크게 증가했다. 디스플레이의 경우에도 시설투자가 QD 디스플레이 캐파 및 중소형 신기술 공정 중심으로 전년비 투자가 증가했다.

회사는 사업경쟁력 개선과 함께 환경적, 사회적 가치 창출에 있어서도 최선 다하고 있다. 지난 한해 지속가능경영의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했다. 먼저 기존 경영지원실 산하에서 운영했던 지속가능경영 사무국을 CEO 직속의 지속가능경영센터로 격상하였고 전사 지속가능경영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또한 사업부 단위에서도 지속가능경영 사무국을 설립해서 제품 기획에서부터 R&D 마케팅 A/S 등 전 라이프 사이클에 걸쳐서 제품과 서비스에 구현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회사 지속가능경영전략을 논의하는 전사 차원의 협의기구인 지속가능경영협의회를 CFO 주관으로 격상하였고 경영진들이 경영 전반 의사결정 과정에 지속가능경영을 더 높은 우선순위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회사는 제품 혁신이 지속가능한 성과 창출 기본이라는 신념 아래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고 있으며 그결과 CES2021에서도 혁신상 44개를 포함하여 총 171개의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향후에도 실적개선 노력과 함께 지속적인 ESG 대응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기반을 착실히 다져나가겠다.

[메모리] 

메모리 마케팅팀 한진만 부사장입니다. 

지난해 4분기 메모리 시장은 3분기부터 회복되기 시작한 모바일 수요가 지속적으로 강한 상승세를 보였고, 데이터센터와 PC 수요 양호 흐름을 바탕으로 전반 수요가 견조했다. 다만 급격한 달러 약세와 신규 팹의 초기 비용 영향으로 당사의 이익 실적은 악화됐다.

D램의 경우 모바일은 주요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와 소비자의 구매 심리 개선으로 스마트폰 판매가 전년 동기 수준까지 회복했고, 그 결과 수요는 강세를 보였다. 서버는 클라우드 업체의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를 바탕으로 구매 수요가 증가했고, 고객사의 재고조정 역시 마무리돼 가면서 견조한 수요 흐름을 보였다. 

PC는 크롬북 및 노트북을 중심으로 수요 강세가 지속되었으나 일부 부품 공급 부족 영향으로 세트 빌드에 일부 차질이 발생했다. 그래픽은 신규 그래픽처리장치(GPU) 출시에 따른 그래픽 하드향 수요가 증가했고 게임 콘솔 수요 역시 견조했다. 또한 가상화폐 가격 상승에 따른 마이닝향 수요도 더해지면서 그래픽 수요는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선제적인 제품 믹스 전환을 통해서 지속 성장하는 모바일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었고, 홈엔터테이먼트 문화 확산에 따라 TV향 등 컨슈머 제품 판매가 늘면서 견조한 출하량 실적을 달성했다.
  
낸드 시장 말씀드리겠다. 모바일의 경우에는 화웨이 제재 이후 중화 고객사 중심 수요 증가와 탑재량 증가에 따라 견조한 낸드 수요가 나타났다. 서버는 주요 OEM 업체의 재고조정이 지속됐고, 데이터센터의 경우에는 2020년 상반기 구매 확대 여파가 4분기까지 일부 존재하면서 서버 낸드 수요는 다소 약세를 보였다.
 
클라이언트 SSD 경우에는 여전히 많은 곳에서 재택 근무, 온라인 교육 등 비대면 활동이 지속되면서 중저가 노트북 판매가 강세를 보였다. 신규 게임 콘솔 수요 역시 견조했다. 당사는 모바일 수요 강세와 클라이언트 SSD 수요 호조에 따른 판매 확대에 적극 대응해서 양호한 출하량 실적을 달성했다.
 
2021년 1분기 전망이다. 

1분기에도 달러 약세와 신규 팹 초기 비용이 지속되면서 전 분기 대비 실적 약세가 예상된다. D램의 경우 모바일은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함께 5G가 중저가 출시로 확산하면서 시장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하지만 환율 영향과 코로나19 재확산 같은 리스크는 지속 확인이 필요하다. 서버는 일부 데이터센터 업체를 대상으로 재고조정 마무리에 따른 구매 수요 증가와 설비투자 확대 영향으로 수요 견조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PC는 비대면 활동을 위한 노트북 수요가 지속되고 그동안 위축됐던 데스크탑 수요 역시 일부 시장에서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견조한 수요가 전망되고 있다.
 
당사는 시장 환경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최적 제품 믹스를 통해 모바일 수요 강세, PC, 서버 등 전 응용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1z 나노 D램 비중 확대 및 적기 출시에 따라 시장 리더십 강화를 지속하겠다.
 
1분기 낸드의 경우 모바일은 중화 모바일 업체 중심으로 수요 증가 및 주요 시장 중심의 5G 인프라 확대 영향으로 5G 스마트폰 판매가 증가하면서, 전통적 비수기임에도 견조한 수요가 1분기에 전망된다. 서버 SSD는 고객사들의 재고조정이 지속되는 한편, 데이터센터의 경우에도 지난 4분기 수요 약세의 기저 효과로 수요는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클라이언트 SSD는 중저가 노트북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탑재량 또한 증가하면서 지속적으로 견조한 수요를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당사는 수요가 증가하는 모바일 및 클라이언트 SSD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이미 궤도에 오른 6세대 V낸드 생산을 확대해서 기술 리더십과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2021년 전망이다.  

지난해 팬데믹 여파로 응용처마다 예상치 못한 많은 변동이 있었다. 스마트폰 시장이 가장 많은 타격을 받았고, 서버는 상반기에 기대 이상 수요 상승이 있었다. 또 전세계적으로 퍼진 안전한집(SAFE home) 이코노미 영향으로 노트북 중심의 PC는 1년 내내 강한 수요를 보였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연되었던 많은 부분이 점차 성장동력을 찾아갈 것으로 전망한다. 모바일은 중화 고객사의 세트빌드 수요가 늘어나고 5G의 중저가 모델 확산과 함께 탑재량도 지속 상승해서 견조한 수요가 전망된다. 서버는 데이터센터 업체의 투자 재개 및 서버향 신규 CPU 출시가 본격화하면서 올해는 지난해 하반기 주춤했던 수요가 회복될 것이다. PC는 탑재량이 지속 증가하고 올해로 연기된 스포츠 이벤트 중계에 따라 TV 수요 역시 견조할 것으로 보인다. 응용처별 수요를 바탕으로 D램의 경우에는 상반기 내 업황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코로나19 전세계 확산으로 경기 회복이 현재로서는 불투명하고, 그 외에도 리스크와 달러 약세 등 다양한 불확실성 산재하고 있다. 당사는 이런 이슈에 따른 수요 변동을 면밀히 관찰하면서 탄력적 제품 믹스를 운영한다는 기조를 유지할 예정이다. 1z나노 D램과 6세대 V낸드의 원가 및 제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것이다. 세계 최초로 멀티스택 EUV가 적용된 1a나노 D램과 하반기 본격적으로 솔루션 시장에 진입할 세대 V낸드 채용 SSD 등 차세대 라인업 역시 글로벌 주요 고객들과 적극 협력해서 IT 산업에 선도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시스템LSI]

시스템LSI 사업부 조장호 상무입니다. 

지난해 4분기는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폰 출시 및 중국 고객사의 적극적인 확산 전략에 따라서 모바일 DDI, 이미지센서 제품 수요가 증가했다. 그러나 달러 약세로 인해서 환 손실이 나타났고, 실적이 하락했다. 그러나 당사는 5나노 시스템온칩(SoC) 제품인 엑시노스1080 출시를 통해 시장 리더십을 구축했고, 고객 확대 발판을 마련했다.

1분기 전망이다. 

주요 스마트폰 업체의 확산 전략과 5G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에 따른 모바일 SoC 관련 제품 중심으로 시장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사는 국내 및 중국 고객사의 2021년 플래그십 하이엔드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에 맞춰 5G 모바일 프로세서, 초고화소 이미지센서 공급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1년 연간 전망을 보면, 코로나19 장기화 불확실성이 상존하나, 주요 스마트폰 업체의 적극적인 전략에 따라 수요 증가가 나타나면서 시장 회복세가 올해 연간으로 예상한다. 수요가 견조한 5G SoC, 센서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해서 사업부 매출의 두자릿수 성장을 추진하겠다. 

[파운드리]

파운드리 사업부 한승훈 전무입니다. 

지난해 4분기는 모바일 5G 칩 및 센서 수요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 거래선 HPC 향 칩 수요가 증가해서 분대 최대 매출을 다시 한번 갱신했다. 

단, 실적의 경우에는 달러 약세에 따른 환 손실로 실적은 하락했다. 그러나 당사는 5나노 2세대와 4나노 1세대 모바일 제품 설계를 적기에 완료해 업계 내 선단 공정 경쟁력을 증명했다. 또 지난해 10월 첫 온라인 세이프 2020 포럼의 성공적 개최로 파트너사와 협력 성과를 극대화하는 등 에코시스템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1분기 전망이다. 선단 공정 및 레거시 공정 등 전 공정 수요 강세와 더불어 이로 인한 공급 부족 이슈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당사는 EUV 7나노 이하 선단 공정의 수요 강세에 따라 선단 공정 비중을 확대하는 등 탄력적으로 라인을 운영하고, 3나노 반세대 선단공정 개발 집중으로 선단 공정 주도권 확보 노력을 지속하며 이러한 당사 노력은 앞선 전 세대 대비 전력 절감을 가져와 탄소 저감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연간 전망이다. 2021년은 5G 보급 가속화로 인한 실리콘 콘텐츠가 증가하고 또 재택근무, 온라인 학습이 지속되면서 HPC 시장 강세로 전체 파운드리 시장이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당사는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선단 공정 중심 캐파 증설을 통해 글로벌 고객 비중을 확대하고, 모바일 외에도 HPC, 네트워크, 오토 등 응용처 다변화로 미래 고객사를 확보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기획팀 최권영 전무입니다.

4분기 디스플레이 사업은 하반기 경기 반등세와 스마트폰, TV 등 주요 제품 수요 지속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구체적으로 중소형 디스플레이 사업은 스마트폰 수요가 점차 회복되는 가운데 주요 고객사의 수요 강세로 인한 가동률 향상으로 전 분기 대비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은 비대면 서비스 확대로 인한 TV 및 모니터 패널 수요 지속과 평균 패널 판가 상승으로 전 분기 대비 적자가 축소됐다.

1분기 전망 말씀드린다.

중소형 디스플레이 사업은 주요 고객사의 수요 감소 및 계절성 변동성으로 전 분기 대비 실적 하락이 예상된다. 다만 5G 보급 확대 등에 따른 주요 고객사의 OLED 채용 모델 증가로 전년 동기보다 가동률은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은 QD 디스플레이 제품을 적기에 출시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고 일부 고객사의 LCD 요구 물량도 차질 없이 대응할 계획이다.

2021년 연간 전망 및 당사 전략 말씀드리겠다. 중소형 디스플레이 사업은 5G 스마트폰 시장 확대 및 스마트폰 수요 회복세로 하이엔드 모델의 OLED 패널 수요가 증가하고 중저가 시장 내 OLED 침투율 또한 상승할 것이다.

당사는 이러한 시장 환경을 적극 활용해 OLED 시장 선두 기업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 그리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요 변동성과 경쟁사 본격 진입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대비하기 위해 가변주사율, 저소비전력 등 당사 고유 기술 차별화를 강화하고,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및 서비스가 증가하는 환경에서 OLED 강점인 울트라신(매우 얇은), 내로 베젤(베젤이 얇은) 등으로 노트북, 태블릿, 오토모티브 등 신규 응용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폴더블 디스플레이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롤러블과 슬라이더블 같은 추가적 폼팩터 제품 혁신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겠다.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은 차별화한 기술의 QD 디스프레이를 적기에 개발하고 안정적인 고객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프리미엄 제품군에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는 사업 기반을 구축하겠다.

[무선]

무선사업부 김성구 상무입니다.

IM부문 2020년 4분기 실적과 향후 전망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 4분기 시장은 연말 성수기 영향과 점진적 시장 회복으로 전 분기 대비 시장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무선 사업은 연말에 경쟁 심화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 한편 마케팅비 증가 등으로 전 분기 대비 이익이 감소하였으나 부품 표준화 같은 원가 구조개선 노력을 지속해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다. 네트워크 사업은 국내 5G 증설에 대응하고 북미 등 해외시장에서 4G 및 5G 사업을 확대해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다음으로 2021년 1분기 전망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모바일 시장은 비수기에 진입해서 스마트폰과 태블릿 수요가 전 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선 사업의 경우 갤럭시S21 조기 출시에 따른 플래그십 판매 확대와 ASP 상승 그리고 중저가 신모델 출시 등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과 이익이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1월 15일 공개한 갤럭시S21 시리즈는 유니크한 컨투어컷 디자인 속에 강력한 성능과 AI 기반 전문가급 카메라를 탑재했다. 그중에 S21울트라 모델에는 S펜 경험까지 확장하는 등 고객에게 혁신적 모바일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갤럭시S21과 함께 최고의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프로와 기기 간 연결 경험을 확장해 편리하고 풍부한 사용성을 제공하는 갤럭시 스마트 태그 등으로 갤럭시 에코 시스템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겠다. 네트워크 사업은 북미, 일본 등 해외 사업자를 중심으로 롤아웃(Roll out)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1년 연간 전망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

올해 시장은 점진적 경기 회복과 더불어 5G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됨에 따라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선 사업은 갤럭시S21 판매를 극대화하고 Z폴드, Z플립 같은 폴더블 카테고리 대중화를 추진해 프리미엄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겠다. 동시에 경쟁력을 갖춘 중저가 5G 라인업 도입 확대를 통해 5G로 교체 수요에 적극 대응해서 스마트폰 확판을 추진하겠다.

또한 태블릿과 웨어러블 등 사업 성장 기반을 지속 강화하겠다. 더불어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해 사용자 일상을 더욱 풍성하게 함으로써 보다 더 확장된 갤럭시 에코 시스템을 열어가겠다. 그리고 원가구조 개선과 운용 효율화 등 견조한 수익성 달성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가겠다. 네트워크 사업은 국내외 5G 상용화에 대응하면서 신규 사업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VD]

VD 영상전략마케팅팀 송원준 상무입니다.

2020년 4분기 시황 및 실적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 2020년 4분기 TV시장은 코로나 확산세 증가와 일부 국가 락다운의 재개 등으로 인해서 일부 우려 요인들이 있었다. 그러나 연말 성수기 선진시장 중심의 펜트업 수요 강세로 전분기 대비 확대됐다.

당사는 비대면 판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성수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코로나 2차 확산에 따른 락다운 리스크를 대비하기 위해서 사전 프로모션을 수립하는 등 성수기 수요 분산을 유도했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매장 집객 활동 위축에 대응하고자 온라인 판매 및 오토 서비스를 확대했다.

그결과 QLED, 초대형 게이밍 모니터 등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제품믹스를 개선했다.

다만 성수기 경쟁 심화와 각종 원가 상승 영향으로 실적은 전년비 소폭 둔화됐다. 생활가전 시장 역시 코로나 재확산 영향에 따른 불확실한 시장환경 속에서도 소비자들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고 각국의 경기 부양책 효과와 함께 신흥 시장의 경제 활동이 점차 재개되며 수요가 소폭 증가했다.

당사는 선진 시장과 인도, 중남미 등 신흥 시장에서 모두 매출이 성장했고 기업별 탄력적 성수기 프로모션 운영과 프리미엄 판매 집중을 통해서 수익성 또한 전년비 개선했다.

이어서 당사의 2021년 1분기 및 2021년 연간 전망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1분기 TV 시장은 계절적 비수기로 전분기 대비는 수요가 감소하지만 전년동기비로는 성장이 예상된다. 당사는 유통과의 긴밀한 사전협업을 통해 국별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여 판매 기회를 극대화 하겠다.

또한 화질, 디자인, 사운드 등 모든 차원에서 한 차원 진보한 네오 QLED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초대형, 라이플스타일 TV 등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판매구조 개선을 가속화하여 성장과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1분기 생활가전 사업은 글로벌 가전 수요는 전년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당사는 혁신 프리미엄 신제품을 출시하고 온라인 마케팅 활동 강화해 1분기도 성장세를 이어가겠다.

2021년 TV 시장은 코로나 영향에 따른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전체 시장은 전년 수준으로 전망된다. 당사는 글로벌 SCM 경쟁력과 2020년의 사업 경험을 토대로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판매전략을 수립해 성장을 지속하겠다.

또한 업계 리더로서 기술 리더십과 제품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겠다. 앞서 말씀드린 네오 QLED와 함께 화질의 새로운 시대를 열 마이크로 LED, 그리고 소비자들의 다양한 스타일 그리고 취향이 반영된 라이프스타일 TV 등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 최고의 시청 경험을 전달하겠다.

뿐만 아니라 1월초에 퍼스트룩 행사에서 발표한바와 같이 제품 혁신과 더불어 우리의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들과 더 많은 소비자들의 사용성 개선을 위한 고민들을 지속해나갈 것이다.

2021년 생활가전 시장 전망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선진시장 중심 펜트업 수요 지속으로 전년비 성장이 전망된다. 당사는 프리미엄 제품인 비스포크 플랫폼을 타제품 카테고리로 확대하는 한편 당사의 SCM 역량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전개를 통해 프리미엄 판매 성장을 지속하겠다. 

또한 국가별 시장상황을 고려한 효율적인 마케팅과 온라인 B2B 사업의 강화를 통해서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하겠다.

[사업별 데이터 포인트]

올해는 대외 불확실성이 높은 점을 감안해 연간 가이던스는 제공하지 않겠다.

D램의 경우 4분기에 당사의 데드크로스는 10%선이었고 ASP는 한자리수 후반 감소했다. 올해 1분기 D램의 수요 빅그로쓰는 한자릿수 중반 감소가 예상되고, 당사의 빅 그로쓰는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낸드의 경우 4분기에 당사 빗 그로쓰는 한자리수 후반이었고 ASP는 10%초반 하락했다. 1분기 수요의 빅그로쓰는 10%선 예상되고 있고 당사의 빅그로스도 1분기 시장 수준 예상된다.

DP의 경우 4분기 OLED 매출비중은 80%중반이었고 OLED 판매량은 50% 초반 성장했다.

무선의 경우 당사 4분기 판매량은 휴대폰이 6700만대, 태블릿이 1000만대였다. 블렌디드 ASP는 태블릿 포함해서 205불이었다. 그리고 제품 믹스는 휴대폰 내 스마트폰 비중이 90% 초반 수준이었다.

1분기의 경우 당사의 무선 판매량은 휴대폰의 경우 전분기 대비 증가가 예상되고 태블릿은 전분기 대비 감소가 예상되고 있고 블렌디드 ASP가 1분기에 비해선 전분기 대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휴대폰 내 스마트폰의 비중은 90% 초반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PB의 경우 당사의 판매량이 한자릿수 초반 4분기에 성장했고 1분기 경우에는 20% 후반 하락할것으로 예상한다.

[질의응답]

Q. (반도체) 최근 타 메모리 업체도 올해 D램 시황에 대해 긍정적 가이던스를 제공하고 있고, 최근 메모리 가격이 반등하고 있다. 그로 인해 1분기부터 D램 가격 인상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1분기 및 올해 D램 수급 및 가격 전망에 대해 의견 부탁드린다. 올해는 수요 회복 대비 공급 증가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돼 2017년, 2018년 수준을 상회하는 빅사이클 기대도 가능하다.

A. D램 응용처별 수요 전망을 말씀드리면, 서버는 고객사 재고 조정이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 지연됐던 투자도 재개되면서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부터는 신규 서버 CPU 수요가 본격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서버 시장 전망은 밝다. 모바일은 역시 소비자의 구매심리가 개선되면서 주요국 중심으로 5G 인프라가 확산되고 있다. 5G 채용이 중저가로 확산되면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주요 응용처 중심으로 수요가 상승하기 때문에 우리는 올 상반기 내에 D램에 ASP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아직 코로나19 재확산과 지질학 리스크가 산재해 수요 변동 가능성이 존재한다. 2017년에서 2018년에 걸친 수준의 빅사이클 전망은 신중하게 봐야할 것 같다. 

Q. (반도체) 타사 실적 발표 후 투자자 반응을 보면, 하반기 수요 특히 모바일 부분 더블 부킹 가능성, 재고조정 우려도 있는 것 같다. 모바일 쪽에 작년에 재고들이 축적이 된 것은 사실인 것 같다. 이러한 부분이 하반기에 영향을 줄 것이란 우려가 있다. 2014년이나 2018년 무역 분쟁시기에 수요의 변동성을 대응을 잘했던 것 같다. 이번에는 어떤 전략을 갖고 있나.

A. 모바일 고객사 수요의 더블부킹 가능성은 주의 깊게 확인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현재 모바일 시장은 화웨이 제재 이후 중국 고객사 위주로 수요가 관측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작년에 모바일 시장이 코로나19 타격으로 많이 위축됐던 만큼, 기저 효과에 따른 수요가 상승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5G에 대한 필드 수요가 존재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모바일 수요 모멘텀은 충분하다고 본다. 현재 전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는 파운드리 공급 부족으로 인한 타 반도체의 공급 이슈가 모바일 수요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면밀하게 보고 있다. 

Q. (반도체) 낸드의 경우 상반기 D램 가격 반등 전망에 따라 하반기 낸드 시황도 안정화되면서 가격 반등 가능성 있어 보인다. 2021년 연간 낸드 시장 수급 전망 말해 달라.
 
A. 낸드 시장은 D램과 마찬가지로 응용처 전반 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전반적으로 서버와 모바일 수요 성장과 더불어 PC도 탑재량이 증가하고 있다. 또 경기 회복과 함께 기업형 PC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수요 전망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수요는 견조한데 업계 생산 수준에 따라 수급에 일부 불균형이 발생할 수도 있다. 시장 수급 변동이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수요 변화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반도체) 올해 D램과 낸드 투자 기조가 궁금하다. 최근 메모리 수급이 개선되면서 '투자를 늘릴 것이다' '아니다, 수익성 위주로 할 것이다' 등 여러 의견이 많다. 회사 의견 궁금하다. 

A. 기본적으로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집행하는데 있어서 수급 상황을 면밀히 살핀 다음 투자를 연계한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 메모리 수요에 대해서 단기 변동은 발생할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이런 중장기 전망을 바탕으로 긍정적 중장기 펀더멘털한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인프라 중심의 선제 투자를 하고 있다. 시황에 따른 설비 투자를 탄력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수익성 관련해서 추가 답변하자면, 기본적으로 미래 수요에 대비한 투자를 지속할 수 있는 정도의 수익성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과거 급격한 수급 변동, 가격 변동 경험을 바탕으로 지나치게 급격한 메모리 가격 상승은 IT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한다. 중장기적 투자 공급은 수요 성장에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Q. (반도체) 메모리 기술 로드맵 질문이다. 최근 해외 경쟁사가 1a D램 생산을 발표했다. 작년 말에는 국내 경쟁사가 연이어 176단 3D 낸드 생산을 발표했다. 이런 경쟁사 발표가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1분기 시황 회복에도 불구하고 신규 라인 초기 영향, 보수적인 가이던스 제시했다. 과거 대비 경쟁사와 기술 격차가 축소되고 있다고 볼 수 있는지, 로드맵이 궁금하다.
 
A. DDR5는 현재 주요 칩셋 업체와 협력하면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고 양산 준비도 차질 없이 하고 있다. 지속 강조하듯 차별화한 EUV 노하우, EUV 에코시스템을 바탕으로 14나노 초반대 4세대 D램에 멀티스택 EUV를 적용해서 세계 최초로 성공적으로 1a D램을 도입했다. 올해부터 EUV를 본격 적용한 1a D램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원가 경쟁력, 품질, 성능 면에서 모두 강화할 예정이다.
 
D램에 하이케이 메탈 게이트 공정을 지난 2017년부터 개발했다. 일부 고사양 그래픽 제품에 적용해서 고객들 수요를 충족했다. 하이케이 메탈 게이트 제품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그래픽 제품 뿐 아니라 주요 제품에 하이케이 메탈 게이트를 적용해서 지속적으로 품질력을 유지할 계획이다. 

낸드는 싱글스택 기반으로 한 6세대 V낸드는 현재 램프가 완료해서 올해 생산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차세대 7세대 V낸드는 더블스택을 처음 적용할 예정이다. 업계 최소 스택 하이트 강점과 싱글스택 노하우를 활용해서 7세대 제품도 탁월한 원가 경쟁력 유지할 계획이다. 

서버향 고용량 TLC SSD 시장은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8테라 바이트 고사양 제품을 적극 공급해서 시장 요구에 대응하겠다. 모바일의 경우에도 플래그십뿐 아니라 하이엔드, 미드레인지까지 128기가 바이트 고용량 MCP 제품 채택이 확대되고 있다. 업계 최고 경쟁력을 보유한 512기가 6세대 V낸드 기반 제품으로 바탕으로 낸드 시장을 확대하겠다. 

Q. (반도체) 낸드 플래시 시장에서 제품 가격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업계에서 컨솔리데이션(consolidation)을 추진할 계획이 있는가?
 
A. 낸드 전략에서 인위적으로 컨솔리데이션을 추진할 계획이 없다. 그리고 추진한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니다. 낸드 비즈니스와 관련해서 앞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우리는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원가 경쟁력을 지속 확보해 나가면서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 

Q. (파운드리) 인텔 아웃소싱 계획이 삼성 파운드리 사업에 어떤 의미가 있나.

A. 고객사 관련해서 자세히 대답하기 어렵다는 점 양해 부탁한다. 인텔의 아웃소싱 확대는 시장 규모 확대로 예상된다. 당사는 선단 공정 리더십을 선도하고 관련 솔루션 제공으로 증가하는 HPC 수요 시장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Q. (파운드리) 미국 텍사스 오스틴 공장 증설 계획을 마무리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관련해서 자세히 말해달라.

A. 미국 공장 증설 투자 관련해서 아직 결정된 바 없다. 파운드리는 사업 특성 상 고객 수요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따라서 캐파 검토는 상시적으로 진행하는 일이다. 기흥과 화성, 평택 공장과 오스틴 공장의 사이트 최적 활용안을 검토하고 있다.

Q. (디스플레이)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과 IT 제품 외에 신규 수요처 발굴 계획 말해달라.

A. 폴더블, OLED, IT에 대한 사업전망 관련, 코로나19로 사회는 재택근무, 원격교육, 온라인 쇼핑 등 급속한 디지털 전환을 경험하고 있다.

때문에 그동안 비중이 낮았던 어린이나 노년층이나 사용자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전환은 5G 통신 확대로 가속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수요로 IT 제품 수요가 과거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사용 목적에 따라 기기도 사용자 범위가 세분화할 것이다.

이에 따라 당사는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에서 차별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저희가 갖춘 폴더블과 OLED IT 제품에 대한 경쟁력 강화에 최선의 노력 다하고 있다.

폴더블 제품은 현재 플립과 폴드 두 가지 형태가 출시돼있는데, 저희가 새로운 신규 기술을 우선 채용해서 프리미엄 제품군에서 리더십 공고히 하고 제품군 및 고객도 올해 대폭 확장하면서 본격적인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OLED IT는 현재 빠른 응답속도와 게임, 영상 등 리얼 블랙이 구현되는 등 경쟁 기술 대비 우수 성능을 바탕으로 노트북, 게임, 스트리밍을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다.

당사는 이러한 하이엔드 제품 고객사를 바탕으로 판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출시 모델은 작년 네 종류에서 올해 두 배 이상으로 확대하고 고객 기반도 넓혀서 전년미 큰 폭 확대 및 성장을 달성하겠다.

Q. (무선)갤럭시 S21이 S20보다 낮은 가격으로 출시됐다. 5G를 전부 채택했음에도 가격이 전 모델보다도 가격이 낮아졌는데 물론 이게 물량 면에선 도움이 되겠지만 그러면 작년 대비 올해는 프리미엄 세그먼트의 수익성을 예상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A. 새로 공개한 S21 시리즈는 당사가 일관되게 추진해오고 있는 제품 사양 최적화, 공용화 등을 통해서 원가 구조를 개선한 제품이다. 그리고 개발, 제조, 물류 등 전 프로세스 걸쳐서 효율화 진행하면서 철저히 준비했다. 판매에 있어서도 전작 대비 선출시한 효과, 그리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물량 확대를 추진해서 규모의 경제 효과를 더 높일 것이고 특히 S21 시리즈 중에서도 고가 모델 비중을 높여서 제품믹스를 그안에서 더 개선시켜서 좋은 수익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

Q. (무선)올해 폴더블폰 라인업 운영과 중장기 전략에 대해서도 부탁드린다.

A. 폴더블 관련해서 답변드리겠다. 2021년에도 Z폴드. Z플립 라인업을 계속 강화해서 폴더블 대중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폴드는 대화면을 통해서 엔터테인먼트, 프로덕티비티 방면의 사용성을 계속 강화해서 수퍼 프리미엄 포지셔닝을 확실히하고, Z플립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차별화 그리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밀레니얼 세대 그리고 여성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한다. 그리고 전작모델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서 파트너사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서 폴더블 에코시스템을 확대해서 제품완성도와 소비자 경험을 계속해서 향상 시켜나가겠다.

중장기 적으로는 미래 제품에 대해서 구체적인 로드맵을 여기서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다양한 폼팩터 디자인을 검토중이고, 제품의 완성도, 고객이 만족할만한 수준의 사용성과 품질이 확보되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Q. (네트워크) 올해 글로벌 5G 롤아웃이 본격화하면서 작년 버라이즌 딜에 이어서 5G 네트워크 장비 추가 수주 기대감이 높다. 올해 유럽 등 해외 글로벌 주요 지역에 5G 네트워크 투자 전망과 당사가 올해 상반기 또는 연간으로 추가 수주 기대 가능한 지역이 있는지 관련된 의견 부탁한다.

A. 2020년은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다수 국가에서 4G·5G 망 구축 추진에 지연이 있었지만 2020년 12월 미국 C밴드 경매를 시작으로 2021년 4분기 인도 등에서 주파수 경매가 재개되면서 사업 기회가 전망이 된다. 5G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주요 통신사업자들과 5G 트라이얼을 진행하고 있고 중남미 유럽등에서도 신규 사업기회를 지속 발굴하고 있다.

Q. (VD) 올해 삼성전자 뿐만아니라 경쟁업체에서도 미니LED TV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삼성전자의 네오 QLED TV, 미니 LED 제품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대응 전략은 무엇인지 궁금하다.

A. 네오 QLED는 기존 QLED와는 차원이 다른 당사의 혁신적인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소자 크기를 줄여서 정교한 빛의 조절을 가능하게 하는 퀀텀 미니LED가 적용됐고 추가로 초정밀 제어 기술로 업계 최고의 명암비와 블랙 디테일 구현하는 퀀텀 매트릭스 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16개의 뉴런 에쿽으로 구성된 AI 업스케일링 성능이 보강돼서 네오 퀀텀 프로세서를 통해 각 컨텐츠와 시청 공간의 최적화된 화질과 사운드를 제공하게 된다.

추가로 슬림하고 미려한 외관 디자인으로 주변 환경과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인피니티 원 디자인 적용됐고, 홈트레이닝, 홈오피스 등 인홈 액티비티에 따른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기능까지 탑재했다.

종합적으로 볼 때 네오 QLED는 화질, 사운드, 디자인, 스마트 기능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프리미엄 TV의 체험을 가능케 하는 제품이라서 당사만의 차별화된 특장점을 적극적으로 소비자들에 홍보하고 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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