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3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QLED 8K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정주 삼성전자 중국총괄 상무는 이 날 행사에서 "브라운관 TV부터 QLED에 이르기까지 삼성전자는 시대를 선도하는 제품을 선보여 왔다"며 "최고의 화질을 갖춘 'QLED 8K'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시청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QLED 8K의 중국 정식 출시는 25일임. 삼성전자는 상하이 쑤닝의 대형 매장에 QLED 8K존을 별도로 마련했다. 8K 화질, 인공지능 (AI) 기반 퀀텀 프로세서 8K 기술 외에 75형과 82형 이상의 초대형 TV 공간도 있다. 삼성전자는 14일부터 열리는 상해가전박람회에도 참가했다.
저작권자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