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바타코어X, 7나노미터 GPGPU ‘BI’ 개발·생산
- 일루바타코어X(lluvatar CoreX)가 최근 7나노미터 범용 병렬연산프로세서(GUGPU) BI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음.
- 중국 첫 자체개발 7나노미터 AI 학습용 칩.
- 양산 후 AI 학습, 고성능 컴퓨팅(HPC) 등에 탑재되어 교육, 인터넷, 금융, 자율주행, 의료, 보안 등 분야에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
○기존 주류제품보다 성능 2배 높여
- 정진산(郑金山) 일루바타코어X 공동창립자(수석연구원) 소개에 따르면 BI는 작년 5월 테이프아웃, 11월 인도, 12월 제품에 적용한 뒤 지난 1개월 여 동안 약 100개 항목의 테스트를 진행해 실제성능이 설계표준에 부합함을 검증했다고 함.
- 2018년 7나노미터 GUGPU 칩 연구개발에 착수한지 2년 만에 BI 탄생한 것.
- 기존 주류제품보다 더 원활한 편집능력, 더 강력해진 성능, 매력적인 가성비를 확보.
- 7나노미터 공정 및 2.5D CoWoS 패키징 기술 적용.
○“중국 AI칩 자체개발에 이정표적 의미”
- 일루바타코어X는 상하이에 있는 중국 최초의 GPGPU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 Hard&Core테크놀로지 업체.
- 컴퓨팅파워 강화를 위한 클라우드 서버용 GPGPU 개발에 주력.
- “이번 BI 개발은 일루바타코어X의 제품개발은 물론 중국 AI칩 자체개발에 이정표적 의미”
- 차이췐건(蔡全根) 일루바타코어X 회장은 “BI 개발이 국가 전략과학기술 및 반도체 생태계의 공급 관리능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중국 본토 과학기술 업계에 자신감을 불어넣었다”고 했음.
- 정진산 일루바타코어X 공동창립자(수석연구원)은 BI에 대해 “다각도의 기술혁신과 모델혁신을 실현했해 생태, 컴퓨팅파워, 응용환경, 표준화 제품 등 다방면에서 강점이 뚜렷하다”고 평가.
- BI 클라우드 훈련 AI는 고성능, 범용성, 유연성을 갖춰 관련 수직 애플리케이션 업계의 고속성장을 돕는 컴퓨팅파워를 제공.
- 표준화된 소프트하드 생태계 인터페이스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적용의 어려움이나 큰 플랫폼 이전 비용 등 운용 측면의 실질적 문제점을 해소.
- 일루바타코어X는 중국 주요 업계 파트너사와 손잡고 향후 대규모 상업화의 발판 마련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