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태블릿PC 일체형 IPTV 'U+tv 프리'에 음성으로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호출어' 등 신규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네이버의 클로바 호출어 탑재로 U+tv 프리 이용자는 해당 제품을 AI 스피커처럼 제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또힌 돌비 애트모스 가상화 기능을 통해 보다 풍부한 사운드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도 있다”고도 했다.
이건영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담당(상무)은 “코로나 이후 비대면 회의나 교육이 증가함에 따라 카메라와 마이크 탑재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U+tv 프리에 대한 니즈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며 “고객이 U+tv 프리를 댁내 TV 시청 뿐만 아니라 화면 일체형 AI 스피커 및 영상통화 등과 같은 언택트 서비스가 가능한 홈미디어 전용 디바이스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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