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드래곤 웨어 턴키 레퍼런스 디자인 공개
퀄컴이 홍콩에서 23일(현지시간) 열린 ‘4G/5G 서밋’에서 웨어러블 플랫폼 ‘스냅드래곤 웨어’를 위한 ‘턴키(Turn key, 일괄수주)’ 레퍼런스 디자인을 공개했다. 모바일 생태계 협력도 이뤄진다. 여기에는 구글 외에도 컴팔, 롱치어, 화친, 썬더소프트, 프랭클린와이어리스, 스마트컴 등 업계 주요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와의 협력이 포함됐다.
구글 웨어 운영체제(OS)와 스냅드래곤 웨어 3100을 탑재한 스마트워치, 오픈소스 안드로이드 기반 4G 키즈워치에 장착되는 스냅드래곤 웨어 2500, 스마트 트래킹 솔루션용 스냅드래곤 웨어 1100·1200 등 스냅드래곤 웨어를 통한 차세대 웨어러블 기기를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 고객과 협력해 매주 1회 신규 제품 출시를 지원했다. 이제까지 200건 이상의 웨어러블 제품 출시를 뒷받침했다.
또한, 스마트워치 개발 시간 단축을 위한 레퍼런스 디자인을 공개하고 ▲스냅드래곤 웨어 2500을 통해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워치의 2G/4G 전환 가속화 지원 ▲스냅드래곤 웨어 1100·1200 기반 플랫폼으로 사물인터넷(IoT)용 롱텀에볼루션(LTE) 및 스마트 트래킹 지원 ▲스냅드래곤 웨어 탑재 기기들의 원활한 4G LTE 통신사 네트워크 통합을 구현할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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