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리포트] 내연차 종말 다가온다...마그나, LG와 파워트레인 '전기화'에 방점
[CES리포트] 내연차 종말 다가온다...마그나, LG와 파워트레인 '전기화'에 방점
  • 유태영 기자
  • 승인 2021.01.13 1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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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에 파워트레인 시장 전기화 50% 넘어

발표 주제 : 자동차 전기화 & LG 소개(Vehicle Electrification & LG Explained)
발표 시간 : 현지시간 1월 12일 13시
발표 회사 : 마그나
발표자 : 론 프롤리 전략기획부 시니어 디렉터, 제임스 토빈 사업개발부 시니어 디렉터

가. 마그나 전기화 전략

= 마그나 파워트레인(차량 엔진, 변속 장치 등) 전기화 전략 소개.

= 기존 차량 구매시 파워트레인 시스템은 내연기관 중 가솔린이나 디젤엔진 중 선택. 자동 또는 수동 변속기 선택. 

= 이산화탄소를 줄여 공기질을 높이자는 세계적인 합의로 탄소배출량을 법률로 제한. 전기화는 가속되고 있음. 

= 마그나 예측에 따르면 2030년에도 파워트레인 시스템 시장은 전기화된 파워트레인과 기존 파워트레인으로 양분됨. 전기화 파워트레인은 마일드 하이브리드(25%), 전기차(12~16%), 하이브리드(9~1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5~8%). 기존 파워트레인은 내연기관엔진(20~23%), 마일드 하이브리드(스타트/스톱)(20~22%).

= 오늘날 파워트레인 시스템은 과도기에 진입. 마그나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고객에게 기존 파워트레인 시스템을 계속 제공하는 동시에 전기식 파워트레인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함.

= 배기구 가스 배출을 줄이거나 완전 배터리형 전기 차량에 도달하는 시점에 이르면 내연기관은 사라질 것. 전기 모터는 차량 모든 곳에 장착 가능. 

= 마그나는 성능 향상, 안전 강화, 전기 4륜 구동 향상을 위해 노력 중. 전기 모터는 다양한 전력 클래스를 지원. 15킬로와트의 낮은 전력 레벨부터 최대 300킬로와트 전력까지. 전압 범위는 48V에서 최대 800V까지 작동. 

= 전기 모터와 인버터는 전기 파워트레인 시스템의 구성에서 매우 중요. 전기차 파워트레인 시스템 구축 비용의 70%는 전기 모터와 인버터.

= 점점 복잡해지는 파워트레인 문제 해결 위해 확장 가능한 빌딩 블록(부품)을 활용해야 함. 전기제품들을 생산하기 위해 사용했던 12개의 빌딩 블록이 있음. 기존 방식을 사용해 4륜 구동 트랜스퍼 케이스, 4륜 구동 제품 및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같은 기존 시스템을 구축. 현재 4륜 구동 시스템과 변속기를 공급하는 세계선도업체임.

= 마그나는 기존 제품에 대한 포트폴리오 폭넓게 가지고 있음. 파워트레인 시스템을 전기화하고 싶을 때나 하이브리드 변속기나 완전한 전기 구동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 완성차 업체는 소프트웨어 제어 뿐만 아니라 전기 모터와 인버터가 필요.

= 전기화된 파워트레인 시스템에서 소프트웨어 더욱 중요. 미래 자동차는 더욱 자동화. 고급 드라이버 시스템을 갖추고 있음. 완전 자율 주행 차량은 파워트레인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어야 함. 

= 마그나는 빌딩 블록을 한데 모았고 OEM 고객들에게 기존 시스템에서부터 순수한 배터리 전기 파워트레인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제공하는 것. 이 시스템은 OEM 고객들에게 효율성, 안전성, 역동성, 편리함 등에서 동급 최고의 성능을 제공.

= 마그나는 오랫동안 파워트레인, 전기 파워트레인 시스템 생산. 2012년에 포드 포커스 배터리 전기 자동차와 함께 풀 파워트레인 시스템과 전기 파워트레인 시스템 시작.

= 파워트레인 시스템을 위해 빌딩 블록을 대량 제조해 본 경험이 있는 파트너 찾는 것이 중요해짐. 이것이 바로 LG전자와 합작법인을 세우게 된 이유.

나. 전기화를 실현하다

= 마그나는 다양한 세계적 수준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가진 자동차 제조사들을 지원하면서, 전기화의 선두에 서는 것이 목표.

= 작년 말 LG전자와 파트너십 맺음. 이 파트너십을 통해 전기화의 선두에 서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판단. 기존 자동차 제조사를 지원하고, 그 회사가 에너지 차량 시장에 진입할 때도 전기화를 지원할 수 있음.

= 마그나와 LG는 각각의 시장에서 선두주자이며, 이번 협업으로 시장에 투자 효율성 속도 높일 것 기대. 합작법인을 통해 전기 주행 부품을 공급하거나 고객의 요구에 따라 이동성 시스템을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양사 모두에게 필수적인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설 것.

= 전기화된 파워트레인 시스템을 통해 개별 부품, 전기 모터, 인버터, 온보드 충전기를 제공. 마그나와 LG의 조합은 서로 윈윈하는 결과 가져올 것. 한국과 중국에서 LG의 기반 설비를 이용해 제조함으로써 마그나의 시장 진출 시간을 단축. 시스템 통합에 있어 마그나 제품에 소프트웨어를 가속화해 합작 사업이 엄청난 가치를 더해줄 것.

= 2030년에 전 세계 차량의 절반 이상이 전기화된 파워트레인을 가짐. 미래에는 연비를 개선해 배기 가스 배출을 줄이고 공기질을 개선.

= 마그나는 파트너사인 해스코(Hasco)와 LG와 함께 미래의 전기화에 대해 나아감. 파워트레인 엔지니어링과 디자인, 제조의 선두에 서게 하는 접근방식을 따를 것. 개별 구성 요소부터 완전한 파워트레인 시스템까지 모든 것을 제조할 수 있고 전기 자동차도 조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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