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리포트] 실패한 인수라고 평가받던 LG 웹OS, 자동차로 간다
[CES리포트] 실패한 인수라고 평가받던 LG 웹OS, 자동차로 간다
  • 유태영 기자
  • 승인 2021.01.13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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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래기술대담 진행…인공지능 보고서 공개

발표 주제 : 함께 만드는 혁신(ONwards, Together)
발표 시간 : 현지시간 1월 12일 10시 15분
발표 회사 : LG전자
발표자 :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가. 집단지성 활용한 'LG 이노베이션 카운실'

= 박일평 사장과 게리 샤피로 CTA CEO는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오픈 파트너십이 중요하다고 강조. 'LG 이노베이션 카운실(LG Innovation Council)'이 그 예.

= 다양한 인사이트를 통해 미래기술과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이노베이션 카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박 사장은 밝힘. 카운실은 박 사장이 의장을 맡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로봇, 모빌리티 등 각 분야 전문가 12명이 참여.

= 게리 샤피로는 "우리는 AI, 5세대 통신(5G),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기술 융합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면서 각종 분야에서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면서 "가치사슬이 복잡해지고 있어 어떤 회사도 혼자서 모든 것을 해내기 어렵다"고 말함.

나. 웹OS 오토 플랫폼 기반 모빌리티

= 스위스에 본사를 둔 소프트웨어 기업 룩소프트(Luxoft)와 설립한 합작법인 '알루토'가 이달 27일 출범.

= 알루토는 웹OS 오토(webOS Auto) 플랫폼을 기반으로 헤드유닛(Head Unit), 뒷좌석 엔터테인먼트시스템(RSE:Rear-Seat Entertainment system) 등을 포함한 차량용 통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출시할 예정.

= LG전자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과 룩소프트의 글로벌 영업채널 등 각각의 장점이 합쳐져 시너지 낼 것으로 박 사장은 기대.

다. 'LG 씽큐(LG ThinQ)' 앱 관련

=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전관리 앱 'LG 씽큐'는 플랫폼으로 진화,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고 언급.

= 미국의 스마트 밀키트 업체인 토발라와 협업해 LG 씽큐 앱의 생태계를 확대. 고객이 밀키트 포장에 적힌 바코드를 LG 씽큐 앱으로 스캔하면 오븐이 알아서 최적의 조리 코스를 설정. 예열, 조리 온도와 시간 설정 등이 따로 필요치 않아 편리. 토발라의 밀키트는 LG 씽큐 앱에서도 구입 가능.

= 올해 안에 식품 업체 네슬레, 크래프트 하인츠 외 가전제품 이동·설치, 리모델링과 같은 홈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인 홈어드바이저(HomeAdvisor) 등 다양한 업체와 협업할 예정이라고 밝힘.

라. 인공지능 발전 단계의 진화

= LG전자는 작년 CES 2020에서 캐나다 인공지능 솔루션업체인 엘레멘트 AI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발전 단계를 발표. 인공지능 발전 단계는 △1단계 효율화 △2단계 개인화 △3단계 추론 △4단계 탐구 등 총 4단계로 구성.

= 이번 행사에서 LG전자는 AI, 로봇 공학, 소비자 권리, 윤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만든 인터렉티브 콘텐츠 형식의 보고서인 '인공지능 경험 익스체인지(AIX Exchange)' 공개. 이 보고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인공지능의 미래와 인공지능 발전 단계의 역할에 대해 설명.

= 박 사장은 개인화(2단계)와 추론(3단계) 단계의 인공지능을 경험할 수 있는 비전팩 소개. 비전팩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이미지를 판단하는 시각지능을 제품에 넣어 사용자와 상황을 이해. 냉장고에 비전팩을 적용하면 고객은 집 밖에서 냉장고 안을 확인해 필요한 물건 구입할 수 있음. 냉장고 안 재료와 사용자 기호에 맞춰 레시피 추천 받을 수 있음.

마. 뉴노멀 시대 이끌기 위해 협력하는 혁신 강조

=박 사장은 최근 LG전자가 개발한 △배송로봇과 UV-C(Ultraviolet-C) 램프를 이용한 살균봇 등 다양한 LG 클로이 로봇 △LG 퓨리케어 웨어러블 공기청정기 △스마트 열화상 카메라 기술 등을 소개. 독보적인 기술력을 신속하게 활용해 팬데믹(Pandemic)에 대응했다고 평가.

=상상을 뛰어넘는 스케일과 속도로 변하고 있는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경쟁자와도 손잡을 수 있어야 함. 협력하는 혁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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